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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한덕수 대미 통상협상에 "미국에서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
"대미 협상? 3개월 뒤면 또 달라진다…최대한 버티는 '지연 작전' 써야"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 영국 런던대학교 교수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적극적 대미 통상 협상' 기조에 대해 "(미국의 정책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그걸 미리 가서 협상을 하느냐", "미국에 원조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에 사로잡혀 있다"는 비판을 가했다. 장 교수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사무처 주최로 열린 '글로벌 경제질서
한예섭 기자
2025.04.22 23:27:42
명태균 "尹 당연히 탄핵돼야지, 맘에 안 든다고 국회에 헬기 띄우면 되나?
명태균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당연히 탄핵이 돼야했다"고 말했다. 명 씨는 지난 9일 보석으로 석방된 후 SNS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왔다. 명 씨는 21일 MBC와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계에 대해 자신은 '마케터' 입장이었다고 밝히며 "저한테는 윤석열, 김건희 이런 사람들은 다 고객이었다"고 했다. 명 씨는 "
박세열 기자
2025.04.22 21:28:31
"누가 대통령 되든 세종 이전 불가피…차기 정부 말기에 세종 가야"
김영배 "서울·수도권은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국가 난제 해결하려면 운동장 넓게 써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누가 되든 새 정부에서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민주당 경선) 세 후보 모두 세종 이전을 이야기한다'는 진행자 설명에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실을 옮기자는 이야기는 진작 있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
이대희 기자
2025.04.22 20:15:33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경선 진출
'탄핵 찬성 2 : 반대 2' 구도…나경원 탈락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탄핵 반대파 2 대 탄핵 찬성파 2' 구도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회의를 연 뒤 1차 경선에 나선 후보자 중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장관과 홍 전 대구시장은 '탄핵 반대
최용락 기자
2025.04.22 18:52:10
주말 대회전 앞두고 김동연은 '수도권', 김경수는 '호남' 집중… 李는?
이재명, 대장동 재판에 발 묶여…선거법 3심 대법 전원합의체 첫 기일 진행
오는 26~27일 더불어민주당 수도권·호남 권역 경선 투표를 앞두고,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각각 수도권 및 호남 지역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비정규직 청년노동시간 저축계좌 도입' 등 진보 지지층에 어필하는 공약을 내놓고, 여론조사 업체 '시그널앤펄스'(구 리서치디엔에이) 교체를 촉구하는 등
2025.04.22 18:28:08
권성동 "이재명, 국정 파괴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만들어"…尹 비상계엄은?
李 주식시장 공약 비판하며 "전과4범" 맹비난…"친중 사대주의", "굴종" 공세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본시장 공약을 비판하면서 그를 "헌정사에 유례없는 국정 파괴를 통해 전무후무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상태를 만들어 낸 당사자"라고 규정해 눈길을 끌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 5000 시대를 열겠다
곽재훈 기자
2025.04.22 16:28:15
장예찬 "한동훈, 가발 질문 싫으면 당당히 밝히라…미남 조국·오세훈은 이런 논란 없잖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대선 경선에 나선 한 전 대표에 대해 "키높이 구두 질문이 싫으면 하이힐에서 내려오면 된다"고 비판했다. 21일 있었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는 한 전 대표의 '키높이 구두' 등 외모 관련 질문이 나오면서 '토론회가 가십거리로 전락했다'는
2025.04.22 14:57:45
국민발안제 넣는 원포인트 개헌부터
[복지국가SOCIETY] 제7공화국의 핵심은 국민주권 실현에 있다
헌법개정의 핵심은 6.3 조기 대선 후보들이 이구동성 이야기하는 권력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직접민주주의의 강화와 국민주권의 실현이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위헌적 계엄을 제도적으로 막고 87년 체제를 청산하여 새 시대를 여는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 주권자를 배신한 대통령과 국무총리와 장관들의 탄핵 절
양승원 변호사
2025.04.22 14:33:56
윤석열, 내란 법정서 꾸벅꾸벅 졸아…장성철 "본인 재판인데…화가 나더라"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서 꾸벅꾸벅 졸았다는 보도에 대해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본인 재판에 대한 집중도가 훨씬 더 떨어진 것 아니냐", "보니까 화가 나더라"라고 일침을 놓았다. 장 소장은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윤 전 대통
2025.04.22 13:28:04
'탄핵반대' 단식 인사 만난 김문수…홍준표·나경원도 "파면 유감", "아쉽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통과자 발표일, 탄핵 반대파 주자들 '윤심 잡기' 경쟁
국민의힘 1차 경선 통과자 발표일인 22일, 탄핵 반대파 주자들이 '윤심 잡기' 경쟁을 이어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탄핵에 반대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단식한 이를 불러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나경원 의원은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판결에 "유감이다", "아쉽다"며 불만을 표했고,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도 더불
2025.04.22 12: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