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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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감 선거 D-90…'교육비전위' 모집 놓고 전교조-도교육청 충돌
전교조 "교육감 친위조직, 선거 개입" vs 도교육청 "선관위 자문 거친 정당한 행정"
6·3지방선거를 90일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위원 모집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문제를 제기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현직 교육감의 친위부대를 조직하려는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고, 도교육청은 "선관위의 사전 자문을 거친 정당한 교육행정"이라고 반박했다. 전교
김보현 기자(=무안)
김민석 총리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 애정은 '찐'"
전남도청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전폭적인 지원 약속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자부심을 넘어 이제 미래의 근간으로 탈바꿈할 때가 됐습니다. 물이 들어왔습니다. 다 함께 노를 저어야 할 시기입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전남도청을 찾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를 설명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은 진짜"라고 강조하고, AI 산업과 국립의대 설립 등 전남의 '대부흥'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김보현 기자(=무안)/소민우 기자(=무안)
금호타이어-전남도-함평군, 9일 신공장 건설 투자 협약 체결
빛그린산단 내 2027년 완공·2028년 가동 목표
금호타이어가 지난 5월 광주공장의 대형 화재사고를 딛고 함평신공장을 본격 추진한다.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
무안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 보행자 들이받아 1명 사망
전남 무안에서 8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주차 차량과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51분께 무안군 무안읍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80대 A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트럭이 갓길에 주차된 1톤 화물트럭 2대를 들이받았다. 이후에도 멈추지 않은 A씨의 화물트럭은 일
"나이 먹은 부모가 자식 제사상을 차리고 절을 하니 정말 참담합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합동 설 차례 지내
"어떻게 부모 보고 자식 제사를 지내라고…" 차가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29일 설 명절을 맞아 무안국제공항 분향소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합동 차례가 열렸다. 이날 차례상 앞에서 유가족 A씨(57)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나이 먹은 우리가 자식 제사상을 차리고 절을 하니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금껏 살면서 가장 슬픈 설"이라고 눈시울을
설 연휴 대목에도 날지 못하는 무안공항…참사 흔적들 여전히 '곳곳에'
망자 위해 홀로 밥 짓는 스님·현장 떠나지 못한 유족들…아픔과 상처 그대로 머물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다된 이번 27일. 설 연휴 기간인 무안공항은 쓸쓸함과 함께 적막이 감돌았다. 사고 현장은 노란색 폴리스라인과 파란색 부직포로 가려져 있었고 펜스는 수백 개의 추모 리본이 바람에 흩날렸다. 바닥과 기둥에는 추모객들이 남긴 편지, 시든 꽃들과 과일, 과자, 술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다. 사고를 애도하는
제주항공 사고 예비보고서 발표…"블랙박스 기록 활주로 2㎞ 앞두고 중단"
조류 충돌·로컬라이저 충돌 등 복합적 원인 조사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지점은 활주로를 2km를 앞둔 해상 상공이며, 사고 발생 4분 7초 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조사위)는 사고 발생 한 달 만인 27일 사고 이후 첫 예비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문건에서는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가 포함된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됐
12·29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양쪽 엔진서 가창오리 접촉 '확인'
"블랙박스 분석 중 수개월 분석과 검증 필요 예상"…국토부 조사위 발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양쪽 엔진 모두에 가창오리의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25일 유가족 대상 사고조사 현황·계획 설명회를 열고 사고조사 현황을 발표했다. 사조위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와 합동으로 현장 항공기 잔해 조사, 주요 부품․기체와 엔진 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사리사욕 추구' 로펌 강력 규탄
"일부 로펌, 유가족 개별 접촉 선임 시도 멈추길"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23일 "참사를 영업에 이용하려는 로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여러 로펌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이용해 본인들의 영업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행태에 대해 유가족협의회는 강력히 규탄한다"며 "개별적으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20일 출범
국토부·행안부·복지부·지자체·공항공사 등 30여명 구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조직을 구성, 정식으로 활동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지원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국토부·행안부·복지부·지자체(전남, 광주, 무안)·공항공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직으로 구성됐다.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피해지역 지원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