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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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영입설' 김상욱에 "해당행위" vs 金 "해당행위는 원내지도부가"
金 "원내대표가 기분나쁘면 해당행위냐, 기준은 당헌"…민주당 "의사 타진 오면 언제든 함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害黨)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민주당 입당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거취 결정"을 압박한 것.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탈당설과 입당설에
김도희 기자
2025.04.29 20:58:54
아직도 '영부인'인 줄?…김건희 "서면조사 해달라" 요구에 검찰 '안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한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건희 전 대표 측의 '서면 조사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은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대면 조사' 방침을 세우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MBC> 보도에 따
박세열 기자
2025.04.29 20:28:27
'보수책사' 윤여준부터 '레프트윙' 박용진까지…이재명표 '용광로' 선대위?
중도 확장, 당내 통합 기조로 30일 공식 출범…李, 대장동 재판으로 29일 공식일정 없어
이재명 후보를 대선후보로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 진영과 계파를 불문한 전방위적인 영입 작업에 나서고 있다. 당내 통합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노리기 위해 '보수 책사'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부터 이 후보와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총리, 박용진 전 의원 등 당내 비명계 인사까지 골고루 선대위에 합류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정연 기자
2025.04.29 19:58:13
파면된 정권 핵심 인사가 미국과 협의? 김태효 미국 방문에 "한덕수 지령 받고 갔나"
김준형 "김태효, 도대체 무슨짓 하러 갔나…국익 아닌 사익 채우기 위한 방미라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음에도 최측근 인사로 불리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을 방문해 조선업 관련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파면당한 정권의 핵심 인사가 미국 정부와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제기다. 25일(현지시간) 국가안보실은 김태효 1차장이 워싱턴 D.C
이재호 기자
2025.04.29 19:58:11
이재명 선거법 사건 3심, 5월 1일 선고…대법원 '초특급' 결론
3.26 항소심 선고 후 36일만…李 '사법 리스크' 대선 전 결론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최종 결론이 노동절인 다음달 1일 내려진다. 대법원은 29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선고를 오는 5월 1일 오후 3시에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2심 판결이 선고된 지 36일, 같은달 28일 대법원에 상고가 접수된 뒤 34일만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재판 진행 속도다. 대법원은
곽재훈 기자
2025.04.29 19:02:28
국민의힘 대선경선 최종 승부는 '반탄 김문수' vs '찬탄 한동훈'
안철수·홍준표 탈락…'한덕수 단일화 '두고 견해차
김문수·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29일 발표한 2차 경선(컷오프) 결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조사에서 두 후보는 1~2위를 차지해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후보자의 구체적인 득표 수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서 50% 이상
2025.04.29 18:30:27
민주당, 예결위서 "한덕수 출마 부적절" 맹비판…최상목 '침묵'
崔, 민주당 발 '기재부 분할론'엔 "대선 앞두고 제가 언급하는 건 부적절"
더불어민주당이 '대행 정부' 2인자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출석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임박설'에 대해 "한 총리의 출마는 국정 혼란을 볼모로 몰상식, 몰염치, 몰지각한 행태를 기어이 이어나가겠다는 것"이라는 등 질타를 쏟아냈다.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29일 예결위 전체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 "총리 비서실장이
한예섭 기자
2025.04.29 18:01:00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자연인으로 돌아가 편히 살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제21대 대선인 6.3 조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직후였다. 홍 전 시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대선후보 경선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최종 2인(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 진출)에 들지 못하자 한 승복 연설에서 "지난 30년 간 여러분의 보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
2025.04.29 16:19:27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이어, '명품백'도…검찰, 김건희 수사 불가피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김건희 선물용'으로 6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외에 고가의 명품 가방도 받았다는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전 통일교 고위 간부 윤모 씨가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한 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이어 고가의 명품 가방을 건넨 사실을 포착하고
2025.04.29 14:57:55
민주당, 한덕수에 맹공 "내란 공범에 '내란수괴 대행'…대선 망상 버리라"
박찬대 "韓은 외교통상 무능력자, 퍼주기 대명사"…민주당 선대위 체제 전환
6.3 대선 본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당 체제를 전환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 "한 총리는 12.3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라며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고 비난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
2025.04.29 14: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