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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법·노란봉투법·법인세 싸잡아 "기업 때려잡는 정권"
송언석, 최동석 교체 거듭 촉구 "민주당 사람 전부 바보 만들지 말고 결단하라"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상법 추가 개정, '노란봉투법' 추진, 법인세 인상 추진 등을 두고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는커녕 '기업 때려잡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8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상법 추가 개정, 노란봉투법, 법인세 인상 등 하나같이 기업을 옥죄고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내
김도희 기자
2025.07.28 11:35:17
60만명이 "제명하라" 한 이준석, 무려 98% 찬성률로 개혁신당 당대표 선출
국회에서 의원직 제명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개혁신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무려 98.22%를 얻었다.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단독 출마한 이 의원은 98.22%의 찬성표를 얻어 당대표에 선출됐다. 찬성 2만5254표, 반대 457표였다. 당대표 당선 기준은 찬성 득표율 30% 이상이었
박세열 기자
2025.07.28 10:04:06
최동석, 과거 구윤철에 "모피아", 정성호엔 "XX같다"
막말 이력 연일 소환…대통령실 "아직 특별한 대응 없다"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2차 가해 및 문재인 전 대통령 비하 논란으로 설화에 휩싸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차관급)이 이번에는 구윤쳘 경제부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현 이재명 정부 1기 각료들에 대해 과거 욕설을 섞어 맹비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 처장은 지난 2021년 3월 31일 페이스북에 당시 국무
곽재훈 기자
2025.07.28 10:03:47
北, 李 정부 대상 첫 메시지 "서울과 논의할 일 없다"
북한 측이 이재명 정부와도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북한이 내놓은 첫 공식 입장이다. 담화문에서 김 부부장은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
이대희 기자
2025.07.28 07:59:11
'충격 폭로' 홍준표 "신천지 교주가 '윤석열 은혜 갚으려 10만명 당원 가입시켰다' 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등 특정 종교 세력이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집중 지원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신천지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가 권성동 의원(당시 윤석열 캠프 총괄본부장)으로부터 '법적 대응'을 경고받은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과 증
2025.07.28 05:04:52
李정부 1기 내각 평가 묻자 정청래 "99점", 박찬대 "점수 매길 때 아냐"
당대표 필요조건 묻자 朴 "국민들과 통해야"…鄭 "첫째도 둘째도 개혁"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박찬대 두 당대표 후보(기호준) 간 펼쳐진 2차 TV 토론에서 양 후보는 대체로 비슷한 방향성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간간이 뼈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토론 사회자의 공통 질문이었던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을 평가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먼저 박 후보는 "지금은 우
2025.07.27 21:55:18
'공천개입 공범' 혐의 윤상현 소환조사…김건희 오빠 처가에선 '목걸이' 나와
주말에도 관련자 줄소환…내란특검, '19시간 소환' 이상민엔 구속영장 검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경,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지방선거 등 공천 부당 개입 의혹
2025.07.27 18:16:36
여야, 최휘영·김윤덕 청문회 앞두고 '자격' 공방…국민의힘 "비리 종합 세트"
野 "부동산 규제 이중잣대 후보자, 국토부 장관 자격 없어"…與 "발목잡기 말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각 오는 29일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물들"이라며 검증을 벼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공세를 "발목 잡기"로 규정하며 정부 내각 인선 방어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비리 종합 세트"로 지목한 최휘영 후보자는 자녀 증여세 대납 의혹,
2025.07.27 16:00:35
재산 80억 윤석열, '계엄 손배'로 전국민에 5조 물어내야?
法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尹 시민 1명당 10만원 배상"…與 "시민 승리, 내란 단죄"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 1명당 1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승리이며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단죄"라고 환영하는 입장을 냈다. 민주당은 지난 26일 백승아 원내대변인 논평에서 "법원은 국민 104명이 윤석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윤 전
2025.07.27 14:23:05
최동석 '막말' 논란 지속…민주당에서도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원내대변인 백승아, '개인 의견' 전제로 '사과 요구' 입장 전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막말성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던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최 처장을 향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과거 언행들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게
2025.07.27 14: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