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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지역사회 온정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경북 울진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훈훈한 명절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문품은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비롯한 5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제121보병여단 등 3개

주헌석 기자(=울진)

2025.09.26 17:45:02
영양군, 대구 아파트 단지서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 성황

재배,와 수확 과정 설명… 소비자들 큰 호응

경북 영양군과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영양군-(사)전아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우방드림시티아파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와 협력해 열였다. 영양군과 지역 농가들이 건고추, 고춧가루, 과일, 채소 등

주헌석 기자(=영양)

2025.09.26 17:44:13
2025 청송군 SNS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꽃밭 등 소제 영상

경북 청송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널리 알리고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를 위해 “2025 청송군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다시 청송!”을 주제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꽃밭 ▲청송 주왕산 단풍 여행 ▲제19회 청송사과축제 등을 소재로 한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특히 최근

주헌석 기자(=청송)

2025.09.26 17:43: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색깔 연출’ ‘탈’ 선정 논란

[기자의 눈] 붉음·파랑·황색, 정치적 무대인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6일 오후 7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몇해 개막식에서 벌어진 장면은 여전히 시민들의 뇌리에 남아 축제를 향한 몇가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2024년 개막식 무대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양반탈을 쓰고 붉은색 한복을 입은 시장이었다. 절대 권위와 제왕성을 상징하는 붉은빛은 양반탈과 결합해 시장을 무대의 ‘최고 권력자’

김종우 기자(=안동)

2025.09.26 17:35:57
포항 연일읍 단체, 영일중에 발전기금 기탁

형편 어려운 학생 지원·체험학습 활용 예정

경북 포항시 연일읍의 지역 단체들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연일향토청년회·특우회(회장 황상곤)와 연일읍 체육회(회장 김태균)는 지난 23일 영일중학교(교장 민경배)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향토청년회·특우회는 150만원, 체육회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

김창우 기자(=포항)

2025.09.26 15:55:06
의성군, 추석 연휴 산불 예방·신속 대응 대책 추진

의성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벌초와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비해 '추석연휴 산불예방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성묘객과 입산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벌초·성묘 예상 현황 사전 파악 △안전 안내문자 발송 △이장회의를 통한 마을순찰대 협조 요청 △불법

김종우 기자(=의성)

2025.09.26 15:54:32
포항시, 美 새크라멘토와 바이오 동맹…글로벌 시장 정조준

포항 한동대서 ‘스타트업·바이오 포럼’ 개최

UC 데이비스·스파크랩 등 글로벌 파트너 한자리에 기업혁신파크·임상특화병원과 글로벌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 연계 본격화 경북 포항시가 미국 새크라멘토와 손잡고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본격화한다. 포항시는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그레이스스쿨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함께 ‘포항-새크라멘토 스타트업 & 바이오 이노베이션 포럼’을 열고, 글

오주호 기자(=포항)

2025.09.26 14:57:02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 관람객들 호평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특별 개방...불교적 세계관을 실제 동선으로 경험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특별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를 특별히 개방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등불을 들고 일주문을 출발해 청운교와 백운교를 지나 대웅전으로 이

박창호 기자(=경주)

2025.09.26 14:55:57
“북극항로, 해양산업의 미래 연다”…김정재 의원, 국회서 ‘북극항로’ 정책세미나 개최

전문가 참여 속 북극항로 개발 전략 논의…포항 영일만항 거점화 비전 제시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이 주최하고 (사)한국북극항로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정책세미나’가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 해빙 가속화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북극항로의 가능성과 국가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세미나에

오주호 기자(=포항)

2025.09.26 14:52:52
대구 원대역 신축 설계안 확정…섬유산업 모티프 담은 문화정거장 2029년 개통 목표

대구 원대역 신축사업 설계공모에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은 내달부터 본격 설계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축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예술이 깃든

권용현 기자(=대구)

2025.09.26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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