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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 '반값'
10월 2일부터 무료주차 2시간, 1일 5000원
대전시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2일부터 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을 크게 낮춘다. 변경내용은 무료주차시간을 현행 10분에서 2시간으로 연장하고 1일 주차요금은 1만 원에서 5000원으로 조정한다. 단 대전하나시티즌 홈 경기일에는 시간당 요금만 적용된다. 지난 8월부터 장기방치 차량, 주차혼잡, 범죄예방 등을 위해 유료화를 시행했지만 시민 불편
이재진 기자
2025.09.26 20:53:53
K-water 추석 맞아 전국 곳곳서 따뜻한 나눔 활동
대전·증평·보은 등 지역 어르신 대상 생필품·의료기기·보양식 전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K-water 연구원이 26일 대전시 유성구 송정동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같은 날 수도부문은 충북 증평군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휠체어 등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1400만 원
2025.09.26 17:19:40
충청지역 늦더위 계속…큰 일교차 주의
낮 최고기온 29도, 27일 새벽 최저 15도까지 떨어져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낮 최고기온은 29도를 기록하며 늦더위가 계속됐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3도 가량 더 높게 느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
2025.09.26 17:18:27
3200억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건립 본격화
아산시, 민선7기 협약 이어 사업 실행 단계 돌입…지역 혁신 거점 기대
충남 아산시가 민선 7기에서 체결한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갱신하며 3200억 원 규모의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캡스톤메타IDC PFV와 ‘아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장기간 준비과정을 거쳐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장찬우 기자
2025.09.26 15:43:07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천안시, 산란계 맞춤형 방역대책 마련·통제초소 운영 강화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산란계협회와 방역회의를 열고 농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 파주의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특별방역기간이 앞당겨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농장 간 연관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2025.09.26 15:42:14
순천향대 졸업생 신다빈 씨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출신, 현장·학업 병행 성과 인정받아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조기취업형계약학과)를 졸업한 신다빈씨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씨는 현재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은 ㈜어썸리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교육과 현장실무를 병행해 빠른 적응과
2025.09.26 15:41:20
[기자의 창] “천안시의회 의장님, 왕좌는 없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날, 시민들은 믿기 어려운 장면을 목격했다.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의 차량이 무려 1시간 동안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가로막고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운전원 실수 아니냐”는 궁색한 변명도 나왔지만, 속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저었다. 김행금 의장은 원래 운전원에게 현장 수행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시켜왔다. 공식 수행원 외에 운전원
2025.09.26 10:18:39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⑨가을 별미, 알밤
뜨거울 땐 달콤·말랑, 식히면 고소·단단…알밤의 재미있는 맛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시장 통로마다 밤자루가 계절을 먼저 알린다. 밤은 이름은 ‘견과’지만 결이 다르다. 대부분의 견과가 지방이 주역이라면 밤은 전분이 중심인 탄수화물형 견과다. 그래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굽느냐 삶느냐 식혀 먹느냐에 따라 단맛과 식감이 크게 달라진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또한 밤을 전분·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제시
문상윤 기자
2025.09.26 09:48:33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마당발’이 ‘wide foot’여?
필자가 문화문법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 15년이 넘었다. 그동안 별로 빛을 보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제자들이 문화문법에 관한 논문을 쓰고, 외국인 제자들이 한국어와 자국어를 비교•대조하면서 문화가 아니고서는 해석할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알고 문화를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제는 제법 문화문법에 관한 논문도 나오고, 문화문법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9.26 09:48:31
순천향대, ‘한국경영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 수상
AI의료융합 특성화·학생 성공 지원 성과
순천향대학교가 25일 ‘제9회 한국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상이다. 순천향대는 AI와 의료·바이오를 융합한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AI 기반 진로 설계 △융합·다전공 교육체계 △학생성공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산학협력 모델 등
2025.09.25 18: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