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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위무사' 김성훈 사의 표명…사실상 경호처 직원들에 쫓겨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알려졌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15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이달 말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과 함께 윤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저지 시도 등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이광우 경
박세열 기자
2025.04.16 08:27:42
김동연 "12조 추경? 턱도 없다…50조 추경 편성해야"
"50조 이상 과감하게 편성해야…여야정 결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선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안으로 떠오른 추가경정(추경)예산안 문제와 관련 "정부가 이제 와서 추진하는 12조 원 추경으로는 민생경제 회복, 재난 극복에 턱도 없다"며 "50조 원 이상의 과감한 추경이 편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우리 경제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곽재훈 기자
2025.04.16 07:35:23
박지원 "한덕수 차출론은 '윤건희' 작품, 그림자가 보인다"
연일 '한덕수 때리기' 나선 민주당…"차출 아닌 땜빵", "일회용 반창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권 도전설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한 대행에 대한 견제에 일제히 나서고 있다. 민주당 원로인 박지원 의원은 1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의 한덕수 차출론은 '윤건희' 작품"이라며 "그 그림자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윤석열이
2025.04.16 05:58:40
"역선택으로 이재명 떨어뜨려? 그 정도면 집권이 가능한 세력"
민주당 '어대명 경선'?…최재성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맞바람 없는 질풍노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이른바 '1강 2약' 구도로 굳어지면서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의 일방적 우세가 점쳐지는 분위기다. 당내 비명계에서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 "꺾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평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은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전망과 관련 "소위 '어대명'
2025.04.15 21:23:05
장성철 "한덕수, '좀더 세게 밀어봐' 출마 명분 세워달란 의미"
보수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두고 "상당히 전략적인 모호성을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대선 차출론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 소장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며칠 동안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 관련해서 여론조사
허환주 기자
2025.04.15 20:51:04
이재명 "인생사에서 누군가에 보복한 일 한번도 없다"
李 "공수처 대폭 강화할 생각…수사기관끼리도 서로 견제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검찰 개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노무현재단 유튜브가 공개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도올 김용옥 씨와의 대담에서 "수사기관끼리도 견제해야 한다. 한 기관에 권한을 독점시켜선 안 된다"며 "국가수사본부의 독립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공소청
박정연 기자
2025.04.15 19:02:03
추경안 '10조→12조'로…민주당 "뒷북 추경" vs 국힘 "예비비 삭감이 문제"
최상목-민주당, 경기침체 책임론 두고 공방…"尹정부 실패" vs "글로벌 위기"
정부가 당초의 '10조 원 추경안'에서 2조 원을 증액한 12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뒷북 추경 아닌가"라며 "(추경안을) 왜 이제서야 늦게 제출하고, (이번엔) 또 빨리 처리를 해달라고 촉구를 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신속한 추경 처리를 촉구하며 '민주당의 예비비 삭감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주장했
한예섭 기자
2025.04.15 19:01:34
친한계 "한덕수, 간만 보는 '간덕수' 되나?"
"정치 불확실, 경제에 악영향 주는데 무책임…황교안은 불출마 선언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히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이 이대로 가면 "간덕수"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한 권한대행에게 견제구를 날렸다. 신 전 부총장은 15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갑자기 한덕수 차출론이 뜨고 이 정도 됐는데도 본인이 가부 간에 확실한 의
최용락 기자
2025.04.15 19:00:06
204명의 탄핵연대, 대연정 정치가 대한민국을 살린다
[국민발의제 제7공화국 헌법 개정] ④ 왕(王) 이재명은 김대중-노무현의 연합정치를 승계할까
1997년 김대중의 DJP 연합, 노무현의 대연정, 그리고 2025년은...? 거듭 말하지만 혐오와 적대 정치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국민발의제 개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지구별 행성 자체를 뒤흔드는 대위기가 인류멸망시계 90초 전과 마찬가지로 바로 눈 앞에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기후지옥과 불평등의 쓰나미에 더해 상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2025.04.15 17:10:36
황당 홍준표 "비상계엄, 2~3시간 해프닝에 불과"
尹에 "지금은 자중하셔야"…정치부문 '비전 발표'에선 현안 질문엔 답 피해
국민의힘 탄핵 반대파 대선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두 세 시간 해프닝에 불과했다"며 "탄핵은 좀 과하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을 두고 당내 입장이 갈려 있다'는 질문에 자신도 비상계엄은 "부적절한 것"이라 보지만 "한 번 더 기회를
2025.04.15 17: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