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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인수委 측이 '고속도로 종점 강상면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대통령직인수위 측에서 기존 양평군 양서면 종점을 강상면 종접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국민일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 '키맨'인 김모 국토교통부 서기관은 특검에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공무원이 고속도로 종
박세열 기자
2025.10.10 11:27:57
내란특검, '내란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전 법무장관 구속영장 청구
'합수부 검사 파견 지시', '교정본부 수용공간 점검 지시' 등 내란중요종사임무 혐의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9일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7시 41분에 박 전 장관을 내란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구체적 혐의 내용은 피의사실 공표 우려가 있어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직
최용락 기자
2025.10.10 10:11:12
올해 산후조리원 최고가, 2주에 4020만원…4년새 1.5배 상승
서울 평균 491만원, 최저는 전남 179만원…요금 상위 10곳 중 7곳 강남에 집중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특실 2주 기준 402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최고가가 2600만 원이던 것이 4년새 1.55배나 상승했다. 광역시도별 평균 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2주에 491만 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전남(179만 원)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
곽재훈 기자
2025.10.10 08:28:55
'15.9%→0.8%' 尹 정부 권익위에서 공익신고자 보호 인용률 급감
참여연대 "지난 5년 평균 인용률 7.3%…권익위, 역할 방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5년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신청을 인용한 비율이 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 집권 뒤 이 비율이 15%대에서 1% 미만으로 급락한 점이 눈에 띈다. 참여연대가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실을 통해 권익위로부터 '2021년 1월~2025년 7월 공익제보자 보호제도 운영실태'를 제출받아 9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해당
2025.10.10 06:27:41
이태원 참사 막말 국힘 시의원, 김현지 관련 망언도…"자식 나눈 사이?"
이태원 참사 당시 유가족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국민의힘)이 김현지 부속실장과 관련한 망언도 내뱉었다. 9일 극우 추적단 '카운터스'는 X(옛 트위터)에 전날 오후 11시경 김 시의원 스레드 계정의 해당 내용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김 시의원은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
이대희 기자
2025.10.10 05:32:55
법무부, '여순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포기…"오랜 기간 사회적 편견 대상"
정성호 법무장관 "신속한 피해 회복 위한 결정"
법무부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자 150명에 대한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 2건의 항소를 포기했다. 법무부는 9일 여순사건 피해자 126명에 대한 광주지법 순천지원 판결과 피해자 24명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 두 건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달 여순사건 희생자 26명의 유족
2025.10.10 05:02:54
'서울대 자퇴' 3명 중 1명은 공대생…의대생 자퇴 비율은?
자퇴 10명 중 1명은 자연과학대생…이공계 인재양성 빨간불
최근 6년 서울대를 자퇴한 학부생 3명 중 1명가량이 공과대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대 선발 인원이 4명 중 1명 꼴인 데 비해 높은 수치다. 자연과학대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공계 인재 양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9일 발표한 '서울대 2020~2025년 학부 자퇴생 현황'을 보면
2025.10.09 18:58:09
"자살률, 인구감소지역이 1.2배 높은데…정신과 의사도 적어"
인구감소지역 4곳 중 3곳 자살률, 전국 평균↑…4곳 중 1곳은 정신과 의사 '0'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의 평균 자살률이 비인구감소지역보다 1.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4곳 중 1곳에는 정신과 의사가 없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통계청 자료를 통해 지역 간 자살률을 분석해 9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평균 36.3명으로 비인구감소지역 29.5명보다
2025.10.09 18:30:34
"지난해 산재사망사고 47.7% 하청노동자…통계 작성 이래 최고"
김주영 의원 "위험의 외주화 되풀이되고 있어…개선책 찾겠다"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산재사고로 숨진 노동자 47.7%가 하청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이 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하청노동자 현황 분석’을 보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피해자 중 47.7%(281명)가 하청 노동자였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는 사업주가
2025.10.09 16:28:04
"한국어교원 10명 중 8명은 비정규직…절반 이상 월급 200만 원 미만"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한국어교원지부, 한글날 맞이 노동실태 설문
외국인들의 한국어 선생님인 한국어 교원 10명 중 8명은 비정규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낮은 보수도 문제였는데, 교원 절반 이상의 월 급여가 200만 원 미만이었다.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한국어교원지부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어교원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글날 맞이 한국어교원 노동실태 설문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를 보면, 응
2025.10.09 13: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