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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8기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61.83% 완료
지방은행 설립·육군사관학교·국방부 이전 등 ‘일부 추진’ 그쳐…국비확보 재정설계 관건
충남도가 민선8기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5년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
이상원 기자
2025.05.13 17:25:28
이경환 회장의 30년 지속된 이웃사랑 '감동'
소외계층 중·고생에 10년 간 전달한 장학금 1억 원…자녀들 장학금 공부, 사회에 환원
이경환 충남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끝없는 이웃 사랑이 미담으로 회자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회장의 이웃 사랑은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것으로, 어려서부터 어려운 이웃을 보면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베푸는 성격이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다. 이 회장은 자신도 월급쟁이로 평생을 살면서도 소외 계층 중·고생에 대해 10년 전부터 년
2025.05.13 17:21:40
폐선은 숲길로, 하천은 생태공간으로… 하상도로는 신중한 전환이 먼저
대전 중구, 지속가능·균형발전·자치분권 담은 3대 분야 12개 대선 공약 과제 제안
대전 중구가 원도심 재생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3대 분야 12개 지역발전 과제를 마련해 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공식 제안했다. 중구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등 각 당 대선 후보 캠프에 이 과제를 전달했으며 자치구 차원에서 대선 공약을 직접 발굴해 제출한 것은 이례적이다. 가장 상징적인 현안은 대전역과 서대전역 사이 2.4㎞ 폐선
문상윤 기자
2025.05.13 13:25:45
맛과 기술, 지속가능성까지 진화하는 간편식 시장
1인 가구·프리미엄화·건강 소비에 맞춰 급성장… 2026년 7조 원 시장 예측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수요 확대가 HMR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간편식은 단순한 식사 대용 개념을 넘
2025.05.13 13:25:08
"건축 현장 품질과 안전 다시 본다"…대형 건축공사장 8곳 실태 점검
대전시 서구, 연면적 3000㎡ 이상 공사장 대상…감리 이행·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대전시 서구가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가 중단된 현장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품질관리·안전관리 이행여부, 시공계획서에
이재진 기자
2025.05.13 13:09:41
동료 의원 추행 혐의 천안시의원 1심서 무죄
법원, “부당한 신체접촉 여지 있지만, 고의성 추단 어려워”
동료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월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중 팔꿈치로 여성 의원 특정 신체부위를 누른 혐의로 재
장찬우 기자
2025.05.13 13:08:46
출근길 대전 통근버스 화재…운전자 "차량 후면서 불 붙어"
인명피해는 없어…소방 인력 투입 30분 만에 진화
대전시 동구 판암동 판암톨게이트 부근에서 통근버스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7분쯤 “차량 후면에서 불이 붙었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8시36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재 소방당국
2025.05.13 10:41:28
'검사도 안 한 지하수로 조리' 봄철 단속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기획수사로 수질검사 미이행·무신고 영업 적발…시민 먹거리 안전 위해 엄정 대응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해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보문산, 장태산, 방동저수지 등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
2025.05.13 10:41:05
아산 세계꽃식물원 화재
1개동 일부 소실, 인명피해 없어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9분쯤 화재가 발생해 식물원 내 전시용 온실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모두 꺼졌다.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식물원 관계자는 "전체
2025.05.13 09:03:06
충청광역연합, 대선 맞춤형 공약사업 발굴 완료… 광역교통망·제도개선 등 핵심 과제로 추진
초광역 협력체계 위상 강화… 대선 공약화, 국정과제 반영 본격 대응
충청권의 초광역 행정 협의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사업 발굴을 완료하고 이를 차기 정부의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연합이 12일 발표한 주요 공약과제는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의 특례자치단체 이관, 충청 메가시티 완성을 위
2025.05.13 08: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