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복지정책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계속 … 공공기관의 책무 실천 최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지난 5일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며 성금 114만5400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직원들이 “누군가의 삶은 작은 온기 하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금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지난 5일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며 성금 114만5400원을 기탁했다. ⓒ양양군

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책무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완성된 이번 성금이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양군은 오는 9일 전통시장 내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가두 모금 활동을 펼쳐 지역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