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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⑭ 컬링

'얼음위의 체스'로 불리는 빙판위의 두뇌게임

'얼음 위의 체스'라고도 불리는 컬링은 전략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두뇌게임이다. 컬링은 1500년대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1541년 스코틀랜드에서 돌을 얼음판에서 미끄러뜨려 하는 놀이를 한 것이 컬링의 형태가 처음 나타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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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⑬ 루지

썰매에 누워 활주하는 박진감 넘치는 속도경기

루지(Luge)는 '썰매(Sled)'를 나타내는 프랑스어다. 루지는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다른 썰매 종목과 마찬가지로 스위스 생모리츠 지역에서 생겨났다. 16세기 오스트리아와 독일, 폴란드에서 유행하던 루지는 1883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처음으로 국제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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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④ 쇼트트랙

역대 17개 금메달…한국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이전부터 한국의 효자종목이었다. 한국이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따낸 31개의 메달 중에 쇼트트랙에서 가져온 메달은 29개에 달한다. 이 중 17개의 금메달이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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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⑫ 프리스타일 스키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스키의 기술, 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묘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종목이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1930년대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훈련 도중 자신들이 개발한 묘기를 서로 보여주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됐다. 프리스타일이 스포츠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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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③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금메달 획득 여부 국민적 관심!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등장하기 전까지 한국에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은 다른 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나 김연아라는 걸출한 스타가 나타나면서 피겨스케이팅은 한국에서 단숨에 인기 스포츠로 올라섰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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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⑪ 크로스컨트리

체력과 인내를 겨루는 스키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는 선사시대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긴 스포츠다. 1930년대 러시아에서 발견된 6000여년전 벽화에는 사냥꾼들이 스키를 타고 순록을 쫓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 라트비아 등 눈이 많이 쌓이는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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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⑩ 아이스하키

개최국이며 종주국인 캐나다의 자존심,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는 1800년대 중반 캐나다 동부에서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지며 1870년대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아이스하키의 근간이 되는 규칙이 만들어졌다고 믿어지고 있다. 1877년 1월에는 프랑스인들이 주류인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 학생들이 처음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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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⑧ 노르딕복합

지구력과 순발력, 스키의 모든 기술을 겨루는 노르딕복합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등 노르딕 종목 두 가지를 동시에 겨루는 스포츠다. 노르딕복합은 크로스컨트리에 필요한 지구력과 스키점프에서 요구하는 순발력,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세기 노르웨이에서 열린 스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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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①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에 강점…이규혁 5번째 도전

원래 스피드스케이팅은 흔히 스피드스케이팅이라고 부르는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이라고 알려져있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을 통칭하는 말이다.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하 스피드스케이팅)은 두 개의 트랙에서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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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종목소개 ⑨ 스켈레톤

썰매 종목 중 속도감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1인승 경기

스켈레톤은 선수가 엎드려서 썰매를 타는 종목으로 썰매 종목 중 속도감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다. 스켈레톤은 19세기말 알프스산맥에서 이동수단으로 썰매를 이용하던 것에서 시작됐다. 스켈레톤 공식 경기가 열린 것은 1887년이었다. 1887년 스위스 전국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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