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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장 차량, 장애인 전용주차장 1시간 불법 점거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현장서 드러나…시민 “모범은커녕 불법 일삼아”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24일 오후 5시) 현장에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전용 공용차량(의전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가로막고 1시간 가까이 불법 점거한 사실이 <프레시안> 취재 결과 확인됐다. 행사 직전 행사장 인근 주차공간을 찾지 못했다는 정황이 있으나, 시민 불편은 나 몰라라 하고
장찬우 기자
2025.09.25 15:29:22
"은퇴 후 뭐하지?"
대전 서구 10월16일 중장년 위한 재무부터 귀촌까지 맞춤형 노후 상담 진행
대전시 서구가 오는 10월16일 샘머리공원에서 중장년층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는 ‘2025 노후준비 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구, 서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역노후준비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며 노후를 고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악기연주, 노래 등 총 12개의 무대공연이
이재진 기자
2025.09.25 12:57:11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K-콘텐츠의 새로운 동력, 국경을 허물다
한국의 소리는 K-콘텐츠의 다음 무기이자 우리가 개척해야 할 블루오션
지난 칼럼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통해 국악이 한국적 소재 콘텐츠에서 '음향 효과' 수준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이야기한 바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정작 우리의 소리가 배제된 이 사례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5.09.25 01:07:24
아산시의회, 시정질의 통해 인사·치수·체육 인프라 문제 집중 제기
인사투명성·곡교천 준설·수영장 대체시설 등 주요 현안 질의
충남 아산시의회가 24일 열린 26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 안전, 체육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첫 질의에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외부 위원 비율과 부시장(위원장)의 역할, 회의 운영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그는
2025.09.25 01:06:16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61개국 참여로 세계 최대 춤 축제 개막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천안 일원서 다채로운 공연·경연·문화교류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전통과 현대 춤 문화를 공유한
2025.09.25 01:05:40
'뮤직토크쇼' 네 번째 무대 대전 마치광장서 열린다
스피드댄스·군조크루 공연으로 가을밤 무대 달군다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뮤직토크쇼’의 네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K-POP 커버댄스와 창작안무로 활약 중인 크루 ‘스피드댄스’와 댄스음악 서바이벌 우승팀 ‘군조크루’가 출연해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스피드댄스'는 대전 0시 축제 개막공연 등에서 관객 호응을 이끈 지역 대표 퍼포먼스 크루이며 '군
2025.09.24 17:34:15
충청지역 덥고 습한 날씨 속 비 예보
낮 최고기온 30도, 25일까지 강수량 최대 100㎜
충청지역에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소식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비는 오후부터 충남지역에서 시작돼 충청 전역으로 확대되며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0~80㎜이며 지역에 따라 10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
2025.09.24 17:33:39
'교실을 넘어 세계로'
대전교육연수원 2박 3일 심화영어캠프 운영, 전문 인력 배치해 60명 학생 안전 최우선 확보
대전교육연수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칠곡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25년 꿈누리 GO! 심화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상반기 합숙형 꿈누리영어캠프를 수료한 대전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몰입형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황체험영어, 세계문화탐구,
2025.09.24 17:32:55
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위, 출범 100일 만에 80% 정책 반영
소상공인·청년 일자리·생활관광까지…현장형 제안 속속 성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6월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비상특위)의 의제 가운데 80%가 정책으로 실현되며 민생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출범 100일을 맞은 비상특위가 제안한 73건의 민생경제 회복 방안 중 59건(80.8%)을 이미 시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4건도 관계부서 검토와 중앙정부 건
2025.09.24 14:37:39
대전TP 직원 사칭 6000만 원대 사기 시도 '주의 요망'
명함·계약서·직인 까지 위조한 치밀한 수법, 모든 계약은 공식 채널 통해서만 진행
최근 대전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정교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재단 직원을 사칭해 6000만 원대 물품구매를 시도한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기업,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TP에 따르면 사칭범은 재단 직원인 것처럼 명함, 계약서, 발주서, 직인까지 정교하게 위조해 “물품을
2025.09.24 14: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