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신용도·재무구조 등 5개 분야 심의…10월 중 최종 약정
경북 포항시는 3조원대 시 자금을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와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심의·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의 결과 일반회계를 담당하는 1금고에는 iM뱅크가,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는 2금고에는 NH농협은행이 각각 지정됐다.
이번 선정은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종료되는 데 따른 것으로, 포항시는 지난 7월 30일 차기 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공모에는 iM뱅크와 NH농협은행이 각각 제안서를 제출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제출된 제안서를 토대로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예금·대출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오는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포항시 자금 관리와 각종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포항시는 금고 지정 결과를 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해당 금융기관에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지정통지일로부터 20일 이내인 10월 중 최종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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