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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서비스원, 위기 청년 지원 전담 '청년미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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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서비스원, 위기 청년 지원 전담 '청년미래센터' 개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청년미래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미래센터는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 취업,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과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담기관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청년미래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센터는 상담을 통해 청년의 상황과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인별 사례관리, 복지, 의료, 교육, 주거, 고용 등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는다.

청년미래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일부터 가족돌봄청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먼저 시작한다.

자기돌봄비는 가족돌봄으로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청년이 학업·취업 준비, 자기계발, 건강관리,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쓸 수 있도록 1인당 200만원을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3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인 사람이다.

2026년에는 8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미래센터 전담인력과 상담을 거쳐 자기돌봄계획을 수립한 후 지원금을 받는다.

가족돌봄청년 사례관리와 자기돌봄비 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청년 ON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유만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가족돌봄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자기돌봄비가 가족돌봄으로 미뤄왔던 자신의 미래를 다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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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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