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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흐린 날씨 속 곳곳에 비 예보
12~14일 비 예보, 강수량 최대 70㎜
충청지역은 12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를 기록했으며 오후부터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9~21도 수준으로 새벽에도 큰 기온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
이재진 기자
2025.10.12 22:59:03
가을밤 천안, 재즈 선율에 물들다
‘2025충남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도심 곳곳서 국내외 뮤지션 열연
가을밤 천안 도심이 재즈의 선율로 물들었다. ‘2025충남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11일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과 신부 르네상스존 일원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이 계절, 거리마다 음악이 흐른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재즈의 자유로운 리듬을 만끽했다.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국제
장찬우 기자
2025.10.12 15:49:15
응급구조사협회 “간호사 구급대원 1급 업무 허용은 위험한 발상”
소방청 119법 시행령 개정안에 응급의료계 반발… “병원 전 응급체계 무너진다”
소방청이 추진 중인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응급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이하 협회)는 12일 “이번 개정안은 30년간 구축된 응급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행정폭거”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개정안에는 간호사가 구급대원이 될 경우 1급 응급구조사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된
2025.10.12 15:48:42
음주운전 도주 중 환경미화원 치사…대법, 징역 12년 확정
술 취해 도로에 차 세우고 잠들었다가 경찰 피해 도주…결혼 앞둔 피해자 숨져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가 도주치사 및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충남 천안에서 술을 마신 채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들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문을 두드리자 김씨는 곧바로 도주했고, 그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2명과 쓰레기 수거차
2025.10.12 15:47:54
'KC인증 제품'서도 기준치 50배 납 검출…초등 교구 안전 '빨간불'
장철민 국회의원 "일부 초등 교구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물질 다량 검출", '14세 이상 사용' 표기로 안전기준 우회 의혹
초등학교 학습교구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는 납과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발암물질국민행동’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초등학교 수업용 교구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의 최대 50배, 프탈레이트는 660배를 초과하는 수치로 나
2025.10.11 16:45:26
충청지역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곳곳에 비 예보
12일ㅈ낮 최고기온 28도, 11~12일 5㎜ 안팎의 비 예보
충청지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해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됐다.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2일까지 충청 대부분 지역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1~23도 사이를 보이다가 새벽에는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
2025.10.11 16:44:09
공무원에게 문서 던지고 협박한 70대 징역 8개월 실형
천안지원 “공권력 경시 풍조 근절 위해 엄중 처벌 필요”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공무원에게 문서를 던지고 협박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A(73)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6일 천안시 동남구청 교통지도팀 사무실에서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에 항의하던 중, 불복 절차를 안내받고 민원신청서를 교부받자 욕설을 퍼붓고 문서를 집어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현장에
2025.10.11 16:42:56
천안 장애인거주시설 인건비 부족 ‘비상’…“법정수당도 못 줘”
천안시의회 간담회서 “3개 시설 2억2천만원 부족”…“직원 1명이 중증장애인 5명 돌보는 현실”
충남 천안시의 장애인거주시설들이 인건비 부족으로 수당 지급과 인력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갑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방동·풍세면·광덕면)은 10일 오전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거주시설 현안 간담회’를 열고 인건비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2025.10.10 20:04:18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 “현장에서 답 찾는 행정”
시민 중심 현장행정·조직 혁신·민생경제 안정 성과
충남 아산시 김범수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하며 아산의 변화를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취임 이후 6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경찰병원 유치·탕정2지구 개발·인주산단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챙겼다. 집중호우 당시 재난대책본부장을 맡아 피해 대응을 진두지휘했고,
2025.10.10 18:25:44
꿈돌이 담은 전통주 '100일의 꿈' 선보인다
관·공·민이 함께 만든 전통주로 지역 상생 모델 본격화, 이달 말 출시 예정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꿈돌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인 우리술협동조합이 만든 수제
2025.10.10 18: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