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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특정 후보 일극체제, 기울어진 운동장 안 돼"
'김경수와 단일화' 묻자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안 맞다…정책 협력 열려있어"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내 통합을 강조하며 "특정 후보 '일극 체제'", "기울어진 운동장" 등 사실상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한 언급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1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민주당의 시대정신이 경제와 통합이라고 저는 늘 말씀드렸다"며 "선거 후에라도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주당 안에서도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5.04.18 20:04:28
전원책 "윤석열·김건희 등장, 국힘 후보들에겐 악몽일 것이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조기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재판과 검찰 수사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변호사는 17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조기 대선이 벌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윤 대통령이 카메라 사진까지 찍힌다. 거기에 윤
박세열 기자
2025.04.18 19:07:27
민주당 "오세훈, 집값 하락한다고 싱크홀 정보 감춰…말이 되나"
서울시, 잇단 싱크홀 사고에도 "부동산 가격 혼란" 이유로 정보공개 거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해 '싱크홀 지도' 공개 요청을 거부한 서울시를 겨냥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전불감증 행정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언제
한예섭 기자
2025.04.18 19:07:25
탈핵·감세정책 '우클릭'하는 이재명, 비판하는 양김
李, 핵발전소 수명 연장 및 검토…상속세 등 세제 완화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 경쟁 구도에 돌입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상속세 완화 등 감세 이슈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탈핵 정책에도 입장 차이를 보이며 주요 이슈를 둘러싼 이견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모양새다. 유력주자인 이 전 대표는 중도층 확장을 위
박정연 기자
2025.04.18 17:58:35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에…김동연 측 "경선 정당성 흔들려"
지난 총선때 논란 대상 업체 지정...김경수도 "선정과정 적절했나 파악해 판단" 예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수행할 업체로 지난 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 논란과 연관된 회사가 선정됐다는 논란에 대해 비명계 주자들이 이의 제기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지사 측은 "경선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 발생했다"며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는지 해명하고, 필요하다면 책임자 처벌 등 상응한 조치도 이뤄져야 한다"고 반발했다. 김경수
2025.04.18 15:57:53
8부 능선 넘은 이재명, '尹 아바타'가 대항마?
[최창렬 칼럼] 탄핵 민심 외면한 국민의힘의 4가지 오판
제17대 대통령 선거는 민주화 이후 63%라는 역대 가장 저조한 투표율과 500여만 차이라는 가장 큰 표차를 보인 선거였다. 당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48.67%,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26.14%의 득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저조했던 이유는 당시 이 후보가 낙승하리라는 예상에서 진보 진영이 투표를 포기했던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5.04.18 14:57:41
"윤석열 신당 창당"→"尹이 만류해 보류"…'내란 수괴' 혐의자 이름 딴 신당 나올까?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을 딴 신당 창당 추진이 보류됐다. 17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소속이었던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는 18일 '윤 어게인(Yoon Again)'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4시간여 만에 이를 취소했다. 이들은 신당 창당 배경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담을 수 없는 2030세대 및 자유
2025.04.18 12:34:25
권성동, 언론에 전면전? "특정 언론사에 비상한 조치"…'기자폭행'엔 침묵
입맛대로 '공정 보도' 기준 정하는 국민의힘..."공정성 훼손되면 취재 협력 어렵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8일 자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사를 두고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이 "왜곡 보도"라고 단정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문화방송(MB
김도희 기자
2025.04.18 11:28:28
이재명 38%, 홍준표·한덕수·김문수 7%…'韓 차출론' 꺼지나
정권 교체론 45%, 정권 연장론 32%…정당지지도 민주당 42%, 국민의힘 34%
6.3 대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가 두드러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래 정치지도자로 이 전 대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38%로 집계됐다. 각각 7%를 얻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덕수 대
임경구 기자
2025.04.18 11:19:27
'윤석열 신당' 파문에…국민의힘 "해프닝" 진화 안간힘
박수민 "尹, 재판에 성실히 임해"…尹측 "신당 관여 안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했던 일부 인사들이 가칭 '윤석열 신당' 또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이를 취소한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지도부는 "해프닝에 그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1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내란죄 재판을 받고 있고 그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신당 창당 등은 젊은 지지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2025.04.18 10: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