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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란 우두머리 尹 기소 초읽기…전국 고‧검사장 회의 소집
구속기한 하루 앞으로…민변 "법원 구속기간 연장 불허, 尹 수사 부당하단 의미 아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사건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고검장‧검사장 회의를 열었다. 대검찰청은 26일 "윤 대통령 사건의 처리 방안과 관련해 오전 10시께 심우정 총장 주재로 대검 차장과 부장, 전국 고·지검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3일 고위공직자범
서어리 기자
2025.01.26 11:11:08
'참 말 잘 듣던' 콜센터 노동자, 노조에 가입해 회사에 맞서다
[3.8여성파업,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① 콜센터 여성 노동자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이 체포되는 순간까지도 권력을 놓지 않으려 극우혐오세력을 부추겼습니다. 쿠데타 이전에도 윤석열은 각자도생을 강요하며 저임금, 불안정 일자리를 양산해왔습니다. 자본주의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계속해서 떠넘긴 결과, '비정규직', '고용불안'이란 말이 낯설지 않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여성 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절반에 달
이하나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희망연대본부 더불어사는지부 조합원
2025.01.26 08:06:45
윤석열과 양극체제, '폭력의 폭력의 폭력'의 정치 구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극우를 위한 자유민주주의는 없다
12.3 내란 사태는 괴물과 같은 윤석열 한 사람에게서 기인한 문제가 아니다. 12.3 내란 이후 국민의힘 행태에서 볼 수 있듯, 윤석열이라는 극우의 상징이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폭력을 휘두르게 방관한 것은 한국의 양극체제 구조이다. 작금의 상황 속에 우리는 몇 가지 질문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내란이라는 범죄에도 오르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
강지헌 선거제도개혁연대 운영위원
2025.01.25 15:56:47
15개 공항이 있는데 10개 더? 공항 못 지어 죽은 귀신 붙었나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전국의 신공항 계획은 국민이 바라는 것일까? 어디든 물어봐라. 신공항 무용론이 대세이다. 이미 한국에 15개의 공항이 있다. 그런데도 한국공항공사는 또다시 10개의 신공항 계획을 들고 나왔다. 공항 못 지어 죽은 귀신이 붙어도 단단히 붙었다. 왜 이렇게 공공기관들은 자연을 훼손하고 혈세를 들이는 데 적극적일까. 농어촌공사는 20년 전까지만 해도 전국의
오동필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2025.01.25 14:58:04
"검찰에 남은 시간 거의 없다…尹, 즉각 구속기소해야"
법원 '구속기간 연장 불허'…尹퇴진운동 "공수처법 해석 기반한 결론일 뿐"
시민사회단체가 검찰에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구속기소하라고 촉구했다. 법원이 검찰의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한 가운데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1700여 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5일 입장문에서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았으므로 검찰에 남은 기간이 거의 없다"며 "따라서 검찰은 신속
최용락 기자
2025.01.25 14:57:26
노동부 '폭염 휴게시간 부여, 연속공정은 예외'…"쿠팡 등 분명히 악용할 것"
노조 "기업에 면책특권 부여, 철회해야"…노동부 "세부규정 보완할 것"
고용노동부가 폭염 시 작업 중 휴게시간 부여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을 입법예고하며 연속공정에는 예외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노동계가 연속공정의 뜻이 모호해 사측이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22일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 의무를 강화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2025.01.25 12:32:20
1967년부터 이어온 대학 최초 여성주의 교지가 '윤석열 퇴진' 연대하는 이유
[인터뷰] 대학 최초 여성주의 교지 '녹지', 여성운동 집회에도 적극 참여
<대학알리>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대학알리>는 <프레시안>과 함께 대학 및 청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고, 대학 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녹지(綠池).
안겸비 대학알리 기자
2025.01.25 09:49:30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 재신청이냐 기소냐 고심
윤석열 측 "검찰, 공수처 불법 행위 공범 되지 말고 즉각 석방하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이에 검찰은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과 구소기간 마무리 전 구속기소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24일 형법상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이 불허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명선 기자
2025.01.25 09:46:18
"음모론 증폭하는 尹 궤변, 더 들을 가치 없다…조속히 파면해야"
노동시민사회 "민주주의·정의·경제·서민 위해 하루빨리 내란 종식해야"
법원이 발부한 내란죄 혐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재판에는 '의원이 아닌 요원', '부당한 지시 안 따를 줄 알고 계엄 선포' 등 궤변으로 대응 중인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윤 대통령의 주장을 더는 들을 가치가 없다며 헌법재판소에 빠른 파면을 촉구했다. 1700여 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
2025.01.24 22:11:43
전광훈, 꼬리자르나?… '법원 난입 지시' 질문에 "그 전도사 잘 몰라"
경찰은 '전광훈 전담팀' 꾸려 내란 선동·선전, 소요 혐의 등 수사 중
1.19 법원 폭동의 '배후' 의심을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형석 씨를 두고 잘 모른다고 주장했다. '꼬리자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법한 수준의 발언이 이어졌다. 전 목사는 24일 미국 방문 후 귀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씨에게 서부지법 난입 사건과 관련해
2025.01.24 21: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