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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떡하냐 문수야" 이수정, 유세장서 金과 조우한 후에 "이길수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경기도 수원을 찾아 유세를 한 가운데,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언론에 잡혔다. 이수정 위원장은 이날 수원 지동시장에서 진행된 유세에 빨간색 자켓을 입고 김 후보 유세 연단에 올랐다. 이후 김문수 후보가 등장했고, 이 위원장은 활짝 웃으며 김 후보와 악수를 나눴다. 해당
박세열 기자
2025.05.17 06:35:04
이재명, 여성 공약 발표…"여성이 '구조적 차별'받는 것 분명"
'여성' 언급 피하던 李, '출산가산점' 논란에 화들짝?…"2030 여성, 내란국면 큰 역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성들이 구조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게 분명하다"며 교제폭력 범죄 처벌 강화, '고용평등 임금 공시제' 등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여성'에 대한 언급 자체를 피해온 이 후보가 전격적으로 여성 정책을 발표한 배경에는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촉발한 '출산 가산점' 논란으로 인한 여성 표 이탈을 우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정연 기자
2025.05.17 00:05:21
김문수, TK 지지율 50% 붕괴에 '발칵'…김재원 "80% 넘어야 하는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구·경북(TK)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4%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8%로 50% 지지선이 붕괴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를 기록했
2025.05.16 23:27:58
'국민의짐' 비판한 홍준표 "하와이 오지마라…문수형은 안타깝지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정통 보수주의는 기존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자신들이 국민의짐이 된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그래도 이당에서 행복할때가 DJ, 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 할때 였던
2025.05.16 22:30:01
김문수, 또 '네거티브' 유세전?…李 넘어 김혜경까지 겨냥
金 "제 아내가 법카 썼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종일 기자 질문도 안 받아
경기·충청 지역유세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종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16일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한 집중유세에서 "어떤 정당의 어떤 후보는 자기가 장가 가서 애도 다 있는데 '나 총각이오' 이래 갖고 여배우를 농락"했다고 이 대표를 겨냥한 뒤 "저는 장가 가고 한 번도 총각이라고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화성·천안·세종·청주)
2025.05.16 20:28:46
전남도의사회,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
16개 시·도의사회가운데 처음, 전남지역 장애인단체 활동가·장애인 1575명도 지지선언
전남도의사회는 16일 무안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법정단체인 지역의사회가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16개 시·도의사회가운데 전남의사회가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사회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서삼석, 박지원, 이개호, 신정훈, 김원이, 권향엽, 김문수,
2025.05.16 20:28:04
민주 "지귀연, 반쯤 자백한 건가…'고소한다'고 방방 뛰어야 하는 사안인데?"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술 접대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법의 입장문을 두고 "반쯤 자백한 것인가"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이 입장문을 내고 "해당 의혹 제기의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
2025.05.16 20:03:51
윤석열이 연 극우 파시즘의 문, 어떻게 닫을 건가?
[강상구 시사콕] 신진욱 중앙대 교수 "한국, 파시즘에 취약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에 실패하자 극우 사회 세력을 정치 무대로 끌어들였어요. 저는 이에 대해 파시즘의 문을 열어젖혔다고 표현합니다. 윤석열이 문을 열어줬더니 더이상 윤석열도 통제할 수 없는 사회 저변에 존재했던 극우 세력이 그 문을 통해 들어오게 됩니다. 극우 사회세력이 제도 정치 내에서 보수의 주도권을 가져갈 정도의 힘을 갖게 됐어요. 전광훈
전홍기혜 기자
2025.05.16 19:07:57
이재명 "선거는 아무도 알 수 없어…목표는 1표라도 이기는 것"
여론조사 우위에도 "단정 안 돼" 경계 태세…李, 5.18까지 '호남 집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 판세에 대해 "선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우리의 목표는 한 표라도 이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대선 모토를 "'압도적 정권교체'가 아니라 '반드시 정권교체'"라고 수정한 데 이어, 자신이 우세하다는 세간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재차 긴장을 당부한 것. 이 후보는 16일 오후 전북 전주 유세 직전 기자들과
한예섭 기자
2025.05.16 19:07:55
한동훈 "尹 당적, 대선 토론 전 김문수가 결단해야"
"그 이후면 늦어…결단 없으면 이길 수 없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적 문제와 관련 "'5월 18일 대통령후보 토론 이전에' 김문수 후보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김 후보께서 개인적 의리를 중시하는 분인 것은 알지만, △계엄 반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통당(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긋기' 문제에서 공적
최용락 기자
2025.05.16 18: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