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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이재명 46%, 김동연 15%…金, 두자리수 기록으로 '약진'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1위를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대 지지율을 넘기면서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형국이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내 대선
박세열 기자
2025.04.14 08:29:06
국민의힘, 민주당 경선 룰 두고 "피고인 이재명 추대식"
"국민경선 제도, 한 사람 위해 폐기" 지적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룰을 두고 "'전과자'이자 '피고인'인 이재명 추대식"이라고 비판했다. 13일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전통으로 자부하던 국민경선 제도를 단 한 사람만을 위해 폐기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12일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이대희 기자
2025.04.14 05:58:10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이 미국을 추월한 까닭은 '여기' 있다!
[기고] 민주주의안의 극우와 마주하여 ④ 윤석열 파면은 세계사적 사건이다
윤석열 파면이라는 결말, 민주 주권자 시민의 승리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극적으로 윤석열을 파면시켰다. 12.3 계엄이후 123일만의 결말이다. 이로써 한국은 민주주의의 정상적 회복과 민주공화국 다시 살리기로 나아가는 결정적 고비를 넘어 섰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재의 이 파면 선고를 우리들은 얼마나 애타게 요구하
이병천 강원대 명예교수
2025.04.14 05:04:17
전재수 "험지 부산에서 제 역할 다하겠다"…대선 불출마 선언
"고심 거듭한 끝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부산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전재수 의원이 6.3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북구갑을 지역구로 둔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짧은 대선 국면 속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
박정연 기자
2025.04.13 21:58:56
대선 첫 행보로 AI기업 찾는 이재명…안철수 "AI와 반도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안철수 10대 공약 발표 "과학자, 경제인이 나라 이끌어야 할 시대"
대선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금은 과거의 법률가가 아닌, 미래를 이해하는 과학자, 경제인이 나라를 이끌어야 할 시대"라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이끌어본 경험으로 인수위 없이도 임기 첫날부터 즉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저 안철수"라며 '우리는 "더 강한 나라, 더 바른 나라
2025.04.13 19:57:59
석방된 명태균의 분노 "145일 갇혀 굶주린 사자가 콜로세움에 서 있다"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가 자신을 굶주린 사자에 비유하면서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명 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콜로세움 경기장 철장에 145일 갇혀있던 굶주린 사자가 철창문이 열려 경기장 한복판에 뛰어나와 서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145일 만
허환주 기자
2025.04.13 18:59:57
민주 "한덕수, 국정 볼모로 대권 저울질…양심 있나"
"대선 관리해야 할 자가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게 말이 되나"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국정을 볼모로 대권을 저울질하는 한덕수 권한대행은 양심이 있느냐"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대선을 관리해야 할 자가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여전히 자리에 앉아 대선 국면을 관리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이같이 밝혔다
2025.04.13 17:56:36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불참 선언…무소속 출마하나?
대선 출마 여지는 남겨놓은 채로 "어디에 있든 보수의 길을 계속 갈 것"
여권의 잠룡으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대선 출마에 대해서는 선을 긋지 않으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유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서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2025.04.13 17:01:06
대선출마 선언 김경수 "내란 반대 세력 모여 '모두의 정부' 되어야"
세종에서 대선출마한 김경수 "대통령실 세종시로 옮겨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빛의 연정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정부'가 되어야 한다"며 대통령 선거 후보로 출마를 선언 했다. 이재명 전 대표와 비명계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에 이어 당내 네 번째 대선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지사는 13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에 반대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세력이 함께 모
2025.04.13 14:57:03
'친한계', '한덕수 출마설'에 "각본은 대통령과 여사 측근, 연출은 '친윤'"
친한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거대한 음모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판을 뒤덮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일에 가려있지만 각본을 쓴 건 물러난 대통령과 여사의 측근들일 가능성이 있고 감독은 친윤 지도부, 연출은 일부 찐윤 의원들 그리고 주연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2025.04.13 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