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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가 꾸는 '장사의 꿈'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2> 김경재(4)
민주당의 국민경선이 있기 전인 지난 해 봄에도 김의원이 뉴욕에 온 일이 있었다. 그가 뉴욕에 오면 필자와의 방송대담 말고도 일부 지인들이 모이는 작은 모임이 열리곤 한다. 그때도 그랬는데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다"면서서 "놀랄 만한
안동일 재미언론인
2003.06.11 08:58:00
'입주특보' 김경재의 5전6기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2> 김경재(3)
87년 6월 항쟁은 김경재 개인에게도 커다란 의미를 지니는 사건이었다. 대통령 직선제를 수용한 6 29선언을 놓고 이런저런 말이 아직까지 많지만 이후 전반적인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김경재씨도 그토록 원했던 여권갱신이 이루어져 입국을 하게 된다.뉴욕 영사관에 나와있던
2003.06.10 08:46:00
"저기 한국의 민주주의가 오고 있다"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2> 김경재(2)
김씨의 실종이후에도 김의원은 몇 달을 기다린 뒤 자신의 신문 '독립신문'에 필명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알만한 사람은 알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박사월이 누구냐고 궁금해 하면서 다음호를 기다리곤 했기에 한때 "독립신문이 미주의 지가를 움직이고 있다"는 말까
2003.06.09 08:50:00
"국회 꼭대기에 DJ동상을 세우겠다"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2> 김경재(1)
김경재 의원에게는 꿈이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도움 탑 위에 김대중 동상을 세우는 것이 그의 꿈이다.“엉뚱한 소리라구요? 얼마나 좋은 아이템입니까? 평생을 민주주의와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 했던 노벨 평화상에 빛나는 국제적인 지도자, 6선 의원, 그런 멋진 아이
2003.06.07 09:10:00
"남북관계에선 지원이가 큰일 했지"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1> 박지원(4)
이 글을 연재하면서 필자는 적지 않게 당황해야 했다는 것을 꼭 밝혀 두고 싶다. 당초 생각에는 다른 어떤 사람도 쓸 수 없는 글이기에 필자가 써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까지도 있었지만 연재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비난과 의혹의 눈초리는 그런 생각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안동일 재미동포 언론인
2003.05.14 16:25:00
朴 "JP와 손잡으시죠", DJ "뭐라구 그걸 말이라고 해"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1> 박지원(3)
연재가 늦어지고 있다는 독자들의 원성이 들려오는 가운데 박지원씨 수행비서의 집을 특검팀이 전격 수색해서 컴퓨터며 자료들을 압수 해 갔다는 소식과 관련해 이미 보냈던 원고를 다시 불러와 앞부분에 몇자 새로 적는다. 압수수색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외곽에서
2003.05.03 09:51:00
"선생님, 제가 잘못 살아왔습니다"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1> 박지원(2)
당초의 예상보다는 급박하게 시작된 연재에 깊은 관심을 보내준 독자제현께 감사드리면서 한가지 먼저 알려두어야 할 것이 있다. 연재를 준비하면서 박지원씨를 만나 최근의 상황이며 불거진 의혹들과 관련 그의 육성을 통해 많은 얘기를 들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작 그
2003.04.21 11:44:00
그의 좌우명, "충성을 다하라"
안동일의 '태평양을 두번 건넌 사람들' <1> 박지원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요즘 주변은 온통 미국과 관련된 사안으로 얼룩져 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 싶다. 테러를 분쇄하겠다며 미국 대통령이 강행하려 하는 전쟁으로 인해 경제가 흔들리며서 사회 분위기 전반이 어수선한 가운데 반전 집회가 열리는가 하면 오늘도
2003.03.18 09: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