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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길…필리핀 수감 '한국인 마약왕' 인도 요청
34년 전 도운 比노동자와 깜짝 만남도…"한-필 상대국서 안전 위한 뒷받침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귀국 다음날인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현재 중동 지역 상황과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국빈 방문 마지막날인 4일 마닐라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재외국민 범죄 피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대응을 강화하겠
박정연 기자
2026.03.04 20:27:03
동북아 북방협력 다시 움직일 때, 한국은 무엇을 할 것인가
[기고] GTI 거버넌스 참여와 남북경협을 위한 플랫폼
러우 전쟁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시선이 동북아로 이동함에 따라 동 지역의 질서는 다시 급변하고 있다. 이는 국가 역량을 동북아에 투사하려는 양국의 의지에 기반한 지정학적 변화이자 중장기적인 역학 구도의 재배치이다. 이 재편 과정에서 한국은 관찰자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질서의 설계자와 조정자의 자리를 선점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
최재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2026.03.04 20:14:39
'윤어게인' 난입에 의원들 속 타는데…국힘, 내일 또 장외투쟁
"의원들이 성조기 따라다녔다", "윤어게인 파티" 당내 부글부글…지도부는 '방치'
지난 3일 국민의힘의 '청와대 도보행진' 장외집회에 '윤 어게인' 세력이 난입한 일로 당내 파장이 일고 있다. 대여 투쟁 대열에 따라붙은 '불청객'에 당내 의원들이 불편함과 우려를 표하면서다.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 논란을 자초한 모양새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민의힘에서는 전날 진행된 장외집회를 둘러싼
김도희 기자
2026.03.04 19:08:57
정원오 구청장 퇴임, 김경수 경남 앞으로…민주당 '선거모드' 본격화
정청래 "전략공천권 행사 않겠다"…한준호·송영길·김용 만찬회동 눈길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지선·재보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구청장직에서 퇴임하고, 경남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도 사퇴를 예고했다. 정 구청장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오늘의 제가 있게 한 모든 것은 우리 직원 여러분, 그리고
한예섭 기자
2026.03.04 19:07:10
문화부 장관 "AI로 '딸깍' 만든 책, 국립도서관 납본에서 제외"
"BTS 공연 숙박료·암표 적극 단속…스포츠 중계독점 보완책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이른바 '딸깍 출판'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출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I 자동 생성 출판물에 대한 최소한의 납본 기준조차 없다"는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의 지적에 "AI로 찍어내는 책들은 납본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모니터링
연합뉴스
2026.03.04 16:58:09
윤희숙, 서울시장 출마선언…"지도부, '절연' 결단하라"
5선 도전 오세훈 겨냥 "본인 철학 없어…새 리더로 선수 교체할 때"
윤희숙 전 의원이 4일 국민의힘에서 처음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윤 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등을 1호 혁신안으로 내놓았으나 당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한 채 흐지부지 임기를 마친 바 있다. 거듭 "절연" 문제를 화두로 던지며 6.3 지방선거에 나선 윤 전 의원은 "지금은
2026.03.04 16:29:11
변화 선택하지 않은 북한, 강제 변화의 길로 내몰릴 수도 있다
[현안진단] 9차 당대회에서 열지 못한 '새로운 시대'
북한은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9차 당대회를 진행했다. 북한의 노동당 당대회는 최대 정치행사이며, 2012년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7차 당대회를 시작으로 5년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9차 당대회는 국가발전 5개년계획 및 국방발전 5개년계획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발전 계획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래서 외부에서도 북한의
평화재단
2026.03.04 16:28:06
국회, '대미투자 특위' 가동…'행정통합'은 대치 계속
與 "특별법 반드시 12일 처리"…野 "대승적 차원에서 특위 참여"
국회 대미투자 특별위원회 활동을 보이콧했던 국민의힘이 입장을 선회하면서 대미투자 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위 활동이 본격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주 본회의(12일)에서 대미투자 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장기전을 시사한 만큼 향후 어떤 변수가
2026.03.04 15:19:27
'사법 3법' 통과시킨 민주당, 또 조희대 때리기…정청래 "거취 표명하라"
與 강경파 '조희대 탄핵 공청회' 열어…지도부 축사까지
'사법개혁3법' 처리를 완료한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포화를 집중했다. 정청래 대표는 조 대법원장을 향해 "무능하고 무지할 뿐만 아니라 국민 정서에도 반한다"고 맹비난하며 "거취를 표명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같은 시간 당 일각에선 '조희대 탄핵 공청회'가 열리는 등 압박 강도가 점차 거세졌다. 정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2026.03.04 13:28:39
李대통령, 순방 중 검찰 겨냥…"증거조작은 살인보다 더 나쁜 짓"
'김성태 녹취록' 보도 인용하며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 죽이고 빼앗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의 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에게 돈 준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측근에게 말한
2026.03.04 12: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