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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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비통합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 ‘조업 안정화’
시스템 적용 후 설비장애 요인 300여건 조기발견, 10건 사전 조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비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설비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조업 안정화와 품질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일명 프리즘으로 불리는 고장 예지 및 건정성 관리시스템은 제강설비부에서 지난해 6월 자체 개발해 탄소강과 스테인리스(STS) 연속 주조 설비에 적용해 설비 고장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프리즘은
박정한 기자 (=포항)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차기 '맹주'는 누구인가?
국회의원 후보들 대거 몰리며 갈수록 관심 커져, 시민들 여론조사에 시선집중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선거가 다수 후보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며 남구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지난달 28일 중앙선관위 등록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여론조사 결과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경북매일신문은 포항남울릉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2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국회의원 후보적합도에 대한 유무선 ARS 및 전화면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조업의 미래 '스마트팩토리‘ 전 공정에 본격 구축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철강산업 부진에도 끄떡없는 제철소를 만들겠다” 자신감 밝혀
국내 유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올해 전 공정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현재 포스코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접목해 세계 최초의 연속 공정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이어 그동안 부서별, 단위 공정 중심으로 스마트 과제와 업무를 수행한 것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제철소 전체 공정을 통
문재인 대통령, 포스코 포항제철소 새해 첫 방문 '현장 격려'
최정우 회장 “중소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지원, 산업생태계 경쟁력 제고 적극 나설 것” 다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내 유일의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인 포스코를 전격 방문해 스마트 혁신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문 대통령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내빈들을 안내하며,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포스코는 자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침몰 선박 인명구조 선장에 표창장 수여
침몰한 어선에서 12명의 생명 구한 포항 일성호 '황우철 선장'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을 대신해 8일 오후 포항 남구 구룡포를 찾아 인명구조에 앞장선 황우철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황 선장은 지난달 31일 포항 앞바다 양포 동방 11해리 약 20km지점에서 침몰한 어선의 1마일 뒤에서 항해하며, 레이다를 보고 있는 상황에 이상한 점을 포착하고 사고 현장으로 전속 기동해 위험에 처해 있던 12명의
포항 '새마을금고 성추행범 A이사장 논란'...주민들 천막시위로 확산
주민대책위 수십 명, 4곳에서 동시 집회 “수년이 걸려도 퇴진 시키겠다” 반발 지속
포항시 남구 청림동 새마을금고 성추행범 A이사장의 출근을 두고 주민들의 분노가 높아가고 있다. A이사장은 4년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여직원을 성추행해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11월 해당 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서 이사장으로 또 다시 당선됐다. 이에 주민들은 주민대책위를 꾸려 포항여성회 등 지역의 시민단체들
새마을금고 성추행범 모 이사장 첫 출근길, 시민단체·주민들 혹한속에 반대집회
'입막음' 금품 회유설까지 등장...새마을금고 전국적인 문제로 부각
경북 포항의 모 새마을금고 성추행범 이사장이 13일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취임반대 집회에도 불구하고첫 출근을 강행했다.영하의 날씨에도 13일 오전 8시부터 남구의 모 새마을금고 앞에는 시민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성추행범 이사장의 취임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었고중앙언론과 지역언론 등이 이를 집중 취재하는 진풍경으로 이논란이 전국적임을 증명했다.이날 집회에서는
새마을금고 성추행범 이사장 출근에 직원들 '취임반대' 표명
새마을금고중앙회, 논란 확산에도 법적 대책 없어 전전긍긍...
경북 포항남구 모 새마을금고 성추행범 이사장이 사퇴 3년 후 최근 다시 당선되어 13일부터 정상 출근할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금고 직원 10여명은 12일 “취임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11월부터 시작된 성추행범 이사장의 재취임 논란은 한 달 넘게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취임반대운동으로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는 상황에서 해당지점 직원 전원이 입장을 밝힌 것
포항 오천읍 이장 주민소환투표운동 참여 문자...선관위 검찰에 고발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실시하는 포항시의회의원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하여 포항 오천읍 현직 이장 A씨를 주민소환투표운동을 한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6일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현직 이장 A씨는 주민소환투표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SNS를 이용하여 투표운동 내용의 메시지를 주민 수십 명에게 전송했다.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18조는 통리반의
포항노동지청, 포스코케미칼·휴먼스 수시감독 대상사업장 선정...노조탄압 주장 힘실려
근로자파견법에 더해진 최저임금법 위반 주장에 포스코케미칼·휴먼스 떠넘기기 급급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이 지난달 26일 근로자 파견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포스코휴먼스와 포스코케미칼을 수시감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 근로감독 실시를 결정해 포스코휴먼스 노조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노조는 지난달 27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포스코케미칼과 포스코휴먼스의 대표를 포함한 4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