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6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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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축구 확 바꾼 '세콘도'의 힘
[프레시안 스포츠]언어 다양성을 장점으로 살려 내
스위스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던 바트 베르트리히 쿠어호텔 퓌어스텐호프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3개 국어가 통용됐다. 기자회견장 한 편에는 '구텐 탁'이란 독일어 인사가 끊이지 않았고, 다른 한 편에서는 프랑스어 '봉주르'란 말이 터져 나왔다. 호텔 주변에는 이탈리아어 '포르자 스위체라(스위스 이겨라)'를 연호하는 팬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레버쿠젠=이종성 기자
한국축구, 더 이상 '족집게 과외'로는 안 통한다
[프레시안 스포츠]조급함 버리고 장기 프로젝트 만들어야
한국은 2006 독일 월드컵 조별 예선 세 경기에서 1승 1무 1패의 성적을 냈다. 하지만 세 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줘 어려운 경기를 풀어야 했고, 우리가 자랑했던 미드필더 진영도 중원싸움에서 상대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결국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9개월 간 실시된 '족집게 과외'가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16강 진출 여부가 판가름났던 스위스 전은
두 차례 오심에 '이중잣대' 들이댄 한국 언론
[프레시안 스포츠]프랑스, 스위스 전 오심 논란
24일(한국시간)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졌던 하노버 월드컵 경기장. 후반 30분이 지나자 기자가 앉아 있던 기자석으로 한 독일 교민이 와서 "프랑스와 토고 경기의 스코어가 어떻게 됐어요"라고 물었다. "프랑스가 2-0으로 이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그 교민은 고개를 숙인 채 제 자리로 돌아갔다. 2분 뒤 스위스 프라이의 추가골이 터지자 아까 프랑스
'포스트 아드보카트' 구상, 당장 이뤄져야
[프레시안 스포츠] '2002년 후유증' 되풀이할 건가?
2002년 월드컵이 끝난 뒤 한국은 4강 신화의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그 중심에는 히딩크 감독과의 재계약 실패가 자리잡고 있었다. 한국은 코엘류, 본프레레 감독을 거치면서 허송세월을 해야 했다. 이런 이유로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의 재계약 문제가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논의돼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높았다.
佛에 후반 총력전··· '제2의 안정환' 또 나올까
[프레시안 스포츠]박주영·김두현·정경호 출격 준비
19일 새벽(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젠트랄 슈타디온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에 총력전을 펼 전망이다. 한국은 우선 전반을 무승부로 끝마친다는 전제 하에 후반에는 프랑스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수퍼 서브(Super Substitute)'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아드보카트호에서 공격적인 교체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선수는
아드보 "스위스 처럼 압박하면 '佛' 끌 수 있다"
[프레시안 스포츠]체력전으로 끌고 가 후반에 결판낸다
강적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토고 전에서의 1승이 가져다 준 여유로움이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강한 자신감을 갖고 프랑스 전에 임해줄 것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스위스 처럼 우리가 압박을 할 수 있다면 프랑스와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獨 16강행… '벤 존슨' 올리고 '속공의 명수'가 마무리
[프레시안 스포츠]독일, 폴란드에 극적인 승리
독일이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맨처음으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따냈다. 독일 승리의 주역은 다비드 오동코어와 올리버 뇌빌. 독일인 어머니와 가나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오동코어는 소문난 준족. 독일 언론은 100m를 10.
협력수비로 프랑스 '골 가뭄' 연장시켜라
[프레시안 스포츠] '강한압박'·'송곳패스'가 프랑스전 화두
토고 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와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객관적 전력에서 프랑스에 뒤지는 게 사실. 하지만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부담감을 안고 있는 프랑스를 적절히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우선, 프랑스와의 일전에서 꼭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는 것은 '강한 압박'이다. 특히 미드필더들과 수비수들이
이천수 "머릿속에 '승리' 두 글자밖에 없다"
[프레시안 스포츠] "오프사이드 트랩 활용하겠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4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패한 뒤 줄곧 선수들에게 '예리함(Sharpness)'을 강조해왔다. 그는 "선수들의 체력은 2002년보다 좋다. 이제 스몰 사이드 게임을 통해 예리함을 키우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10일 오후(한국시간)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훈련을 마친 뒤 이천수는 "선수들 머리 속에는 지금 승리라는 두 글자밖에
소박한 독일식 '동네 거리응원' 풍경
[프레시안 스포츠] 맥주 나누며 가족적 응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거리응원 문화는 '4강신화' 이상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붉은색 옷을 챙겨입은 수많은 인파, 대형 전광판 앞에서 일사불란하게 진행된 구호와 응원가 제창은 '축구 선진국' 유럽에서도 찾기 힘든 응원방식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거리응원에 자극받은 독일은 월드컵 경기가 열린 12개 도시 모두에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