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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것만이 해결책"
尹 선고 지연에 성난 시민들 "헌재는 국민을 두고 어떻게 퇴근을 하나"
"헌법재판소가 오늘도 선고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국민이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헌재는 그것을 저버렸습니다. 이렇게 늑장을 부리는 동안 12일 차 단식을 진행하던 의장 두 분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헌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19일로 단식 12일을 맞은 최휘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
서어리 기자
2025.03.19 22:04:39
헌재 선고 다음주로 밀리나… 尹 선고기일 공지 없어
탄핵 반대·찬성 단식농성 참여자들 병원행…이태원 참사 유가족, 파면 기원 159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또 한 주를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탄핵심판 변론 종결 3주가 지난 19일까지도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으면서 선고가 다음 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헌재는 이날 업무시간이 종료된 오후 6시까지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에 선고기일을 통지하지 않았다. 재판관들은 이날 종일 평의를 열고 논의했으
이명선 기자
2025.03.19 21:20:54
40개 의대 '의대생 집단휴학 불허' 가닥…안 돌아오면 학칙대로 처리
제적 인원, 편입으로 충원 검토 중인 대학도…교육부 "올해는 학사구제 어렵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집단휴학에 나선 의대생들이 낸 휴학계를 오는 21일까지 반려하고, 끝내 돌아오지 않은 의대생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19일 오전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 휴학 및 복귀 관련 대응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각 대학 총장은 물
최용락 기자
2025.03.19 14:57:54
서울의대 교수, 의료계에 충언 "극단적 대립, 서로 파괴하기만 해"
교육부 "의대생 복학하길" vs 의대협 "돌아가도 제대로 교육 못 받아"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의 복학이 이달 말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제적 등 조치를 취하겠다는 대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대 교수들이 의료계가 투쟁 일변도 대응을 멈추고 대화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도 올해는 특별한 구제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며 의대생들에게 복학을 요청했다. 의대생 단체인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2025.03.19 11:42:00
'중국 간첩 체포' 가짜뉴스, 극우에게 치욕 안겨
[안종주의 생명 사회] 가짜뉴스, 극우 광기에 빠뜨리는 마약①
'중국 간첩 99명 체포' 가짜뉴스. 시작은 극우의 열광이었으나 끝은 치욕이었다. 이 가짜뉴스가 외려 윤석열과 그 추종자는 물론이고 극우‧보수집단 전체의 질 낮은 수준과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일등 공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마구 우기고 거짓이 드러나도, 가짜뉴스도, 계엄도, 내란도 모두 민주당 탓, 기승전이(이재명)로 돌리는 민낯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2025.03.19 11:41:58
교육부, 의대생 복귀 조짐 없자 "대규모 휴학 승인 말라" 공문
"의대생들, 대규모 휴학으로 학사운영 방해…국민 건강·생명 큰 피해 우려"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단 휴학을 벌인 의대생들이 복귀 조짐을 보이지 않자, 교육부가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의학전문대학원)에 의대생들의 대규모 휴학을 승인하지 말라는 공문을 재차 보냈다. 교육부는 18일 대학들에 교육부 장관 명의로 공문을 보내고 "대규모 휴학 신청은 대학 전체의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방해하고, 대학의 교육 여건을 악화시
박상혁 기자
2025.03.19 09:58:38
자살률이 걱정이라면, 그래선 안 된다
[오찬호의 틈새] 자살률 국가비상사태, '두 번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자살하려는 기질은, 없다 "한국자살률, 공중보건 국가비상사태" 2024년도 자살률 잠정치를 보도한 한 언론의 기사 제목은 자살이라는 사회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번에 드러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28.3명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명 27.3명으로 증가한 흐름이 이어지는 추세라 매우 걱정스러운 수치다. 하루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
오찬호 작가
2025.03.19 07:12:50
[인사]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
▲ 본부장 김기호 ▲ 부본부장 김욱한
프레시안 알림
2025.03.19 06:40:34
박경석 전장연 대표, 장애인 이동권 '버스 시위' 징역형 집유 확정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하며 버스 운행 지연…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
대법원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퇴근길 버스 앞에서 시위를 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의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21년
2025.03.19 05:01:32
"北 전쟁까지 유도한 尹, 헌재는 왜 좌고우면하나"
비상행동 긴급집회…"'브랜드 코리아' 쓰레기로 만든 尹, 누가 책임질 것인가"
"내란수괴 윤석열이 합법의 탈을 쓰고 탈옥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헌재는 마지막 변론기일이 22일이 지났건만 여전히 파면 선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내란세력이 계엄을 일으키기 위해 북한과의 충돌까지 유도하며 아파치 부대를 북방한계선을 따라 비행시키는 훈련을 네 차례나 감행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됐는데 헌재는 왜 좌고우면하고 있습니까."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
2025.03.19 0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