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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尹 찬양…경호처 제작한 노래엔 "하늘이 주신 대통령님"
경호처, '尹 심기경호' 몰두 정황…북한인가?
2023년 12월 18일에 열린 대통령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파티로 진행된 정황이 드러났다. 윤 대통령 찬양 노래까지 만들어졌고 경호처 직원들이 이를 합창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16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호처는 윤 대통령 생일 즈음이었던 2023년 12월 18일 대통령실 강당에서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
박세열 기자
2025.01.17 10:58:23
'윤비어천가' 김성훈 출석…"여러분은 친구 생일 파티 안 하나요?"
주요 의혹 전면 부인…"법률에 따라 정당한 경호 업무 했다"
대통령경호처 내 대표적인 '강경파'이자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차장(경호처장 대행)이 17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김 차장은 경호처 직원을 이벤트에 동원하고 대통령 생일 축하 파티를 했다는 의혹에 관해 "여러분은 친구 생일 축하파티 안 해주나요?"라고 반문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자신에게 가해진 의혹 대부분을 김 차장은 사실과 다르
이대희 기자
2025.01.17 10:33:52
내란 수괴 간 내전? 尹측 '포고문 베꼈다" 주장에 김용현 "착오 있다" 반박
金측, 공판준비기일서 "김용현이 포고령 초안 작성, 尹 대통령이 전체 검토"
12.3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측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예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하자 김 전 장관 측은 이 주장을 즉각 반박했다. 내란 핵심 인물인 둘 간 입장차가 드러난 모습이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등의 혐
2025.01.17 10:00:25
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3회 추가 지정…尹측 "간첩보다 못한 대접" 반발
신속 재판 의지 보인 헌재…尹측은 "대통령 인권" 강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기일을 세 차례 추가 지정했다. 헌재가 신속 재판 의지를 보이자 윤 대통령 측은 "간첩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6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다음달 6일(6차)과 11일(7차), 13일(8차)을 추가 변론 기일로
이명선 기자
2025.01.17 08:57:50
공수처, 오전 10시 재조사 통보…尹, 황탯국 먹고 응할까?
구속영장 기한, 체포적부심사 절차로 17일 오후 9시 5분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적부심사가 기각된 윤 대통령에게 17일 오전 10시 재조사 일정를 통보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조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기한 만료를 앞두고 구속영장 청구를 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 기한은 당초 오전 10시 33분까지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전
2025.01.17 08:28:17
"나도 이유 없이 죽고 끌려갔을 수 있어…연대는 모두의 생존 위한 실리적 행위"
[좌담회] 20대 여성 5인, 그들은 왜 광장으로 달려갔나 下
15일 오전 10시 40분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칩거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저 인근에서 열린 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좋지 아니한가', '다시 만난 세계' 등의 음악을 틀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남동을 떠나는 경찰 버스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비상계엄 선포로 전 국민을
박상혁 기자
2025.01.17 07:34:46
'윤비어천가' 기획한 '강경파' 김성훈 경호차장, 17일 경찰 출석
이광우 본부장은 18일 출석 예정…둘 모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경호처장 대행)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7일 소환한다. 김 차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특수단은 이미 세 차례에 걸쳐 김 차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김 차장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윤 대통령 체
2025.01.17 06:30:27
尹 체포적부심도 기각…공수처, 17일 중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법 "체포 문제 없다"…구속영장 청구시한 17일 밤까지로 늘어나
윤석열 대통령 구속이 가까워졌다.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는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밤 11시경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는 사건 청구의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했다고 밝혔다. 체포적부심은 이날 오후 5시경부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윤 대통
2025.01.17 06:08:21
'전공의 대표' 박단, 의협 부회장 임명…"젊은 의사 참여 대폭 확대"
김택우 의협회장, 첫 기자간담회…"정부, 대화 앞서 2025년 의대교육 마스터플랜 내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제43대 의협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사태를 앞장서 이끈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부회장 임명이 눈에 띈다. 김 회장은 16일 서울 용산 의협 회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의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적의 인선을 완료했다"며 "의료 사
최용락 기자
2025.01.16 21:29:05
윤석열의 적반하장…공수처장 등 '내란죄'로 맞고발
尹측, 법원 영장 따른 체포에 "국가권력 배제한 내란" 강변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 공수처가 서부지방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이 "국가권력을 배제한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같은 사유로 오 처장과 우 본부장을 직권남용 및 불법체포감금 혐의로
임경구 기자
2025.01.16 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