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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몽규 대한축협 회장, 북중미 월드컵 이후 자진 사퇴한다
성명서 내고 " 축구협회 운영 동안 여러 논란과 비판 있었다는 것 잘 알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 저는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축구협회를 맡아 운영하는 동안 여러 가지 논
허환주 기자
2026.05.29 14:22:01
[속보] '학폭재판 노쇼' 권경애, 6500만원 배상금에 "약정 9000만원도 지급" 판결
대법, 패소 사실 뒤늦게 알리며 지급 약속한 9000만 원도 추가 지급 판결
자신이 맡은 학교폭력 피해자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가 6500만 원을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확정했다. 또한 대법원은 권 변호사가 패소 사실을 뒤늦게 알리며 지급을 약속했던 9000만 원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심에서는 9000만 원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으나 이를 뒤집은 것이다. 대법원 1부(주심
2026.05.29 11:14:03
'오세훈 서울시' 의료 정책, 공공 사라지고 손목닥터 남았다
['약자 동행' 서울의 그늘] ④ 공공 보건·의료 확충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공의료 확충 약속 이행률은 20% 남짓에 불과하다. 약속한 정책 9개 중 5개는 이행되지 않았고, 2개는 미흡하게 이행됐기 때문이다. 나아가 공공의료의 핵심인 공공병원의 구조적 적자를 해결할 근본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용도가 다른 기금에서 예산을 빼 쓰는 임시방편식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는 동안 서울시의 의료 지출은 '손목닥터'
손가영 기자
2026.05.29 09:00:38
발전소 폐지되면 태안 일자리 10분의 1, 지방세의 31% 사라진다
[탈(脫) 석탄의 딜레마] ⑥ 석탄 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책 필요한 이유
"더 이상의 지구 온난화를 막고, 기다려 준 자연에 응답하게 되길 바랍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40% 이상으로 상향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11월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이다. 1년 전인 2020년 10월, 문 대통령은 국
2026.05.29 08:31:23
탈출 못해 사람이 죽었는데, 애초 비상구 설치의무 없었다고?
[아리셀 2심 판결을 말한다] ③ 방치는 참사로 이어진다
끔찍한 이야기지만, 화재는 끼임·추락·부딪힘 같은 다른 산재사고와 다른 특징이 있다. 불이 났다고 곧바로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니다. 대피할 수 있으면 산다. 그러려면 '비상구'가 있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비상구는 주 출입구와 다른 방향에 설치되어야 하고,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 또는 그 작업장이 있는 건축물에 설치해야 한다. 핵심은 그것이 단순한
손익찬 변호사
2026.05.29 07:19:00
"尹, 계엄 국무회의 소집 의사 있었다? 납득 안 돼"…참여연대, '위증 무죄' 비판
"한덕수 증언 등과 배치, 행안부 의정관도 안 불렀는데…특검 항소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에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참여연대가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28일 논평에서 "재판부는 윤석열이 '처음부터 국무회의 소집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이런 판단은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소집 계획이 없었다는 한 전 총리의 진술 및
최용락 기자
2026.05.28 19:06:31
'옥중 단식' 세종호텔 해고자 "포승 사용 중단, 석방" 요구
시민사회 "즉시 석방하고, 위법적 포승 사용 사과해야"
성폭력 공익제보 교사의 고공농성을 돕다 구속된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방어권 보장을 위한 석방과 조사 시 수갑·포승 사용 중단을 요구하며 옥중단식에 돌입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구치소와 사법부 등에 고 지부장의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 단체는 28일 서울남부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05.28 18:08:47
'계엄 국무회의 열려했다' 윤석열 위증 혐의, 1심 무죄…"기억 반하는 진술 아냐"
재판부 "의견은 위증죄 대상 안 돼"…특검 "판결문 보고 항소 결정할 것"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받고 있는 재판 중 첫 무죄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28일 윤 전 대통령 위증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한다"며 무
2026.05.28 12:32:27
석탄발전 연명의 정치와 지워진 탈석탄의 시간
[초록發光]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전환이여 안녕
지난 2월 10일, '고 김충현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는 두 가지 중요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한전KPS 직접고용 및 산업안전 합의문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석탄화력발전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 종합 방안이다. 시간이 흘러 5월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모처럼 여야 합의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
2026.05.28 11:45:05
"땀 젖은 작업복에 탄 묻은 아들 보면 눈물나는데, 이젠 나가야 한다고…"
[탈(脫) 석탄의 딜레마] ⑤ 발전소 폐쇄되면 아들과 함게 일자리 잃는 노동자
박병원(가명, 51) 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타이어 현장직으로 입사했다. 3조 3교대 근무였다. 90년대 중반이었는데 월급이 300만 원을 넘겼다. 건강과 바꾼 돈이었다. 잦은 야간 근무로 몸이 망가졌다. 한 달에 2번 쉴 수 있었다. 군대에 가면서 회사를 그만뒀다. 제대 후에는 평택에 있는 볼보 코리아에서 중장비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한 달에 250은
2026.05.28 11: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