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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승원 자격없다…임명 순간, 성난 민심이 대통령 덮칠 것"
정점식 "역대 최악 인사청문회…대통령, 자신 안위 위해 법치 유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는 순간부터 성난 민심이 대통령을 덮칠 것"이라며 임명안 재가에 막판까지 맞섰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청탁, 가족협동조합 등 관련 의혹은 단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다. 국민의 과반이 (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막무가내
김도희 기자
2026.09.18 10:00:17
박지현, 용혜인 낙마에 "성평등부가 '청년 지지율 회복' 수단인가"
"성평등 과제 산적, 실력으로 장관 인선해야…부총리급 컨트롤타워 승격을"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직후 26세의 나이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박지현 전 위원장이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낙마 사태에 부쳐 "성평등은 이미지가 아니라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박 전 위원장은 17일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성평등부는 청년층의 마음을 얻기 위한 수단이나 범여권의 정치적 연대를 위한 도구가
곽재훈 기자
2026.09.18 09:59:57
김민석, 秋-박시영 21억 용역계약에 "가격 적정했나 유심히 보고 있다"
전당대회 때 '신천지 사진' 언급하며 "문제 제기되면 당도 관여할 수밖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방선거 당시 친청계 유튜버인 박시영 씨의 컨설팅 업체와 21억 원 상당의 계약을 했던 일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지 않는가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추 지사는 최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문제 등으로 당정 지도부를 연일 비판하고 있고,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전 대표와 혈전 끝
2026.09.18 09:31:21
장혜영 "'잘 된 인사' 원민경 교체 의아…2030 여성 인내심 테스트하나"
"성평등부에 '남성 역차별' 언급, 황당…민주당, '이제 우리가 기득권' 못 받아들여"
2030 여성 지지층 확대를 노렸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간 이재명 정부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 사태와 관련, 정의당 장혜영 전 의원이 "2030 여성들의 인내심 테스트를 좀 그만하실 때가 됐다"고 꼬집었다. 장 전 의원은 17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8.31 개각에 성평등가족부가 포함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6.09.18 09:27:57
트럼프·네타냐후, 호기롭게 전쟁 시작했지만…"이란 정권 바꾸려다 자신들 정권 내줄 판"
[창간 25주년 세미나] 다극화 대전환기, 한미동맹 넘어 외교 자율성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을 교체하겠다면서 전쟁을 시작한지 반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란 정권은 바뀌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의회 권력 교체를 기다리면서 상황의 변화를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프레시안>과 (사)외교광장, 국회외평포럼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쟁과 평화, 그 너머 :
이재호 기자
2026.09.18 04:51:02
성폭력처벌법, '검사 면담영상 증거배제' 조항 삭제…본회의 통과
與 김남희 지적 수용…김용민·박은정 등 강경파 '수사·기소 분리' 주장 배제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검사 면담 영상의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된 여당발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이 결국 해당 조항이 삭제된 상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법안소위에서 문제를 제기한 끝에 나온 결과다. 김 의원은 17일 오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법사위에서 성폭력 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제가 문제제
한예섭 기자
2026.09.17 19:51:44
국힘 "李 대통령, 우크라 참관단은 반대하더니 중동엔 조사단?"…여당서도 파병 반대 쏟아져
차지호 "검토 보고서도 없이 파병 고려하나" 질타…외교부 "국내적으로는 파병인데 국제사회와 이야기하는 건 '기여'"
이재명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중동에 파견한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관련 내용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에서는 2024년 윤석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을 보내려고 했던 것을 비판하던 이재명 대통령이 왜 정반대로 입장이 바뀐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고동진
2026.09.17 19:13:29
[속보] 윤석열 "계엄 여러번 했다면 완벽히 했을 것…국민 주무시기 전 알리려 10시 계엄 선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밤 10시에 선포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주무시기 전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서울고법 형사12-1부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사건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화요일 저녁 10시 정도에 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세열 기자
2026.09.17 18:02:32
與, 결국 김승원·강신철 청문보고서 강행…국민의힘 "대국민 선전포고"
野 반발에 이소영·홍지선 채택 논의는 불발…김성수·이형일은 합의처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하도록 국회 차원의 절차를 여당이 매듭지은 것이다. 검찰청 폐지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법안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은 "기어이 공소취소를 밀어붙이고 말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국
2026.09.17 17:31:52
여권 '중수청장 내홍' 심화…"김지용은 밀정" vs "秋, 법무부 장관인가"
추미애·조국 등 강경파 비판 분출…엄호 나선 친명 "비 오는데 대통령 우산 빼앗나"
추미애 경기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가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를 두고 "그냥 밀정이라고 본다"는 등 강한 언사로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친명(親이재명)계를 위시한 민주당 범주류는 "추 지사가 법무부 장관이 아니다", "중수청이 친목회냐"고 이를 맞받았다. 8.17 전당대회 이후 계속해서 여권 내분이 악화일로를 빚는 모양새다. 7인회 출신으
2026.09.17 17: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