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8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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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은·BNK 등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최대 6000만 원 특례보증..."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될 것"
울산시가 한국은행 울산본부 및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28일 울산시는 BNK울산경남은행·NH농협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 울산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안정적인 경
윤여욱 기자(=울산)
2025.10.28 17:46:22
노무현재단 안재현 전 울산대표 "청년이 떠나는 울산, 새 리더가 나설 때"
28일 울산시의회서 내년 울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28일 안 전 상임대표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울산은 청년들이 다 떠나가는 위기 상황에 빠졌다"며 "낡은 정치나 관료적 행정으로는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 새로운 리더십으로 시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2025.10.28 17:44:55
울산으로 번지는 'APEC 특수'…수소·미래차 투자 유치 본격화
29일 글로벌 기업 시찰단 울산 방문, 경제·외교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이 임박하면서 울산이 '산업수도'의 위상을 앞세워 글로벌 산업협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에서 열리는 공식 일정과 별개로 울산은 이번 회의를 지역경제 도약의 기회로 삼고 전기차·수소차 중심의 투자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해 울산시는 29일 6개국 글로벌 기업 시찰단이 울산을 방문해 세계 최초
2025.10.28 17:24:10
명태균 "박형준 여론조사는 거짓, 사실은 민주당 이언주 것"
부산시 관계자 "여론조사 의뢰한 적 없어…왜 끼었는지도 몰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다고 주장한 강혜경 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부산시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2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성권 국민의힘(부산 사하.갑) 의원은 "강혜경 씨가 법사위 국감에서 창원국가산단 후보지 선정과 대통령실 직원 인사
강지원 기자(=부산)
2025.10.28 16:38:05
부산 1호 '현금 없는 버스' 오는 30일부터 운행
국토부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 첫 사례…사업 기준 제시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현금 없는 버스가 부산 최초로 운행된다. 에코델타시티에서 명지신도시와 하단역을 잇는 이 버스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첫 사례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하단역을 잇는 '에코누비 버스'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부산시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와 기
2025.10.28 15:34:10
부산대학교, 해양주권 시대 선도하는 장영실 AI융합연구원 출범
국내 첫 AI·양자 융합연구 체계…개방형 연구 생태계 조성
부산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AI와 양자의 융합연구 체계를 갖춘 융합연구원을 출범하고 개방형 연구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부산대학교는 대한민국의 해양주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장영실 AI융합연구원'을 공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영실 AI융합연구원은 조선시대 위대한 과학자인 장영실의 실용정신과 창조적 과학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연구기
2025.10.28 12:31:47
'선거법 위반' 국민의힘 박수영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검찰과 박 의원 항소 포기…함께 기소된 당직자는 항소
지난해 10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에게 선고된 벌금 90만원의 형이 최종 확정됐다. 형이 확정된 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의원에게 선고한 벌금 90만원 형이 최종 확
2025.10.28 11:27:29
조경태 "부산항 신항 개발, '속 빈 투자' 돼선 안 돼"
부산항 컨테이너 하역 효율성 2년전보다 하락해...운영 혁신 우선해야
부산항만공사가 2030년까지 2조8000억원 규모의 신항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하역 효율성은 오히려 과거보다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실(부산 사하.을)에 따르면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 효율성은 2022년 75.5에서 2024년 74.9로 2022년 대비 하락했다. 조 의원은 "생산성 정체의 핵심 원인은 터미널 운영사
2025.10.27 18:00:06
부산교육청, 특수학급 84곳 증설 "모든 아이가 가까운 학교에서"
2028년까지 유·초·중·고 단계적 확대...통합교육 기반 강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84개 특수학급을 새로 설치하거나 늘리기로 했다. 27일 부산시교육청은 '2026~2028학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부산의 전체 학생 수는 감소세지만 특수교육 대상 학
윤여욱 기자(=부산)
2025.10.27 17:01:59
APEC 참석 정상, 부산서 숙박 러쉬…UAE 아난티·필리핀 시그니엘로 이동
보안·기밀 이유로 경주 예약 잇단 취소, '부산 합의' 외교 무대 부상
오는 31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일부 참가국 정상들이 경주 대신 부산을 숙소로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 일대의 숙소 부족과 경호 문제로 인해 인근 부산이 주요 외교·경제인의 중심거점으로 부상하면서 '부산 합의'의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와 부산시,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 기간 아랍에미리트
윤여욱 기자
2025.10.27 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