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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구원 연결' 훈련…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안전태세 점검
차량기지서 추돌·탈선 상황 재현…신속 대응·복구 능력 숙달로 시민 안전 최우선
대전교통공사가 21일 대전 판암차량기지에서 지진으로 인한 도시철도 열차 추돌 및 탈선사고를 가정한 비상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경영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차량팀과 승무팀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 직후 신호장애로 인한 추돌과 탈선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해 진행됐으며 초기 사고 대응부터 복구, 구원연결 등 주요 복구 절차를 중
이재진 기자
2025.05.21 16:12:42
AI·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본격화…협력체계 구축에 나선 대전 중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민원처리 실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혁신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공공행정과
문상윤 기자
2025.05.21 16:12:08
국내 최초 ‘합성생물학 특구’, 대전서 본격 가동
규제 완화·국제협력·기술 실증 삼박자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나서
대전시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지정은 국내 최초로 합성생물학을 특화한 특구이자 규제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이 결합된 실증 중심의 신산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특구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
2025.05.21 16:11:29
마약 없는 안전한 대전…경찰·소방·구청 유흥가 합동단속
시민 일상 위협하는 마약범죄 사전 차단 나서…둔산동 클럽·주점 대상 현장 점검, 불법행위는 미적발
대전경찰청이 대전소방본부, 서구청과 함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일대 클럽과 유흥주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1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 투약 및 유통이 확산됨에 따라 마약류 취약지역으로 지목된 유흥가를 중심으로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단속에서는
2025.05.21 16:09:54
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본격 착공
충남도, 보령신항 투기장 연계해 11월까지 준설토 처리
충남도가 '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총 48억 원을 투입해 대천항 내 준설이 미실시된 간출지 수역 3만㎡에서 약 10만㎥의 토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착공한다. 간출지는 간조 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역으로, 대천항은 그동안 얕은 수심에 선박이 걸리는 피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이상원 기자
2025.05.21 16:09:16
충남 대천해수욕장 7월5일 개장,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12일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확정…충남 방문의 해, 올 여름은 보령 해수욕장에서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개장일이 오는 7월5일과 12일로 결정됐다.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개장일을 21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21 16:08:46
20년생 나무 5000만 그루 심은 효과, 대전의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향한 실천… 수송·폐기물 분야 감축성과 두드러져
대전시가 2024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전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 4000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34만 5000 톤 대비 103%에 달하는 수치로 20년생 나무 약 5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
2025.05.21 16:08:18
국가철도공단, 2026년 선로작업계획 확정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선로작업시간 우선 확보 등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하여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해 수립하는 연간 계획으로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 제
이동근 기자
2025.05.21 16:07:08
에스알, ‘SRT 모바일 앱’ 다국어 서비스 이용 가능
외국인 승객, 쉽게 승차권 예매·시간표 조회
에스알(SR)은 20일 SRT 모바일 앱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SRT 앱 다국어 서비스는 SRT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만 지원되던 영어 중국 일본어 서비스를 SRT 앱에도 도입하여 외국인 고객도 쉽게 승차권 예매, 열차 시간표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알은 이번
2025.05.21 14:52:39
개장 100주년 맞은 '옛 서울역' 복원 한다
한국철도·국가유산청, 옛 서울역 가치 높여 철도 유산 기능 회복위해
한국철도(코레일)는 20일 국가유산청과 '구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25년 지어진 옛 서울역의 가치를 높이고 철도 유산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역사 원형 복원 및 보
2025.05.21 14: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