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8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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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넘고 이익은 곰 주인이 가져간다?
[박스오피스] 1월27일~30일 전국 박스오피스
이런 걸 두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고 하던가. 희희낙락,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는 쪽은 요즘 시네마서비스뿐일 거라고 생각했다. <왕의 남자>가 가볍게 800만을 넘겼으니까. 이제 1000만 관객을 향해 일로매진만 하면 되니까. 1000만 관객을 모으면 입장료 매출액만 700억
프레시안무비 편집부
〈왕의 남자〉, 아줌마 아저씨 관객 몰린다
[박스오피스] 1월13일~1월15일 전국 박스오피스
이 정도면 무소불위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다. 개봉 3주째를 지나면서 〈왕의 남자〉는 점점 더 관객들이 몰리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거의 5백만 관객을 모았으며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이런 추세대로라면 23일에는 6백만 관객을 모으고, 또 그 여세를 몰
[씨네마월드 인 포토] 이영애, 엠바고?
이영애가 오는 2월에 있을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이 된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물론 심사위원이 된 것이야 축하할 만한 일이다. 그것 때문에 논란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작 말이 많은 이유는 심사위원이 됐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졌다는 것 때문이다. 이영애
[이 영화 입소문] 1월 5일-1월 12일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싸움의 기술〉 〈퍼햅스 러브〉 〈온 더 로드, 투〉의 입소문을 들어봤다.***〈싸움의 기술〉**영화에 나온 싸움의 기술 중에 쓸만한 것들이
국내 영화운동, 쿼터에서 세계화 반대 이슈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반대하는 시위로 홍콩에 억류중인 한국 시위대를 위해 한국 영화배우들이 석방 탄원서를 작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콩 정부와 경찰에 곧 제출될 이 탄원서에는 톱스타인 안성기 이병헌 이영애 등이 서명했으며 탄원서 작성은 국내 스크린쿼
〈왕의 남자〉, 롱런 페이스 진입
[박스오피스] 1월6일~1월8일 전국 박스오피스
시네마서비스가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왕의 남자〉가 개봉 2주 만에 3백만 가까운 관객을 모았다. 이대로라면 1월29일 설날 연휴 전까지 5백만 가까운 관객을 모을 것이다. 이건 시네마서비스 관계자의 얘기다. 영화가 안될 때는 모든 예측이 빗나가지만 잘될 때는 관객수
2006 상반기 충무로 기대작 TOP 10
[이슈 인 시네마]
2006년 한국 영화팬들은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 탄탄한 시나리오, 화려한 스펙터클로 무장한 다양한 영화들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인 충무로의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들 중 열 편을 선정, 소개한다. 프레
〈왕의 남자〉 흥행 돌풍 조짐
[이슈 인 시네마]연말 극장가 최대 이변 중의 이변
이준익 감독의 두번째 작품 〈왕의 남자〉가 연말연초 국내 영화계의 최대 이변이자 다크 호스 가운데 다크 호스로 등극했다. 이 영화는 공식 시사회 직후 평단으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나타냈다. 이를 반영하듯 주말을
영진닷컴, 영화주간지 FILM2.0 인수
영화전문 복합미디어를 표방하며 주간지 FILM2.0 등을 발간해 왔던 미디어2.0이 출판사 계열의 영진닷컴에 인수됐다. 인수비용은 83억원으로 영진닷컴은 미디어2.0의 지분 전량을 확보하게 됐다. 영진닷컴은 컴퓨터 관련 전문 출판사로 미디어2.0 인수직전 〈로스트 메모리스
〈킹콩〉 입소문 타고 뒤늦게 1위 입성
[박스오피스] 12월 23일-25일 전국 박스오피스
영화는 역시 입소문이 무섭다. 〈킹콩〉 얘기다. 뒤늦게 시사회를 가졌던데다 3시간짜리 대작이고 미국 본토에서의 성적이 썩 좋지않아 국내 흥행몰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래도 워낙 작품이 좋았다. 그리고 좋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