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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재판 영상 올리며 "이런 자가 대통령이었다니 비루하고 처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이런 자가 대통령이었다니 비루하고 처참하다"고 했다. 정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서 지난 20일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영상을 올리면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정 대표는 "이런 자가 대통령이었다니...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이 있는 게 더 비루하고 처참하다"고 했다. 영상
이대희 기자
2025.11.22 18:29:42
조국 '대장동 토론' 제안에 장동혁 "합시다"…한동훈 댕긴 토론 불씨, 조-장 토론으로 성사?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의 토론 제안을 수락했다. 조 후보는 장 대표 제안 수락을 받아들이면서 토론 성사 수순을 밟게 됐다. 장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전날 조 후보의 관련 토론 제안을 거론하며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고 했다. 장 대표는 또 "(조 후보의) 빠른
2025.11.22 17:35:52
중국·장애인 혐오 분출 국힘, 왜?…"혐오와 차별은 극우정치 핵심 연료"
[리얼 톡-심층 인터뷰]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을 쓴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눈 불편한 것 말고는 기득권",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등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는 극우 유튜브 방송에 나가서 거침없이 '장애인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대변인에 그치지 않았다. 국힘 장동혁 대표는 그의 사의를 반려했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그만한 일"이라고
전홍기혜 기자
2025.11.22 12:15:27
누가 보수의 '암울한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박민영을 보게 하라
[박세열 칼럼] '토론 배틀'로 키워진 '싸움꾼'이 보수의 미래?
미국의 청년 보수라는 극우주의자 찰리 커크는 피살되기 전까지 대학을 돌면서 '토론 배틀'을 벌였다. 그가 내건 '배틀 필드'의 간판은 "내가 틀렸음을 증명해 봐"였다. 도발적인 구호다. 이를 통해 찰리 커크는 '난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신화를 심어 놓았다. "내가 틀렸음을 증명해 봐" 투어가 계속되고 있다는 건 한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걸 선전하기 때문이
박세열 기자
2025.11.22 10:18:35
조국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 한동훈 말고 장동혁이 하자면 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후보가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 토론 논란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식으로 하자고 하면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토론을 제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대신 현 대표를 토론 대상자로 지목했다. 조 후보는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자회견에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다음 공천을 받을 수
2025.11.22 06:40:12
송석준 "박민영, 확실히 책임 묻고 정리해야"
"장애 가진 현역의원에 모욕성 발언…이게 '내부 총질' 아니냐"
국민의힘 친한계 송석준 의원이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장애 비하 논란과 관련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확실한 책임을 묻고 정리하고 나가는 게 좋겠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대변인의 사의를 표했지만 장동혁 당 대표가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그 점은 저는 상당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재훈 기자
2025.11.22 06:30:11
'54일간 14번 압색' 김동연 "'용이하고'? 민주화 땐 정치군인, 이젠 정치검사 청산"
김동연, '대장동 사건' 언급 "녹취록엔 없던 김용 부원장 지칭하는 '용이하고' 표현 넣어…그야말로 정치검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관련해서 "민주화 시대 때는 정치군인을 청산했다면 이제는 정치검사를 청산할 때"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 주기자 라이브>에 출연해 검찰의 집단 반발을 두고 "공직자가 그런 집단행동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허환주 기자
2025.11.22 03:13:02
감사원 "尹때 한 '전현희 감사' 위법"…與 "최재해·유병호 처벌해야"
정청래 "尹정부 폭압적 탄압 드러나"…野 "감사원, 이재명 사냥개 됐다"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전현희 권익위원회'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위법·부당 감사였다고 인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의가 바로 세워졌다"며 "유병호 등 핵심 주동자의들의 죄가 드러났으니 이제 그 죗값을 치를 차례"라고 날을 세웠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감사원TF 자체 감
한예섭 기자
2025.11.21 19:34:25
'강경' 정청래, '초강경'에 멈칫?…"내란전담재판부, 당정대 조율해야"
與법사위원들 강경 행보에…鄭마저 "대통령 순방외교 빛바래선 안 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를 당장 추진해야 한다는 당 일각의 강경 기조에 대해 "대통령의 순방 외교가 빛 바래지 않도록 당에서 (민감 현안을) 당·정·대 간에 조율하고 있다"고 속도 조절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영장이 연이어 기각되고 있고, 또 다른 영장들도 기
2025.11.21 17:42:53
'반중' 정서 자극하던 국민의힘, 中대사 만나 "양국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
장동혁, 다이빙 접견…戴 "국힘 전신 정권이 한중수교", "중국 발전에 적응 못하는 일부 있다" 눈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양국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 국가"라고 말했다. 그간 국민의힘 지도부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철회를 주장하거나 '중국인 3대(건강보험·선거권·부동산) 쇼핑 방지법'을 당론 추진해온 일과 대비돼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다이 대사를 처음 접견한 자리에서 "
2025.11.21 16: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