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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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족 봉사왕은 포항제철소 이상준 과장 가족
12년간 가족과 봉사활동, 이웃 위해 나눈 7877시간...부자(父子) 표창패 받아
포스코 포항제철소 후판부 이상준 과장(52세) 가족이 포스코 가족 봉사왕으로 포항시의 부자(父子) 표창패를 받았다. 이상준 과장이 가족과 함께 봉사한 시간은 올해로 12년째, 7900시간에 달하며 환경 봉사에 열심이었던 아들도 아버지에 이어 포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동안 이상준 과장 가족들이 쌓은 봉사시간은 도합 7,877시간으로 이
박정한 기자 (=포항)
포항시 인조잔디 구매계약, 특정인사 로비설 파다
올해 4월까지 13억원대 인조잔디, 모두 조달계약...단가높고 투명성 낮은 조달계약 고집에 로비설 확산
포항시의 갑작스런 인조잔디 구매방식 변화가 특정인사들의 로비때문이라는 설(說)이 확산되며 그 진위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시의 정보공개청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축구장, 게이트볼장 풋살구장, 정구장 등 총 14건의 포항시 관내 각 체육시설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시행했다. 공사계약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수의계약
포항시-청송군 상생발전 자매결연 체결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청송군 대명리조트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양 도시 시장․군수를 비롯해 시‧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청송군과 축제교류, 관광 연계사업 발굴, 농업 판로개
해오름동맹, 해양오염 대응 및 해양수산업에서 미래 성장동력 답찾기 나서
‘깨끗한 바다만들기 협약’ 맺고, 동해안 3개 도시 미래 성장동력 모색나서
2019년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가 22일 울산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보고에 이어, 2019년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3대 분야 총 22개 사업(계속사업 16건, 신규사업 7건)설명과 제언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먼저 ‘수소차·전기차 충전인프라
포항지진 특별법안, 이달 30일까지 포항시민 의견수렴
홈페이지, 우편 접수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접수
포항시가 ‘포항지진 특별법안’제정 법률안에 대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온라인·오프라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 10일 하태경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갑)이 발의한 포항지진특별법안이 소관상임위인 산자위에 배정돼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시에 의견조회를 공문으로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포항시는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국유지가 허가도 없이 아파트건설현장 불법사토장으로 전락
포항 곡강 바닷가 인접 국유지, 허가없이 폐기물 섞인 사토 무단 성토...모래 무단반출에 폐기물 매립의혹까지
대부계약도 없이 국유지가 아파트 건설현장의 불법 사토장으로 사용된데 더해 사토와 섞인 각종 폐기물 등이 무단 매립됐고 모래를 무단 반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프레시안은 21일 포항시 북구 곡강리 456-5번지 일원의 국유지가 지난해 포항 북구 'S'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나온 사토의 성토장으로 불법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1일 "한국
포항 용흥동 도심 속 불법축사 침출수에 인근 주민들 '악취' 고통
축사 이동과 가축분 처리 행정조치에도 침출수 여전...인근 주민들 '일회성 행정'으로 악취고통 지속 성토
포항 도심에 위치한 불법축사의 침출수로 인한 악취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에도 포항시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행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항 북구 용흥동 풋살구장을 중심으로 인근 보성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인근의 불법축사에서 배출한 분뇨 등의 침출수 악취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풋살구장을 찾았던 시민 A씨는 "자동차에서 내리자마자 암모니아 냄
포항시 중장기적인 도시계획 절실...'근시안적 도시계획' 주민불만 확산
관련지역 주민들 간 갈등 유발에 조합 측은 포항시 상대로 법적 소송 나서...
포항시의 근시안적 도시계획 집행에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의 절실함을 강조하는 일부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포항 경제가 지진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음에도 최근 포항시가 집행한 도시계획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행정"이라며 지적을 더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KTX역사에 인접한 포항 북구 이
포항시 승격 70년 축제의 자부심,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5월로 앞당긴 개최 시기...한국 최대 규모 불꽃 퐝퐝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이하 축제)는 시 승격 70년을 맞이해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일월신화를 바탕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축제 전반에 녹여내 축제의 기본
포스코, 중기부·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1조원 규모 벤처밸리 조성 및 펀드운영 MOU 체결
포항·광양 등 벤처투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유망 벤처기업은 그룹 신성장사업 육성
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의 ‘제1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1조원 규모의 ‘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만들고 국내외 유망 기술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