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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영장실질심사 4시간여 만에 종료…이날 밤 구속 여부 결정
김건희, 영장심사 후 서울남부구치소서 대기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2일 시작된 지 4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이날 밤이면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12일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 지 약 4시간 25분여 만인 오후 2시 35분경 심사를 종료했다. 김 씨는 심사 종료 후
이대희 기자
2025.08.12 16:56:30
서희건설 회장 "반클리프 목걸이 김건희에게 건넸다"…특검에 자수
"모조품"이라는 김건희 주장 정면 배치…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씨 인천공항서 체포 예정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6200만 원대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자신이 구매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건넸다고 특검에 자수했다. 이는 해당 목걸이를 두고 "2010년 홍콩에서 구입한 모조품"이라고 주장한 김 전 대표 발언을 정면 반박하는 주장이다. 12일 오정희 민중기 특별검사팀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나
2025.08.12 16:47:22
"李 대통령 산재 대응 바람직하지만…한 명의 천재가 풀 수 있는 문제 아니다"
[인터뷰] 산업안전감독관 출신 강태선 안전관리학 교수가 말하는 산재 정책
이재명 정부 들어 산업재해 근절이 주요 국정과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중대재해 문제를 주제로 한 국무회의 공개, 산재 사망 발생 기업 질타, 산재 사망 대통령 직보 지시 등 조치가 연이어 속도감 있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국정기획과제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중장기적, 법제도적 대책은 빈 자리로 남아있다.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출
최용락 기자
2025.08.12 16:11:44
김건희 '육성' 녹취 확보…"김범수 계좌로 3억 넣었다. 차명으로 하니 알고 있으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차명 거래를 직접 언급하는 육성 기록을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전 대표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적시했다. 차명 계좌는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 명의로 돼 있다고 한다. 앞서 지난 3일 코
박세열 기자
2025.08.12 11:02:13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착수…노동부 "중대재해 강제수사 적극 추진할 것"
감전 추정 사고로 미얀마 노동자 8일째 의식불명…李 "면허 취소 검토" 지시 6일만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미얀마 출신 노동자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2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와 하청업체 LT삼보 서울 사무실 등 3개 업체 5곳에 수
2025.08.12 10:06:05
서희건설, '선물용'으로 다이아 목걸이 샀다…"30대처럼 보이는 50대 멋쟁이 선물용이라더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2022년 나토 순방에서 찬 목걸이와 동일한 모델의 목걸이를 서희건설 측이 대선 다음날 구매한 것과 관련해, 목걸이 판매 관계자가 "30대처럼 보이는 50대 멋쟁이 여성에게 선물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는 김 전 대표가 2022년 5월, 나토순방에서 찬 반클리프 다이아몬드
2025.08.12 08:33:01
[단독] '양육비 1억 미지급' 김동성, '배드파더스·언론 인터뷰'한 전 부인 고소
"아빠가 살아야 아이들도 키울 수 있다"며 양육비 미지급…SNS에는 운동·쇼트트랙 사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로부터 1억 원 넘는 양육비를 받지 못한 옛 배우자 A 씨가 양육비 미지급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씨의 미지급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고소당해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월 서울 양천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
박상혁 기자
2025.08.12 07:02:10
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경찰·노동부 경위 조사 중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한 새우 양식장에서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 30대 A 씨와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B 씨가 감전됐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A 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B
서어리 기자
2025.08.12 05:58:09
"김건희가 바쉐론 명품 시계 구매해달라 요청"…특검 '자금 출처' 추적 중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시가 5400만 원짜리 '바쉐론콘스탄틴' 시계가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구입 비용과 구매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25일 김 전 대표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해당 명품 시계 상자와 정품 보증서를 압수했다. 해당 시계를 청탁 목적 금품으로 의심한 특검은
2025.08.11 21:30:20
시민사회, 조국·윤미향·국정농단 경제인 사면에 반발
경실련 "조국 등 충분한 책임 졌나"…참여연대 "국정농단 경제인 사면·복권 철회하라"
정부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정치인과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연루 경제인들에 대해 특별사면을 결정하자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국민통합' 명분의 정치인·경제인 사면, 국민 신뢰 훼손하는 결정" 제하의 논평을 내고 "이러한 인물들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에서, 국민들로서는 "충분한 책임을 졌는
2025.08.11 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