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0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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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전남 닭·오리 등 가축 줄폐사…9만5000여마리 피해
전남에서 역대급 폭염에 닭, 오리 등 가축이 줄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후 5시 기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농가는 닭 51개, 오리 10개, 돼지 93개 등 총 154개다. 폐사한 가축 수는 닭 8만6630마리, 오리 5,517마리, 돼지 3,385마리 등 총 9만 5532마리다. 이는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경찰청, 5대 반칙운전 등 교통질서 확립 종합대책 추진
새치기 유턴 등 계도 기간 거쳐 9월부터 집중 단속 강화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5대 반칙운전' 등 교통질서 확립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진 대책은 1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2개월간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전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개회…24일까지 15일간 진행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제3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15일 일정으로 도정 및 교육 행정 관련 하반기 업무 보고 및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는 ▲전라남도 섬 관광 육성 조례안(최무경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안(김
'전남 해안 30.7도' 고수온주의보에…전남도, 비상대응체계 가동
한계수온 28도 넘으면 전복·우럭 직격탄…지난해 피해액 514억원
전남도는 서남해안에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른 지역 상황 및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 연안 수온은 9일 기준으로 21.1~30.7도로 평년 대비 1도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다. 고수온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했을 경우, 고수온 경보는 수온
전남 5년간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2405건…경찰, 단속 강화
5대 위반행위 집중 분석…상습 위반 지역 및 예방 중심 단속 추진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분야는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행위다. 전남 경찰은 단속 강화에 앞서 최근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집중 분석했다. 그 결과 쓰레기 투기 지
박찬대 "당심은 정청래? 잘못된 진단…직접 李정부와 원팀 구축하겠다"
전남서 기자회견…수도권 1극 체제 타파, 지역 현안 해결 등 밑그림 제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9일 "앞으로의 1년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5년 뒤 정권 재창출(유지)의 관건인 만큼, 집권여당의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5층 기자회견장에서 '호남이 묻고, 박찬대가 답하다 in 전남'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권 재
구례 자연밥상·영암 독천 낙지거리…전남 대표 미식관광지로 개발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 2곳 추가…각 10억씩 지원 사업 착수
전남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 낙지거리가 지역 특화 '남도 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대표 미식 관광지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최근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구례와 영암 2곳을 각각 추가 선정해 지역별 총 10억원(도비 5억, 군비 5억)을 지원해 음식문화에 기반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례 화
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국비 346억 확보
마을 20곳 인프라 확충…"생활 여건 개선 기대"
전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34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마을은 농어촌형 19곳과 도시형 1곳 등 총 20곳이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마을은 오는 2026년부터 최대 5년간 마을당 평균 농어촌형 23억원, 도시형 47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
"급식 · 계약 청렴도 높이려면?" 전남교육청, 특별TF 발굴 시책 점검회의
총 6개 분야 4~5개 시책 발굴…교육감 주재, 이행 상황 지속 확인 예정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특별TF'를 통해 발굴한 계약(급식) 등 분야 시책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특별TF 소속 팀원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개 분야(▲계약(급식) ▲조직문화 ▲운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 학습 ▲공사) 중 계약(급식) 분야에 대한 발굴 시책 이행상황을
전남도, 지역고용둔화 산업 지원사업 선정…국비 70억 확보
8월부터 총 78억 투입 신청 접수 받아…"산업 숨통 기대"
전남도는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 근로자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사업은 오는 8월부터 총 78억원(도비 8억원 포함)을 투입한 가운데 석유화학 및 철강 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요 부문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