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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로즈시티’로 피어난다…꽃길만 걷는 대전
감성 골목에서 야간 장미정원까지…일상 속에 녹아든 도심 정원 문화
대전시가 5월 한 달간 도심 곳곳을 향기로운 장미로 물들이며 로즈시티로 거듭난다. 도심 속 공원부터 생활권 골목길까지 다양한 장미 명소가 개방되고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져 도심 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동구 추동 자연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전시회다. 오는
문상윤 기자
2025.05.14 11:27:59
[속보]천안시의회 왜 이러나…윤리특위 위원장 공무원과 탄핵반대집회 참석
김행금 의장 관용차 사적 이용 논란 속...“종부리듯 하나” 반발 확산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공무원인 운전원과 함께 관용차를 타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 시민사회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시의원이 공무원과 함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등에 다녀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5월7, 9, 12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보도> <프레시안> 취재 결과
장찬우 기자
2025.05.14 11:06:30
대놓고 거리에서 성매매 알선…왜 단속 안 하나
천안 유흥협회, “특정업체 조직폭력배 동원 호객행위”…70여 명 모여 시위
사단법인 한국유흥협회 천인지부 회원 70여명이 13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유흥가에서 ‘호객행위 근절’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삐끼행위 범죄다’ ‘경찰서장 단속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는 최근 두정동 유흥가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속칭 ‘삐끼’들이 늘면서 유흥업주들의 피해가 확산되자 유흥협회가 주도해 열렸다
2025.05.13 18:37:45
장애인 교통안전·인식개선 위해 두 기관 손잡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통공사 산하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가 13일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교육 지원, 사회공헌활동 연계서비스 제공 및 홍보,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
이재진 기자
2025.05.13 17:30:05
충남도 민선8기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61.83% 완료
지방은행 설립·육군사관학교·국방부 이전 등 ‘일부 추진’ 그쳐…국비확보 재정설계 관건
충남도가 민선8기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5년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
이상원 기자
2025.05.13 17:25:28
이경환 회장의 30년 지속된 이웃사랑 '감동'
소외계층 중·고생에 10년 간 전달한 장학금 1억 원…자녀들 장학금 공부, 사회에 환원
이경환 충남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끝없는 이웃 사랑이 미담으로 회자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회장의 이웃 사랑은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것으로, 어려서부터 어려운 이웃을 보면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베푸는 성격이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다. 이 회장은 자신도 월급쟁이로 평생을 살면서도 소외 계층 중·고생에 대해 10년 전부터 년
2025.05.13 17:21:40
폐선은 숲길로, 하천은 생태공간으로… 하상도로는 신중한 전환이 먼저
대전 중구, 지속가능·균형발전·자치분권 담은 3대 분야 12개 대선 공약 과제 제안
대전 중구가 원도심 재생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3대 분야 12개 지역발전 과제를 마련해 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공식 제안했다. 중구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등 각 당 대선 후보 캠프에 이 과제를 전달했으며 자치구 차원에서 대선 공약을 직접 발굴해 제출한 것은 이례적이다. 가장 상징적인 현안은 대전역과 서대전역 사이 2.4㎞ 폐선
2025.05.13 13:25:45
맛과 기술, 지속가능성까지 진화하는 간편식 시장
1인 가구·프리미엄화·건강 소비에 맞춰 급성장… 2026년 7조 원 시장 예측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수요 확대가 HMR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간편식은 단순한 식사 대용 개념을 넘
2025.05.13 13:25:08
"건축 현장 품질과 안전 다시 본다"…대형 건축공사장 8곳 실태 점검
대전시 서구, 연면적 3000㎡ 이상 공사장 대상…감리 이행·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대전시 서구가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가 중단된 현장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품질관리·안전관리 이행여부, 시공계획서에
2025.05.13 13:09:41
동료 의원 추행 혐의 천안시의원 1심서 무죄
법원, “부당한 신체접촉 여지 있지만, 고의성 추단 어려워”
동료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월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중 팔꿈치로 여성 의원 특정 신체부위를 누른 혐의로 재
2025.05.13 13: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