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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금투세, 개미 위해 도입된 것…먹을 욕은 먹겠다"
"금투세가 다수 이익 해쳐? 거짓 선동"…이소영·이언주·이연희 등 당내 반대에도 '소신'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대다수 개미 투자자들을 위해서 도입된 것"이라며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고 주식을 팔아서 소득이 5000만 원 이상 발생하면 그 초과분에 대해서만 금융투자 소득세를 내자라고 하는 것"이라고 재차 원칙론을 강조했다. 진 의장은 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박정연 기자
2024.09.09 12:00:36
"후안무치"…한동훈·추경호, 10월 재보선 겨냥 '곽노현 때리기' 총공세
"30억부터 압류해야"…韓 "금투세는 이재명세" 언급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재출마 의사를 밝힌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을 두고 "역사에 기록될 만한 최악의 비교육적인 장면"이라고 적극 공세를 폈다. 한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과거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해서 유죄가 확정되고 징역형 실형을 살고 나온 소위 진보 교육감 곽노현 씨가 국민의 혈세
한예섭 기자
2024.09.09 11:59:57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무리수만…군의관까지 다 내쫓으려고?"
野 "응급의료체계 망가진 책임, 尹 '고집불통'에…정부, 대화 시작 전부터 선긋지 말아야"
정부가 응급실 파견 근무를 거부한 일부 군의관들을 향해 징계 조치를 언급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료개혁 정책 실패로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초래해 놓고도 정부는 계속 무리수만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병원에서 의사를 내쫓은 것도 모자라 군의관까지 다 내쫓을 심산인지 걱정된
2024.09.09 10:57:26
尹대통령, 신임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경호차장 임명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 없도록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국방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용현 전 경호처창의 후임 인사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같은 인선을 브리핑을 통해 밝히고 "경호실 차장 시절에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과 함께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 체계를 구현해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고 박
임경구 기자
2024.09.09 10:56:17
김건희, '명품백' 소유권 포기…"국가 귀속해야" 의견서 제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이 검찰에 임의 제출했던 명품백은 국가에 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임의제출한 가방을 국고 귀속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임의제출된 물품이 수사나 재판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
박세열 기자
2024.09.09 08:58:11
한국 법원도 "기후위기, 미래세대 권리 침해"…대책은?
[국회 다니는 변호사] 탄소중립법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지난달 29일 선고된 '기후위기 대응 헌법소원 결정'을 다뤄보고, 이 사안에서 국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은 '청소년기후행동'의 헌법소원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현행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은 ① 정부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국
박지웅 변호사
2024.09.09 08:57:42
탁현민 "누군가 나의 대통령을 물어버리면, 나도 언제든 기꺼이 물겠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할 수만 있다면 이 웃음을 오래 지키고 싶다"고 했다. 탁 전 비서관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탁 전 비서관은 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실정치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지만 누군가 나의 대통령을 물어뜯으면 나도 물어버리
허환주 기자
2024.09.09 08:02:21
진성준의 분노 "윤 정권의 금투세 폐지, 기득권 카르텔 공고히 하기위함"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정권이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거액자산가들에게 혜택을 몰아주어 저들의 기득권 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 의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은 3년 전에 여야 합의로 도입된 금투세를 2년 유예하더니 이제는 아예 폐지하자고 주장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법인세
2024.09.09 04:03:45
김동연 "25만 원 하늘서 떨어지나" 당론 반기에…與 '반색', 野 "부적절"
與 "현금살포법, 민주 내에서도 반성" vs 野 "25만원법은 당론, 金 발언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당론법안인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전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기를 들자,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전 국민 지원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재차 강조하며 여론 환기에 나섰다. 민주당 내에선 "민주당 단체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김 지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나왔다. 김 지사는
2024.09.08 19:47:17
국민의힘 "양산이 수사 도피처? 이재명-문재인 방탄 동맹"
"李, 불과 몇 개월 전 친문 공천배제하지 않았나…오월동주 애처롭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동해 당내 통합과 민주당 재집권을 강조하자, 국민의힘이 "야권의 정치세력화로 검찰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노골적 의도가 담긴 '꼼수회동'"이라고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8일 논평을 내고 이날 이뤄진 이 전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회동을 가리켜 "사법 리스크로 위기를 자초한 두 사람의
2024.09.08 17: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