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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교통사고 예방‘사고 현장’사진 홍보전

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현장’ 사진전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오는 26일까지 북부경찰서 민원동 별관 로비에서 하계휴가 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 현장 유형별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여름철 휴가 중 많이 발생하는 졸음․음주운전 행위, 급한 마음에 과속과 중앙선을 넘는 교통사고 등 사례별 현장 사진을

오주호 기자(=포항)

2023.06.17 06:22:27
해오름동맹 도시 ‘포항시-울산 남구’ 상생 발전 도모

소셜미디어 통해 양 도시 교류 확대 및 관광·신산업 등 현안 홍보 협력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북 포항시와 울산광역시 남구가 소셜미디어(SNS)를 토해 양 도시 교류 확대와 관광·신산업 등 현안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SNS서포터즈, 명예기자, 블로그기자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홍보 부서 간 소셜미디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소셜기자와

오주호 기자(=포항)

2023.06.17 06:21:35
'6월 우박' 영천 농가 다수 피해...피해 농가 복구비 지원

오는 21일까지 정밀조사...기상이변 대비 재해보험 필수

경북 영천시에 우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국지성 호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5시에 영천시 금호읍, 북안면, 남부동 일대에 지름 0.5cm 정도의 우박이 쏟아져 포도, 살구, 고추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5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금호읍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안타까

김창우 기자(=영천)

2023.06.17 06:20:32
3개월 된 동거녀 아이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징역 10년

함께 동거하던 여성의 생후 3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이종길)는 16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대구 북구의 한 원룸에서 생

김창우 기자(=대구·경북)

2023.06.17 06:18:56
경찰, 경산 초등생 흔들의자 사망 건 아파트·제조사 압수수색

경찰이 초등학생 흔들의자(벤치형 그네)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북 경산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시설물 제작업체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사고가 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흔들의자 제작업체, 공장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경찰은 시설물 제작과 설치 관련 자료와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 총 59점

권용현 기자(=경산)

2023.06.16 16:06:22
[단독]이상한 경산 공영주차장.."장애인전용공간 단 1면도 없어 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없는 190면 공영주차장, 60면은 캠핑카 전용

일부 지자체 주차장을 내 땅처럼 사용하는 알박기 캠핑용 차량이 논란인 가운데 경북 경산시가 무료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는데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캠핑용 차량 60대가 주차 가능한 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 한곳도 없기 때문이다. 졸속으로 추진된 위법 행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형평성, 특혜성 시비가 붉어질 전망이다.

권용현 기자(=경산)

2023.06.16 16:05:51
경북경찰, 태국인 전용클럽 마약사범 무더기 검거·27명 구속

‘야바(YABA)’유통 일당과 상습투약 불법체류 태국인 등 총 68명 검거

경북경찰청이 경북, 경남, 전북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야바(YABA)’를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45명과 불법체류자 23명 등 68명을 검거해 이중 27명을 구속했다. 16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태국에 있는 총책이 한국인 2명에게 ‘야바(YABA)’를 공급하면 판매책들이 태국인 전용 클럽 등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유통하는 구조다.

박종근 기자(=경북)

2023.06.16 11:51:03
영천 금호읍 공장서 불...재산피해 2억 8700여만 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억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 영천시 금호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39분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동과 지게차, 철제파레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김창우 기자(=영천)

2023.06.16 11:49:33
홍준표 "대구 향후 일자리 폭발적 증가...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것"

고용계약기간 1년 이상 상용직 취업자 71만7000명...1988년 이래 최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성군 스마트 국가산단과 신공항 주변 첨단 산업단지 등 개발을 통해 향후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6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 5월 고용률이 61.9%로 1999년 6월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직 취업자는 71만7000명으로 1988년 이래

박정한 기자(=대구)

2023.06.16 11:49:32
'청소기로 때린 엄마' 여섯 살 아들은 "엄마가 벌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린 아들 상습 폭행한 엄마... 법원 '징역형 집행유예'

6살 어린 아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은 엄마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지난 15일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2·여)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수강과 2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3.06.16 0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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