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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은 12년 만에 다리 연결했는데…끊어진 남북 관계는 복원할 수 있나
[원동욱의 외교광장] 신압록강대교 개통과 북중러의 전략적 재편, 한국 외교의 소외
지난 10월 15일,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공식 개통되었다. 길이 약 3km, 왕복 4차선의 현대식 교량이다. 2014년 사실상 완공되고도 북한 측 연결도로와 통관시설의 미비 등으로 사용되지 못했던 다리가 이제야 제 기능을 하게 된 것이다. 한 달여 앞선 9월 7일에는 북한 두만강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교량도 개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10.20 09:47:58
대법원장 탄핵? 李대통령, '박정희의 길' 가려하나
[기고] '조희대 탄핵' 논란과 1987년 헌법의 정신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김민석 대표는 민주당 유튜브 방송에서 탄핵을 포함한 모든 방법과 경로를 올려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와 법사위원들이 거론하는 탄핵 사유는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 국정감사 증인 선서 거부,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이다. 그러나 탄핵 논의를 여기까지 끌고 온 문제의 핵
오현철 전북대 교수
2026.10.20 07:37:06
석유공사·가스공사 "정부 '통합' 지침, 그냥 따를 수는…"
"구성원 권리 보장돼야", "석유·가스 메커니즘 달라"…국감장 앞 노조 시위도
이재명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 통합안이 해당 기관들과의 사전 논의 없이 일방 추진되고 있다는 비난이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공사들 측에서도 경영진·노조 모두 정부 통합안이 마뜩찮다는 뜻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월 3일 정부가 공공기
곽재훈 기자
2026.10.20 07:36:41
금감원 "단일종목ETF, 일정 맞추기 위해 심사 빨리했다"
'누가 도입 주도했나' 질문에 이찬진 "정부 당국이 협의해 결정, 특정인 아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정과 관련 '5월 상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심사를 서두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통상 금감원이 (펀드 등) 상장심사를 할 때 2단계를 거친다. 통상 한국거래소가 예비심사를 한 이후에 심사를 해왔는데
2026.10.20 06:49:44
유홍준, '친일파 글씨 전시' 논란에 "사회적 물의 일으켜 죄송"
兪 "저 자신이 서예사 전공자라서 확신, 부끄럽다"…배우자 돌호랑이 2점 기증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서예 작품을 박물관에 전시했다가, 이 작품이 애국지사의 글씨가 아닌 친일파가 쓴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인 데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유 관장은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출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며 "죄송하다", "저로서는 부끄럽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여러 차례
2026.10.20 05:01:51
서울중앙공소청 "李대통령 공소취소, 검토 안 해"…'연어 술파티'도 재부각
"법무부·본청과 협의 없었다"…수원공소청 "진상조사단 조사 요청도 없어"
박철우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봉현 수원지방공소청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해 박상용 검사와 변호인 간 통화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에 대해서도 술 반입 정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현지 기자
2026.10.19 21:36:11
'김현지 남편 세무법인 인사 조세심판관 위촉' 논란에 총리실 "적법 절차 거쳐 위촉"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배우자가 출자해 재직 중인 세무법인 소속 인사가 국무총리 소속 조세심판원의 비상임 조세심판관에 위촉된 것 관련해서 국무총리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위촉됐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실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상임조세심판관은 조세분야의 전문가 중 법령상 자격·결격사유 검증을 거쳐 위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지 실장의 배
허환주 기자
2026.10.19 20:46:38
李대통령 "우리끼리 뭉치면 구조적 소수…대통령 아닌 점령자"
"개혁에 과잉 자신감 반성" 유시민 등 여권 강경파 에둘러 비판…지지율 소폭 반등에 "다행"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개혁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가장 큰 장애 요소가 뭐냐. 저의 준비 부족, 과정 관리 부족이 제일 큰 원인"이라며 "개혁 과제들을 수행해 나가는 데에 일종의 과잉 자신감이 있었을 수 있겠다는 반성도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잘 하려고 하고, 잘 하고 있고, 결국 좋게
임경구 기자
2026.10.19 20:46:14
李대통령 "전작권은 최소한의 요건…반드시 조기 환수"
"국정원과 美정보기관 사이 이견 있지만 관리 가능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반드시 조기에 환수해야 되고,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고, 한미 간 협의도 기본적으로는 돌려받는 쪽으로 잘 협의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을 들러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나라에 전작권을 맡겨놓고 의존한다는 건 결코 그대로 방치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이같
2026.10.19 19:41:21
李대통령 "주식시장 정상화 계속 체크…부동산, 정말 어렵다"
"부동산 세제 개편은 조세 정의…부동산 시장 변곡점 대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주식시장 하락세와 관련 "주식시장이 어느 일방향으로 끝까지 갈 수는 없다"며 "많이 오르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을 들러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가 하락으로 3분기 국민연금 평가액이 감소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다르게 정부가 금융시장, 증권시장에 직접 개입하
2026.10.19 19: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