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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배현진에 "미스 가락시장"…보수진영도 "막말"
정옥임 "망언", 금태섭 "裵에 사과해야"…온라인서도 "여성 차별", "전근대적 인식" 비판 봇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같은 당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말해 성차별적 인식을 갖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 가락시장을 방문한 뒤 시장 관계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시장에도 홍보대사가 한 분 계시면 홍보가 많이 된다"며 "늘 보니 여러 지역을 다녀도 나는 안
최용락 기자
2025.05.13 15:27:47
이재명 재판 연기에도 여전히 '사법 리스크'가 이슈…원인은 민주당?
민주당 "삼권분립보다 국민주권이 중요, 사법부가 침해" vs 국민의힘 "사법부 존재 부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법 리스크' 관련 재판 일정이 관련 재판부들의 결정에 의해 6.3 조기 대선 이후로 미뤄졌음에도, 여전히 이 후보의 재판 관련 문제가 선거판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남고 있다. 상대 당인 국민의힘의 공세보다도, 오히려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법원장 청문회' 등 대(對)사법부 강경 조치의 탓이 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
한예섭 기자/김도희 기자
2025.05.13 13:59:11
계엄 '반쪽' 사과, 김문수의 본심은…"윤석열 출당, 생각해본 적 없어"
"당의 도리 아냐" 절연에 선긋기…박정희·박근혜 향수 호소하며 영남 표심 공략
영남권을 찾아 '집토끼' 표심 공략에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는 "생각해본 적 없다"고 못 박았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을 가지고 책임이 면책될 수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김도희 기자
2025.05.13 13:00:16
21대 대선, 시대정신은 국민주권이다
[복지국가SOCIETY]
지난주에 국민들의 이목을 끈 것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선출과정이었다. 모두 11명이 출사표를 던져 1차 경선에서 8명, 2차 경선에서 4명, 3차 경선에서 2명의 후보로 좁혀졌고, 4차 경선에서 김문수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그런데 5월 1일 사법쿠데타가 일어나던 날, 대통령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언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
윤호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
2025.05.13 11:34:37
장성철 "'김용태, 화살받이 해줘', 그런 식으로 상황 돌파하려는 듯"
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지금의 국민의힘을 두고 "간판만 바꾼다고 그 음식점에 누가 가겠느냐"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장 소장은 1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음식점이 간판만 바꾸고 주요 메뉴는 윤석열, 김건희, 전광훈, 전한길 이런 것이고 사이드 메뉴 무한 리필 되는 것은 부정 선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불친
허환주 기자
2025.05.13 11:32:21
김행 "김문수 뒷보습 보면 눈물이 나온다"…동정심 전략 가동?
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그 분이 얼마나 외로우셨을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김 단장은 1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김문수) 후보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주에 한덕수, 우리당 후보 이렇게 국회 사랑재에서 토론을 했다"며 "그때 우리당의 국회의원 2
2025.05.13 11:32:08
권성동은 왜 안물러났을까?…김문수 "일단 덮자. 선거가 급하다"
김행 "캠프에서 '쌍권' 징계 의견 많아"…친한계 정성국도 "책임 물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강제 후보 교체'를 시도한 국민의힘 지도부 일원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 데 대해 김문수 캠프 측과 친한계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김행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은 13일 불교방송(BBS) 라디오에서 당내 후보 교체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쌍권(권영세 전 당 비상대책위원장, 권 원내대표)들에 대한 징계가
2025.05.13 10:02:11
김문수 캠프 김행 "국힘 지도부 후보 교체 시도, 김문수도 자느라 몰랐다"
당 지도부 향해 "당원에 사망선고 받았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행 시민사회총괄단장이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10일 새벽 한덕수 후보로 교체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상황을 두고 "김문수 후보도 자느라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국민의힘 현 지도부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단장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이대희 기자
2025.05.13 03:02:45
권영국 "권력자 바뀐다고 우리 삶 달라지나"…노동자·여성 맞춤 행보
"거대 양당, 왜 성평등 함구하나"…이재명 겨냥 "법원 공격" 비판도
권영국 민주노동당(前정의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고공농성 노동자들을 만나고 여성정책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정치 행보를 보였다. 권 후보는 12일 오전 0시 10분께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고공농성장을 방문, 해고자 복직을 주장하며 100여일 동안 농성 중인 해고노동자 고진수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과 2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한예섭 기자
2025.05.13 03:01:09
국힘 소속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직원 성희롱 파문…"의원직 사퇴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이 상임위 주무관을 성희롱했다는 폭로글이 내부 게시판에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의회 A주무관은 12일 오전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려 소속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쓰○○이나 스○○하는거야? 결혼 안 했으니 스○○은 아닐테고"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주무관
박세열 기자
2025.05.13 03: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