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4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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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재료가 매월 집으로? 제철 수산물 꾸러미 정기 구독 서비스 ‘아는어부’
중앙씨푸드, 저속노화 트렌드 맞춰 제철 수산물 구독 서비스 출시 "내가 아는 어부가 있다면?"…조업일·조업지까지 공개하는 투명한 수산물 유통 30·40대 구독자 4배 증가…젊은 세대도 주목하는 수산물 정기구독 건강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단백·저지방 식단의 핵심 식재료인 수산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굴 생산 선도기업
프레시안 경제
2025.06.16 08:42:01
"집값 못 잡으면 성공한 대통령 못 돼…투기억제책 빨리 내야"
이준구 교수 "집값 상승 기대, 자기실현적…지금 못 막으면 폭등은 필연"
이번 정부가 집값 폭등을 막지 못하면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없다며 한시라도 빨리 분명한 투기억제책을 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심상치 않은 집값 폭등의 전조에 직면하고 있다"며 "특단의 조처를 취하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는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최용락 기자
2025.06.15 13:55:34
'이명박근혜'의 유산 철도 민영화, 이재명이 끝내야 한다
[기고] 철도산업구조개혁을 넘어 모달시프트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공약인 '고속철도 통합' 두고 벌써부터 통합 반대론자들이 공약을 무산시키기 위해 혈안이 됐다. 심지어 대통령 취임사를 비틀어 "통합은 무능의 결과이고, 경쟁이 유능의 지표"라며, 통합시 반정부투쟁이라도 벌일 태세다. 한국의 고속철도는 KTX(코레일)와 SRT(㈜SR)로 분리 운영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철도민영화를 추진하다가 국
김선욱 철도노조 공공철도국장
2025.06.14 06:47:32
부동산 시장 양극화, 제대로 진단해야
[경제뉴스N시선] 부자감세와 '똘똘한 한 채'
대선이 치러진 6월 3일은 '무주택자의 날'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선에서 주거권은 중심 화두가 되지 못했고 양당의 후보들은 정비사업 활성화와 같은 '부동산' 위주의 공약을 내놓았다. 새 대통령이 취임한 지금도 부동산 및 주거 정책은 많은 부분이 물음표로 남아 있다. 그래서 부동산 정책에 관심 많은 언론도 추측과 전망에 근거한 기사를 내보낸다. 부동산 전문
안진이 더삶 대표
2025.06.10 16:41:40
플랫폼·특수고용 최저임금 차별, 올해도 계속할 것인가
[오민규의 인사이드경제] 헌법만 봐도 답은 분명…노동법 적용 확대 역사를 봐도 마찬가지
"나는 비록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진 않지만, 앱을 통해 배달(대리운전) 일감을 받고 플랫폼은 수수료를 챙겨간다. 수수료를 뺀 나머지 보수를 받아 생활해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플랫폼에서 보수 정산이 가로막혔다. 시키는 대로 일을 다해줬는데 돈을 떼인 거다. 그런데 내가 받아야 할 돈은 '임금'이 아니라서 노동청에 체불임금 신고도 안 된단다. 몇 년이 걸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5.06.09 12:58:01
정권 바뀌니 곧바로 주가·원화가치 오르네…코스피 11개월여 만에 2810선 돌파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외국인 이틀간 2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 매수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리라는 기대감에 외국인이 이틀 연속 한국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1.49%) 올라 2812.0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810선에 오른 건 작년 7월 18일(2824.35) 이후 근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외국인이 9166억 원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
이대희 기자
2025.06.05 19:57:57
'트럼프 관세' 여파…대미 자동차 수출 32% 급감
한국 5월 수출 1.3% 감소…대미·대중 수출 동반 8%대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차별 관세 정책으로 세계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감소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주력 수출 상품 가운데는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5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 수출은 30% 이상 수출액이 급감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뒷걸음쳤다. 특히 양대 수출 시
연합뉴스
2025.06.01 15:14:25
라면·커피·과자값 줄줄이 인상…일부품목은 반년만에 20~40%나
식품기업 60여곳 가격인상…믹스커피 20% 육박, 크런키 42%, 초코송이 20% 등
올해 식품·외식업계에서 제품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져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심과 오뚜기는 지난 3∼4월 국민의 저렴한 한끼 식사인 라면 가격부터 올렸다. 동서식품은 6개월 새 두 차례나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빙그레는 눈에 띄지 않게 두 달 간격으로 품목을 나눠 가격을 올렸다. 대상과 오리온은 과감하게 일부 품목이나 제품 가격
2025.06.01 15:14:09
평균소비성향, 전연령대에서 10년전보다 하락
대한상의 분석…60대 하락폭 최대, 20·30대는 소득·소비액도 줄어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이 전 연령대에 걸쳐 10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14년과 2024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소득과 소비지출 및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세대별 소비성향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 분석 결과 10년 전과 비교해 30대 이하를 제외한 모든 세
2025.06.01 15:13:55
"100조 투자? 모두 의대 몰려가는데 'AI 3대 강국' 될 수 있나"
[강상구 시사콕] 강정수 블루닷 AI 연구센터장
"AI(인공지능) 주권은 중요하죠. AI 기술이 독점적인 경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독립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내년에 독립 꼭 안 해도 됩니다.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키울지 고민을 해야 됩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이라고 하는 특별한 상황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모든 후보가 대선 공약을 오랫동안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다시 판
전홍기혜 기자
2025.05.30 09: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