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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및 반론보도] 오세훈의 한강버스, 업자 배만 불리는 '고비용 저효율 사업' [정희준의 어퍼컷] 관련
본 신문은 지난 2025년 8월 21일자 프레시안 신문 사회면에 '오세훈의 한강버스, 업자 배만 불리는 '고비용 저효율 사업'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서울시 외부용역은 향후 20년 간 수요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며 한강버스가 기존 버스, 지하철, 자가용보다 우위에 있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통근용보다는 관광용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것이다'라고 보도
프레시안 알림
2025.09.25 13:22:04
디지털 성범죄 신고, 벌써 작년치 넘겨…정작 류희림 사퇴로 방심위 심의는 못해
올해 8월까지 누적 신고 접수 7023건으로 2024년 전체 6611건 넘어
올해 8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 신고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방심위가 접수한 디지털성범죄정보 신고는 총 7023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과 8 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건수
허환주 기자
2025.09.25 12:01:46
쿠팡 퇴직금 체불 '봐주기 수사' 의혹 검사들, 공수처에 고발됐다
노조·시민사회 "쿠팡 하수인 된 검사들…신속히 수사해야"
퇴직금 체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쿠팡을 봐줬다는 의혹을 받는 검사들이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됐다. 공공운수노조와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 서초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소속 검사 두 명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4년 1월 고용노동부 부
최용락 기자
2025.09.25 10:03:12
대중교통 가깝다고 느낄 때 우울증 위험 낮아진다
[서리풀연구通] 대중교통,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작가인 경하는 제주에서 폭설을 뚫고 버스를 갈아타며 친구 인선의 집으로 향한다. 제주도에서도 외진 중산간으로 가는 길. 오랜 시간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경하는 인선의 어머니와 비슷한 노인을 본다. 어쩌면 노인에게 버스는 혼자 고립되지 않고 세상과 닿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수 있다. "외딴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삼
박주영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5.09.25 10:02:43
임금격차·독박육아 여전한데 현실도피?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더 많은 타격은 남성들"
'2030의 선택, 미래를 묻다' 토론회에서 우재준 의원 "2030 남성들이 좀더 어려운 현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청년들의 대선 표심을 분석하는 토론회에서 여권이 신장하는 동안 남성들의 전통적 역할이 많이 줄어들지 않았다며 "2030 남성들이 (여성보다) 좀더 어려운 현실 속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대선 이후 주요 의제로 부상한 청년 극우화 현상에 대해서는 논의하거나 질문하면 자리에서 빠지겠다는 등 언급 자체를 막았다. 성차별과 청년 극우화를
박상혁 기자
2025.09.25 08:44:29
퇴사 33명, 괴롭힘 22건, 급기야 29살 직원의 죽음…지방세연구원에서 무슨 일이?
유족·노조 "생전 상급자 폭언 시달리고, '기관의 적'으로 몰려"
"아직도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남은 가족들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지방세연구원에서 벌어진 직장내괴롭힘, 갑질 등은 너무나도 끔찍하여 아직 어린 말단사원을 삶의 끝으로 몰았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의 죽음으로 이 잘못된 것들이 바로 잡히고, 지방세연구원이 꼭 일하기 좋은 곳, 또 청렴한
2025.09.25 04:29:19
시민단체, 일제히 "민주당은 배임죄 폐지 중단하라"
참여연대 "재벌 숙원일 뿐", 경실련 "재벌 면죄부", 민변 "경제 신뢰 포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배임죄 폐지에 대해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우려를 표하며 입법 중단·철회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4일 "정부·여당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임을 기억하고 배임죄 폐지 입장을 철회해야 한다"며 " 배임죄를 폐지하는 것은 회사를 마음대로 좌우하고자 하는 재벌총수 일가의 숙원일 뿐, 국민과의 약속이
곽재훈 기자
2025.09.24 22:06:58
"팬데믹 이후 아동 ADHD 발병률 2.4배 증가…대책 마련해야"
소병훈 의원, ADHD 아동 조기개입 해법 모색 토론회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 회의실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인지장애·정서행동위기 아동의 조기개입을 위한 디지털 사회서비스 연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팬데믹 이후 급증한 아동 ADHD와 인지장애 문제에 대응해, 의료·교육·복지·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기반 조기
박세열 기자
2025.09.24 18:59:04
특검 출석한 박성재, 오라는 1층 아닌 지하로? 누가 열어줬나 '경위 파악' 소동
한덕수·이상민 등은 1층 출석…특검 "예상치 않은 상황"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에 출석하며 안내와 달리 지하 2층으로 입장해 특검이 경위 파악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전 장관이 현재 출석해 조사 중에 있다"며 "출석 과정과 관련해 당초 1층 정문으로 출입하도록 안내했는데
2025.09.24 18:58:46
서울대병원노조 무기한 파업…"어린이부터 무상의료·72단계 호봉제 개편"
간호사·임상병리사·의료기사 등 3500여 명…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업무는 유지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이 의료공공성 강화,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24일 서울 종로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분회에는 서울대병원, 서울보라매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임상병리사, 의료기사 등 35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노조는 지난 17일 하루 파업
2025.09.24 17: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