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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내란'이라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법원"..."그곳에서 내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 날, 계엄철폐를 목 놓아 외치며 장갑차를 막아섰던 시민들만 12.3 내란의 위법성을 인식했다는 말인가"
오랜 기간 권위주의 체제 하의 종속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법부가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도 못하면서 '12.3내란' 앞에서 멈춰 서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각급 법원 국정감사를 마치고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을 내란이라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법원, 그곳에서 내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최인 기자(=전주)
2025.10.21 00:14:08
전북테크노파크, 'DUPEX KOREA 2025' 참가… 전북 방위산업 기술력 과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5)'에 참가해 전북지역 방위산업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고, 세계 34개국 550여 개 글로벌
송부성 기자(=전주)
2025.10.20 19:26:46
정읍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지역 현안·정책 제안 봇물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20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선미 의원은 '코스피 5000 시대, 시민의 금융 역량이 미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안전망 강화 프로그램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10.20 19:20:10
백제가요 '정읍사’의 숨결, 정읍서 다시 깨어난다…'제36회 정읍사 문화제' 25일 개막
현존 최고(最古)의 백제가요 '정읍사'를 기리는 '제36회 정읍사 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제는 '제1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개최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지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될
2025.10.20 19:12:19
정읍시, 반려동물 등록 집중단속… 등록비 전액 지원으로 자발 참여 유도
전북 정읍시가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단속에 앞서 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
2025.10.20 18:58:54
“새만금 공항 운명, 이번 주가 분수령”…전북도·정치권 ‘총력전’
22일 서울고법서 첫 심문…도 “균형발전 상징 인프라” vs 환경단체 “생태 훼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와 공동 대응 논리를 최종 점검하며 기각 결정을 이끌기 위한 막바지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단체가 제기한 새만금국제공항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 기일은 오는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이번 심문은 새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0 18:56:51
‘씨앗 산업의 심장’으로…전북 김제, ‘2025 국제종자박람회’ 22일 개막
24일까지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서…97개 기업 참가, 80억원 수출 목표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을 주제로 한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종자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가
2025.10.20 18:53:54
“전북형 기본소득 확산의 출발점”…민주당 전북도당, 순창군 선정 환영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실현…도내 기본소득 공론화 속도 낼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순창군이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당은 2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선정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전북이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농촌 소득 안정과 지역순환경제의 희망을 보여준 순창군민과 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5.10.20 18:53:03
“가야금 선율로 전한 우정”…전북 어린이국악단, 일본서 국악 공연
‘가고시마 아시아 청소년 예술제’ 참가…전통음악으로 아시아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
전북의 어린이 예술인들이 일본 무대에서 국악의 선율로 우정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시에서 열린 ‘제18회 가고시마 아시아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해 전통음악을 통해 아시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예술제는 아시아 청소년들이 음악과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 행사로, 전북 어린이국악관
2025.10.20 18:53:01
"영·호남 도시재생, 정읍서 만나다"…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모델 모색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전북개발공사)는 20일 정읍시 컨퍼런스센터와 도시재생 현장 일원에서 '2025년 영·호남 도시재생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2024년 영·호남 초청 워크숍'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영호남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 관계자와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2025.10.20 18: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