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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1위 김건희' 반박에 서정욱 "그렇게 반박하는 게 이해가 안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서정욱 변호사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측에서 자신을 두고 추측성 발언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한 것에 대해 "그렇게 반박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재반박했다. 서 변호사는 17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제 방송을 전체를 안 보고 아마 쇼트 아니면 잘못 왜곡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 변호사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
허환주 기자
2025.09.18 07:37:23
보수 장성철 "국힘, 권성동 구속에 대구서 집회? '진짜 내가 대장되겠다'고 생각하는듯"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권성동 의원의 구속에 대한 국민의힘 대응이 세지 않다고 꼬집었다. 장 소장은 1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건을 시발점으로 다른 건으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관련해서) 국민의힘이나 장동혁 대표의 반발이 생각보다 세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예를 들면 권성동 의원을 시발점으로 국민의힘 관련된 중진 의원들
2025.09.18 06:08:53
金총리 "대미 협상, 감당할 수 없는 건 문서화하지 않겠다"
정부 "노란봉투법 TF·매뉴얼·가이드라인 만든다"…여야, 부동산·재정 놓고 설전
한미 관세 협상이 난항을 맞은 가운데 정부가 "(협상의) 대전제는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그리고 '국익과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문서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원칙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자로 나서 "(협상) 전략적인 측면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하고 "대미 협상
곽재훈 기자
2025.09.18 05:00:33
與 김남희 "사법부 잘못한다고 정치권력이 다수결로 해결? 위험"
지도부 '조희대 사퇴론'에 제동?…"법관 한두명 사라진다고 문제 해결 안 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조희대 사퇴론' 등 대 사법부 강경기조를 펴는 가운데,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내에서 "지금의 사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해서 정치권력과 다수결이 모든 문제의 정답을 내놓거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이견이 표출됐다. 민주당 사개특위 위원인 김남희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정치권력이 사법개혁을
한예섭 기자
2025.09.17 22:33:29
조희대 해명에 야권 '탄핵' 거론하며 역공세…"저열하고 파렴치한 정치공작"
한동훈 "실패한 계엄=실패한 숙청, 탄핵 사유"
조희대 대법원장이 여권의 공세에 정면 반박 입장을 밝히자 야권이 재공세에 나섰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 "조희대 대법원장은 민주당이 퍼뜨린 허위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며 "민주당은 사법부 찬탈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이날 조 대법원장은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대법원장은 위 형사 사건과 관
이대희 기자
2025.09.17 20:27:48
민주당 "김용원 PC 교체는 증거인멸 시도…즉각 사퇴하라"
金, 박정훈 긴급구제 '기각' 입장 등 수사에 '증거인멸' 의혹
더불어민주당이 순직해병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PC 교체를 통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두고 "김 위원의 즉시 사퇴와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7일 오후 박규환 당 대변인 서면브리핑에서 "김 위원이 특검 출범 두 달여 전 사무실 PC를 교체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김 위원은 순직 해병
2025.09.17 17:22:46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변수' 장담 못해…국익 방어 협상 주력"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보다 급한 건 '협상 복원'"…日 독도 도발엔 "우리가 관리" 일축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쟁점이 될 수 있는 현안을 갖고 있지만, 항상 모든 이슈를 총체적 측면에서, 동맹과 미래를 깨지 않고 '윈-윈'하는 길을 찾아가려 한다"고 했다. 17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 간담회에 참석한 위 실장은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협상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지금의 과정을 거쳐서 타협점을 찾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경구 기자
2025.09.17 16:42:28
김재원 "대법원장이 얼마나 밉겠나? 대통령이 가장 쫓아내려는 마음 강할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조희대 대법원장을 쫓아내려는 마음이 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야 자신을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유죄 판결 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얼마나 밉겠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대통령의 마음을 읽은 여당 지도부가 그냥 주구 노릇을 하면서, 저렇게 대통
2025.09.17 16:00:52
민주당, 여론 반발에 "내란특판, 위헌소지 제거할 것"
당내 '조희대 탄핵' 의견에 "시기상조", "의원 개인 생각" 진화 시도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별(전담)재판부 위헌 논란에 대해 "정치권의 (재판관) 추천은 배제할 수도 있다", "위헌적 요소는 제거해 나가면 위헌 논란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톤 다운'에 나섰다. 당내 일각에서 나온 '대법원장 탄핵' 주장에 대해서도 원내지도부가 나서서 선을 그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
2025.09.17 15:11:03
조국 "'이재명 제거' 대법 전원합의체 판결, 특검 필요"
범여권 '사법부 압박'에 한 발 더 나간 曺…"조희대 탄핵안 이미 마련"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후보를 제거하려 한 조희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법학자 출신인 조 비대위원장이 법원 판결을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조 위원장은 17일 당 검찰개혁 특위 격인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혁신당은 조희대 없
2025.09.17 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