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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한덕수, 간만 보는 '간덕수' 되나?"
"정치 불확실, 경제에 악영향 주는데 무책임…황교안은 불출마 선언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히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이 이대로 가면 "간덕수"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한 권한대행에게 견제구를 날렸다. 신 전 부총장은 15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갑자기 한덕수 차출론이 뜨고 이 정도 됐는데도 본인이 가부 간에 확실한 의
최용락 기자
2025.04.15 19:00:06
204명의 탄핵연대, 대연정 정치가 대한민국을 살린다
[국민발의제 제7공화국 헌법 개정] ④ 왕(王) 이재명은 김대중-노무현의 연합정치를 승계할까
1997년 김대중의 DJP 연합, 노무현의 대연정, 그리고 2025년은...? 거듭 말하지만 혐오와 적대 정치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국민발의제 개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지구별 행성 자체를 뒤흔드는 대위기가 인류멸망시계 90초 전과 마찬가지로 바로 눈 앞에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기후지옥과 불평등의 쓰나미에 더해 상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2025.04.15 17:10:36
황당 홍준표 "비상계엄, 2~3시간 해프닝에 불과"
尹에 "지금은 자중하셔야"…정치부문 '비전 발표'에선 현안 질문엔 답 피해
국민의힘 탄핵 반대파 대선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두 세 시간 해프닝에 불과했다"며 "탄핵은 좀 과하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을 두고 당내 입장이 갈려 있다'는 질문에 자신도 비상계엄은 "부적절한 것"이라 보지만 "한 번 더 기회를
2025.04.15 17:09:50
민주당 '어대명' 경선룰에… 박용진 "민심 반영 부족"
"확장성 약화 가져오면 안돼…컨벤션 효과 없을까 걱정"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룰을 당원 50%·여론조사 50%로 확정하면서 비명계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용진 전 의원이 "민심의 반영이 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의원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 때도 사력을 다해서 잡는 거라고들 하니까 그럴 수
박정연 기자
2025.04.15 17:09:23
민주당 "'난가병' 한덕수, 대미협상 전에 대선 입장부터 밝히라"
대정부질문 불출석, 대미 협상 착수 등 행보에…"대선 나서려는 정치적 욕심"
대행 정부로서 '대미 협상' 착수를 천명하는 등 광폭행보로 '사실상의 대권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겨냥,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대설이 솔솔 나오니 제대로 '난가 병'에 걸렸다", "성급한 관세협상이 아니라 우선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부터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등 강력 비판을 쏟아냈다. 박찬대
한예섭 기자
2025.04.15 16:01:34
"중산층 70% 시대 만들겠다"는 한동훈…정책공약은 '윤석열 표'?
尹정부 감세 논란에도 "배우자 상속세 면제" 공약…"늘봄학교 시즌2" 등 尹 정책 계승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다"며 대선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한 전 대표는 "소득을 갉아먹는 과도한 세금 조정" 등 다양한 감세 혜택으로 중산층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처럼 가짜 경제로 돈만 퍼준다고 약속해선 안 된다"며
김도희 기자
2025.04.15 16:01:09
"한덕수, 헌법농단 국정농단"…민주,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고발
한준호 "헌재 판단 보고 마은혁 임명, 명백한 직무유기" 이용우 "헌법농단·국정농단"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법률위원장)과 한준호 최고위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은혁 헌법재판관 지연 임명과 대통령 고유 권한인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단행을 이유로 한 대행을 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가 위
이대희 기자
2025.04.15 14:58:23
尹 친구 신평 "이재명 앞서 보수 후보는 도토리 키재기"
이재명 칭찬 해석 우려한 듯 "이재명 '쓰나미' 벗어날 길 딱 하나인데 상상력에 맡겨"
윤석열 전 대통령과 특수 관계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두고 "이재명이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며 조기 대선에서 적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로 인해 위기가 도래하리라고 그는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14일 페이스북에 '옴짝달싹 못 하게 된 보수'라는 글에서 "거대한 쓰나미가 파도의 진폭을 점점 더 키우며
2025.04.15 13:59:29
'총선 험지출마' 홍익표, 민주당 경선룰 논란에 "과정·절차 아쉽다" 쓴소리
"경선 주자 대리인들 불러 충분히 했어야"…'역선택' 우려에 "한국 정치가 음모론에 빠져" 일침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후보 경선을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확정했지만 비명계 주자 일부가 이에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익표 전 의원이 "과정과 절차가 좀 아쉽다"고 당에 쓴소리를 했다. 홍 전 원내대표는 1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경선 룰 자체가 큰 의미가 있지
곽재훈 기자
2025.04.15 13:59:04
'명태균 게이트' 문 틈새로 윤석열·김건희가 보인다
[윤건희 정권, 단죄의 시작] ② 명태균 게이트와 윤석열 부부 공천 개입 의혹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2024년 12월 3일 '대한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가 경제를 곤두박질치게 만든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3일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60일만이다. '법과 정의의 수호자'라는 검사 출신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
박세열 기자
2025.04.15 11: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