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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당하다는 尹 대국민 담화는 싣고, 李-트럼프 통화는 안싣고…국방홍보원장 편파성 논란
<한겨레>·<경향신문> 절독하고 계엄 가짜뉴스 퍼뜨린 <스카이데일리>구독…국방부 "사실이라면 적절치 않아"
윤석열 정부 당시인 2023년 임명됐던 국방홍보원장이 <국방일보>에 지난해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게재했으나, 올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외 활동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기사를 다루면서 편파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는 국방부는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21일 전하규 국방부
이재호 기자
2025.07.22 17:29:40
李대통령, 강선우 임명 강행 초읽기…청문보고서 24일까지 재송부 요청
"다음날, 디다음날로 기한 재설정 안한다"더니…'다다음날'까지 요청하며 "국정 안정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이틀 뒤인 24일까지로 정했다.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지만, 임명 강행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국
박정연 기자
2025.07.22 16:17:55
윤석열 "정치적 탄압" 주장에…국민의힘에서도 "망상"
당 "공식 입장 없다"…김성태 "언제 정치탄압 받았나?", 박정하 "당 극우화에 얹혀가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며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는 옥중 메시지를 낸 데 대해 국민의힘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여전히 자신만의 망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본인이
김도희 기자
2025.07.22 16:01:51
홍준표 "국힘, 스스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해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에 대해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하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0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차떼기 사건이 터졌을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당재산을 모두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당사에서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당을 살리고 보수진영은 재기했다. 2017년 4월 박근혜 탄핵 대선
박세열 기자
2025.07.22 14:58:26
李대통령 "수해에 음주가무 등 정신나간 공직자 엄히 단속"
"공직사회는 신상필벌…국민들 고통에 더 예민해질 것"
이재명 대통령이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부실 대응 논란을 일으킨 일부 공직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시민들이 국민들이 죽어가는 그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아주 엄히 단속하기 바란다"고 했다. 지역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일
임경구 기자
2025.07.22 13:59:34
대통령실 "질문하는 기자들에 과도한 비방…심각한 우려"
"언론 자유 위축…영상 재가공 유포시 명예훼손 불이익 발생" 경고
대통령실이 언론 브리핑 생중계와 관련 "언론의 취재 활동과 자유를 위축시키는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2일 서면 입장문을 통해 "질문하는 기자들에 대한 온라인 상의 과도한 비방과 악성 댓글, 왜곡된 영상편집 등의 부작용이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대통령실 '쌍방향 브리핑제'가
2025.07.22 12:58:52
시대착오적 헌정회, 해체되어야 한다
[기고] 그 허황된 권위주의 행태에 국민혈세 펑펑, 이제 그 막을 내려야 한다
헌정회는 내란공범인 것인가? '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을 회원으로 하는 모임 단체로서 국회 경내에 건물과 사무실이 있다. 이 헌정회의 현재 회장은 정대철 전 의원이다. 그런데 이 정대철 헌정회 회장은 이번 대선 시기에 내란대행 한덕수를 "필요한 능력이 있는 사람. 시운에 맞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면서 노골적으로 지지했다. 한덕수와의 통화에서는 "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2025.07.22 11:45:51
'계엄 옹호' 강준욱 자진사퇴…강선우 재송부 시한 '10일' 눈길
강준욱 "과오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대통령실 "인사검증 아무 문제 없다"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 대통령실은 그럼에도 "인사 검증 시스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강 비서관이 오늘 오전 자진사퇴의 뜻을 밝혔다"며 "강 비서관은 자진 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국민께
2025.07.22 11:18:43
한동훈, '당원 전한길' 수용한 국민의힘에 "극우 '프레임'? 극우 맞다"
김용태도 "尹어게인은 헌법이 용인할 수 없는 생각…'다양성'과 관용 범위 밖"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입당 승인 후폭풍으로 '극우화' 우려가 일고 있는 국민의힘 상황과 관련,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꼽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불법 계엄 옹호(윤 어게인)와 부정선거 음모론 선동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극우 프레임'이 아니라 '극우' 맞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당 지도부는 연일 '당에 극우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고
2025.07.22 10:48:41
인요한 "전한길, 당 다양성 보여줘…당에 있어야"
부정선거 음모론에도 "사전투표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사실"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전직 당 혁신위원장 자격으로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극우적 성향 인사인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당원가입 논란에 대해 "다양성을 보여준다", "환영"이라고 해 논란을 예고했다. 인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 씨 입당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분도 우리 당의 굉장히 강한 우파인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
곽재훈 기자
2025.07.22 09: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