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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헌재 불출석, 봉급은 인상?…따박따박 다 찾아먹으면서…"
"마지막 모습이라도 대통령답길…수갑차고 끌려나오기보다 자진출두하라"
야권 원로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급여 인상 소식을 거론하며 "찾을 것은 다 챙겨먹으면서…"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SNS에 쓴 글에서 "윤석열 헌재 심리 불출석 예정, 그러나 봉급은 3% 인상"이라며 "체포도 수사도 심판도 거부하고 당신들은 따박따박 월급, 연금, 공밥 등 찾을 것은 다 챙겨먹으면서 경호처
곽재훈 기자
2025.01.12 17:15:27
尹대통령, 직무정지 중에도 연봉 3% 상승…올해 2억6200만원
인사혁신처, 신년 공무원 보수 책정·발표…한덕수도 3% 오른 2억356만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 국회로부터 탄핵소추를 받아 직무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2025년 급여액이 2억6258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12개월로 나눈 월급은 약 2183만 원이 된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은 올해 공무원 보수를 전년 대비 3.0% 인상
2025.01.12 12:33:02
'숨지 않는다'던 윤석열, 헌재 탄핵심판 1차 기일도 불출석…"안전 우려"
尹측 변호인 "공수처·경찰이 불법무효 체포영장 집행 시도, 안전문제 해결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1차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윤 대통령 측이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12일 언론 공지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돼, 14일은 출석할 수 없음을 알
2025.01.12 12:14:01
'입틀막' 원조 윤석열 측이…"민주당 유튜버 고발, 국민 입틀막"
野 '내란선전' 유튜버 고발에…"표현의 자유 제한, 이게 내란·헌정파괴" 역비난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틀막", "내란", "헌정질서 파괴"라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극우·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는 여론전 일환으로 보이지만, 정작 '내란'·'입틀막'은 윤 대통령이 원조인 셈이어서 정치적 정당성은 물론 효과성 면에서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11
2025.01.12 12:09:23
박지원 "백골단과 국회오고, 전광훈에 대통령 후보 낙점받고…제발 정신차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태양은 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정신 차려 광명 찾으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공조본에서 윤석열 체포해서 수갑 채우고 나오면 국격이 떨어진다는 국힘 비대위원장"이라며 "그럼 가마 태워서 혹은 말 태워서 끌고 나오나요"라고 꼬집었
허환주 기자
2025.01.12 00:00:35
권성동 "대통령 '사형' 운운하는 민주당, 공포정치 답습하고 싶은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대통령을 하루라도 빨리 체포하여 탄핵심판에서 유리한 정황을 만들겠다는 계산"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의 공정성을 제거하고 그 빈자리를 여론 선동으로 채워보겠다는 의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세력의 권력욕이 사법체계와 공권력의 혼란을 유발하고, 그 혼란이
2025.01.11 22:58:31
유엔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구인가
[2024 평화통일시민강좌] ⑦ 이시우 사진작가‧평화활동가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평화통일시민행동(대표 이진호)의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를 연재합니다.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는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변화하는 세계정세를 깊이있게 들여다 보고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과 군사력, 유엔사 부활의 문제점 및 5.18광주 항쟁과 미국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3월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
2025.01.11 20:58:53
"경호처 균열은 시작됐고 한남동 요새는 무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호처 균열은 시작됐고 한남동 요새는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수괴 마지막 호위무사를 자처하던 박종준 경호처장이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며 "우리나라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라
2025.01.11 20:02:25
이재오 "맨날 '대통령 용산 없다' 등 소리하니 국민은 거꾸로 간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야당이 지금 여당 노릇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1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아무리 다수당이기는 하지만 다수당이기 때문에 이 혼란한 국면을 수습할 책임도 다수당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다수당이 이 혼란한 국면을 수습한다는 말은 탄핵은 법적 절차에 따라서 맡겨놓고 국민들
2025.01.11 17:58:13
보수원로 김형오 "화난다고 계엄령?" 尹 정면비판
金 "尹, 술·말·급한 성질 문제"…조갑제도 "尹 체포 안되면 대한민국 해산해야"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보수진영 내에서도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전 의장은 10일자 일본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화가 난다고 해서 계엄령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어리석은 판단으로 (한국이) 큰 상처를 받았고, 대외적으로 쌓아온 한국의 신인도도 급락했을 것"이라고
2025.01.11 14: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