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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 역대 최다 35만 명 돌파…한류 열기 증명
전시 확대·공연·체험 콘텐츠 호응…글로벌 관람객 유입도 대폭 증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닷새 동안 35만 6448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3549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7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2만 3459명에 달해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도 경신했다. 천안시는 한글·게임·영상 콘텐츠 전시 확대와 인공지능(AI)·실감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장찬우 기자
2025.06.09 17:35:34
'꿈씨패밀리가 더 풍성해졌다"
대전시, 도시 이미지 반영한 '금돌이·은순이·꿈누리' 3종 캐릭터 공개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 ‘꿈돌이·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한 신규 캐릭터 3종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기존 꿈씨패밀리의 서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캐릭터는 꿈돌이의 아버지 ‘금돌이’, 어머니 ‘은순이’, 셋째 자녀 ‘꿈누리’로 감필라고 행성의 우주 왕족이라는 세계관을 바탕
이재진 기자
2025.06.09 17:34:14
1회용품 줄이기 동참하면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정
보령시, '탄소업슈' 앱과 연계 소비자·매장 모두에게 탄소포인트 지급
충남 보령시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2025년 탄소제로 실천가게'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업소를 선정해 ‘탄소제로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알림 표지판을 제공한다. 또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탄소업슈’ 앱과 연계하여 소비자와 매장 모두에게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상원 기자
2025.06.09 17:31:51
빈손으로 떠나는 로컬푸드 여행, ‘로빈손의 하루’
대전 유성구, 도농 상생 실천하는 가족 참여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식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체험형 로컬푸드 프로그램 ‘로빈손의 하루’를 마련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빈손의 하루’는 ‘로컬푸드(Local Food)’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참여해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하고 체험하며 지역 먹거리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프
문상윤 기자
2025.06.09 17:13:43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오는 9월 동구로 본원 이전 확정
대전시, 지리적 제약 해소·접근성 개선 위해 1단계 이전 추진…진흥원장·기획팀 등 핵심 부서 9월 이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9월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로 본원을 이전한다. 그간 진흥원은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하며 지리적 한계와 조직 분산으로 행정 효율성 저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전시는 시민 접근성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흥원의 본원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 1단계 이전대상은 진흥원장, 기획팀, 소상공지원본부 등 핵심부서로 8월까
2025.06.09 17:12:23
대전 선거사범 92명 적발…지난번 대선 대비 약 2배 늘어
대전경찰, 7개 전담팀 꾸려 24시간 단속, 벽보·현수막 훼손만 79명…경찰 "공소시효 내 집중 수사"
대전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이전 대선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인 92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다. 경찰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지난 4월9일부터 대전지역 7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7개 팀, 46명)을 편성하고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단속을 이어왔다. 주요 혐의는 벽보·현수막 훼손이 79명(85.9%)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거
2025.06.09 17:11:31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사무실 충남 내포신도시에 개소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입주…직원 30여 명 근무 예정
충남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다음달 중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어항공단은 서울 금천구에 위해 있으며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
2025.06.09 17:10:36
대전소방본부, 한국타이어 공장 대상 특별 점검 실시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이후 유사 시설 안전관리 강화…관계자 의견 청취 및 시설 점검
대전소방본부가 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유사 제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점검에는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를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
2025.06.09 17:04:18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해달라”
최민호 세종시장 긴급 브리핑 “행정수도 완성과 충돌돼”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이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철회를 요청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시장은 9일 가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약속한 바 있으며 당선 이틀째인 지난 5일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도중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 지시를 내렸다”며 “해양수산부가 세
김규철 기자
2025.06.09 10:55:54
[속보]김행금 의장, ‘셀프 자문·셀프 심사’ 신뢰 잃어
직접 뽑은 자문위원들이 자신 징계 심사…공정성 논란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25.06.09 01: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