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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노화 연구, 전북에서 세계로”… 전북대–기초과학연, 연구 협력 본격화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도전적 연구과제 공동 추진, 인프라·인력 교류도 확대
전북대학교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손을 맞잡고, 소재 및 노화·노인성 질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15일 전북대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16 15:46:19
군산시 “RE100 산업단지 조성… 즉각 추진 가능한 새만금이 최적지”
지방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실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민주권정부 츨범 이후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의 국정과제 해결을 위해서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는 새만금이라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전 세계적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 기후정책의 전환점이 될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있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최적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16 15:45:39
순창사랑상품권 월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농촌 사용처도 대폭 확대
연매출 30억 넘는 곳도 일부 허용
순창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고 월 구매 한도도 두 배 이상 늘어나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경제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전북 순창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부 읍·면 지역에 한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농자재 판매장이나 하나로마트, 슈퍼 등 기반 상점이 부족한
김하늘 기자(=순창)
2025.07.16 15:44:32
전북도·14개 시·군 공유재산 관리 '엉터리'…누락 재산만 1만6000건 '파장'
전북도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한 후 업무 숙지 미흡 등으로 누락한 재산만 1만6000건을 웃도는 등 엉터리 관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전북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전북자치도와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를 포함한 14개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 특정감사'에 나선 결과 공유재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16 14:28:51
전주시 외국인지원센터 개소…통번역·상담·한국어교육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겪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주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 정보, 통·번역, 법률·노동 상담,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력해 체류 초기부터 지역사회 통합
김하늘 기자(=전주)
2025.07.16 14:10:52
혁신·도전 앞세운 '퍼스트 펭귄'…최훈식 "작지만 강한 장수 만들자" 숨 가쁜 질주
'매관매직 철폐' 주창, 행정 내부의 대혁신 자리 잡아
인구 2만500명의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전국 80여개 군 지역의 '퍼스트 펭귄'이다. 거친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속으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첫 번째 펭귄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와 대담한 도전이 필요하다. 최훈식 군수가 장수군의 지휘봉을 쥐었던 3년여 전에는 모든 것이 혁변의 회오리에 휘말려 있어 기초단체를 둘러싼 환경변화보다 더 빨리 혁신하지 않으면
박기홍 기자(=장수)
2025.07.16 13:45:59
익산 용안지구 '용수공급체계 구축' 본격화…2030년까지 120억원 투입
한병도 의원 막후 역할론 주목
기후위기와 수질문제에 시달리던 전북자치도 익산시 용안지구에 안정적 용수공급의 길이 열린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은 16일 익산시 용안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관련 옹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국비 9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25.07.16 13:45:39
"고용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문제 소극 대응·위원회도 형식적 운영"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노동조합 기자회견
전북지역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이를 인정받기는커녕 오히려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보복에 시달릴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노동조합은 16일 오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이 지났지만 법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라며 정부에 제
김하늘 기자(=프레시안)
2025.07.16 12:27:36
'전주 웨딩거리' 지정 이후 3년 만에 '전주 가구거리 상점가' 신규 지정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가능, 활성화 기대
전문 가구점이 몰려 있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일대 중화산동 가구거리가 ‘전주 가구거리 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 전주지역에 새롭게 상점가가 지정된 것은 지난 2022년 ‘전주 웨딩거리 상점가’가 지정된 이후 3년 만이다. 중화산동 가구거리는 여러 전문 가구점이 밀집해 있어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 시간 전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최인 기자(=전주)
2025.07.16 11:51:16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 맞아 전북교총 '온라인 추모관' 개설
"'교육붕괴의 경고음',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목소리를 내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오는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앞두고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의 다짐을 이어가기 위한 온라인 추모관(https://x.gd/DZAZm)을 개설했다. 온라인 추모관은 전북교총이 주도해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준권),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강경욱)와 함께 공동 개설한
2025.07.16 11: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