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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70주년 기념 음악회·보훈문화제, 독립기념관서 열려
천안시, K-컬처박람회 연계로 호국보훈 의미 되새겨
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
장찬우 기자
2025.06.06 16:20:07
현충일 새벽, 충남경찰 폭주족 대대적 단속…86건 적발
무면허·음주·소음 등 위법행위 집중 단속…광복절에도 강력 대응 예고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 행위를 벌인 운전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천안시청 관계자 등 총 178명 인력과 63대 장비가 투입됐다. 경찰은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사전 차단하고, 교통법규 위반과 자동차
2025.06.06 16:19:52
“기억은 국가의 힘!”…제70회 현충일, 대전에서 울려 퍼진 감사의 묵념
70회 현충일, 대전현충원에서 되새긴 평화와 책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2025년 6월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되물은 시간이었다. 현충일은 1956년 제정된 이래 매년 6월6일을 기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날로 이어져 왔다. 올해로
문상윤 기자
2025.06.06 15:53:17
[기자의 창] 맛·향, 이야기가 없는 굿즈는 브랜드가 아니다!
대전시가 ‘맛잼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앞세워 캐릭터 기반 먹거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청년 자활사업단이 7월부터 판매할 ‘꿈씨 호두과자’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고 그보다 앞서 ‘꿈돌이 라면’이 관광 기념품으로 등장했다. 두 제품 모두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 얼굴을 형상화해 귀여운 외관으로 첫눈을 사로잡는다. 시각적 즐거움에 청년 일자
2025.06.06 15:52:52
"애국이란 평화와 번영이 누구의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를 기억하는 것"
충남도·보령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순국선열·호국영령 숭고한 정신 기려
충남도는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용사들
이상원 기자
2025.06.06 11:17:11
보령시 시내버스 새 차고지로 전부 이전
공영차고지 준공식 개최… 사업비 93억 투입, 총55대 주차 가능
충남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마침내 준공됐다. 보령시와 대천여객자동차㈜는 5일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조성한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이하 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및 운수관계자·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고지는 총 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2025.06.06 09:43:36
‘불한당(不汗黨)’과 ‘치한(癡漢)’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예전에 ‘나쁘다’의 어원을 밝힌 적이 있다. <계림유사>에 ‘나분(那奔)’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말로, 그 뜻은 ‘높다(高)’는 말이다. 그래서 ‘나쁜 놈’은 ‘높은 사람’이라고 풀었다. 물론 ‘나븐’과 ‘높은’의 어근이 같다는 말도 하였다. 옛날에는 고관대작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백성을 괴롭혔기 때문에
김규철 기자
2025.06.06 09:43:06
'충남형 늘봄학교'는 '리박스쿨'과 관련 없어
충남도교육청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수호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충남형 늘봄학교'는 관련이 없다고 5일 밝혔다. 늘봄학교 업무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 체결은 없었으며, 관계 강사양성기관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체 전수
2025.06.05 17:27:18
아산 '희망로' 개통…중부권 순환 교통망 완성
탕정·배방·천안R&D 연결로 도시 경쟁력 대폭 향상
충남 아산시가 5일 중부권 핵심 교통축인 ‘희망로(대로1-5호선)’를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탕정면 호산리와 매곡리를 잇는 총 연장 1.1km, 왕복 6차로 도로다. 희망로는 2021년 착공 이후 4년 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됐다. 이순신대로(2018년), 새아산로(2021년)에 이어 순환축 도로망의 마지막 연결 구
2025.06.05 17:25:35
'느리지만 같이 가자, 친구야!'
대전시교육청·대전학생해양수련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체험형 교육복지사업 '필통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5일 대전시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마련한 ‘친구사랑 필통(feel-通)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2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느리지만 같이 가자, 친구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 그리고 차이를 넘어선 공감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상안전
이재진 기자
2025.06.05 17: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