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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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포항시의원, 막무가내 소송고집하는 포항시 혈세낭비 부당
중앙노동위 명령거부하고 수도검침원 해고 위해 행정비용 5천만원, 과다한 행정력과 혈세낭비
포항시의회 김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7일 열린 제261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노동위의 부당해고 구제명령을 이행치 않고 행정소송을 고집하는 포항시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포항시는 지난 2003년 4월부터 수도계량기 검침업무를 기본급 없이 업무량에 따라 수수료만 지급하는 형태의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 지난 2017년 3월 22
박정한 기자 (=포항)
포항시 CO2 지중 저장 실증 사업, 정말 몰랐나?
330억원 투입되는 국책사업, 영일대 5km 바다, 장기면 학계리 굴착에도 행정지원 없었나...갑작스런 발뺌은 '면피작전' 의혹 모락모락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왔던 '포항 이산화탄소(CO2) 지중 저장 실증 사업'을 포항시는 "진행여부조차 몰랐다"고 밝혀 이를 둘러싼 사실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7월 '국가 CCS(CO2 capture and storage)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해 2017년부터 연간 100만 톤씩 CCS 기술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처리하기로
[속보]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 법정다툼...다시 원점으로
항소심 '1심 시공사 선정 무효 소송 판결 취소' 선고
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 조합원과 조합, 시공사 간 법정다툼이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는 '시공사 선정 무효 판결 취소'가 선고되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일 오후 2시께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두호주공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무효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은 조합과 시공사 측의 손을 들어주며, 1심 판결의 취소를 선고했다. 이에 조합 측은 “대구고등법
포항시, 허술한 체육시설관리...동네체육회 비리만 키워
시설 사용료 횡령 등 회계상 잡음 끊이질 않고, 시설사용에 시민들 홀대...'갑질' 횡포 만연
포항시의 허술한 체육시설 관리가 지난해 오천읍체육관의 비리를 양산하며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읍면동 체육회의 비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항시가 수억 원을 투입해 만든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관내 체육시설은 총 33개로 이들 대부분은 각 읍면동체육회에 위탁해 관리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체육회가 시민들에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난항에 포항 시의원들, 요트타고 특별법??
국회의원은 중앙정치권 정쟁의 돌격대 전락, 시의원들은 뱃놀이...지진특별법 제정 기다리는 시민들 한숨만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민감한 지역현안을 무시하고 중앙 정치권의 정쟁에 치중한데 더해 요트 뱃놀이를 떠난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에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포항지역은 지진의 유발원인이 지열발전소로 밝혀지며 지역여론은 지진피해 배·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앞당기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포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지
환경단체, 포스코 포항제철소 ‘4700여개 배출시설 배출물질’ 공개 강력 요구
“유독성 대기오염 물질 무단 방출? 시민들 대부분 전혀 알지 못해”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광역협의회가 25일 포항제철소 정문 앞에서 포스코의 대기배출물질 공개와 전면적인 전수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며, 포항제철소의 심각한 대기환경오염 문제가 지역의 핫 이슈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25일 오전 11시 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문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광역협의회(경주대구상주안동포항)는 기자회견을 통해 포스코 포항
민주당 오중기 지역위원장...한국당 김정재 의원에게 “망언을 중단하라”
정쟁의 돌격대인가? “더 이상 막말을 일삼지 마라”
민주당 오중기 지역위원장이 22일 개인의 SNS 계정을 통해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에게 돌직구를 던지면서 충돌이 예상된다. 경북 포항지진 문제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며 우려감이 현실화 되고 있다. 22일 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인 오중기 위원장이 개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같은 지역구인 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에 대해 “더 이상 막말을 중단하라”며
포항 해와 달 복지센터 아름다운 선행...어르신들에게 '추억의 기차여행' 선물
"기차 생전 처음 타본다. 소원을 이뤘다"
포항 소재 한 복지센터 원장이 사비를 들여 거동이 불편한 45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의 기차여행을 떠나는 아름다운 선행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포항시 오천에 위치한 해와 달 복지센터 고성선 원장은 지난 16일 복지센터에 거주하는 45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를 포함 직원들과 함께 추억의 기차여행을 떠났다. 어르신들 중에는 거동이 불
공노총 고용노동부와 상시소통채널 첫 구축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소통채널 구축하자”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소통을 기본 골자로 한 소통채널을 구축하자고 합의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 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노조특별법 폐지를 재차요구하며, 고용노동부가 경사노위에서 논의 및 발의된 현안을 정부안으로 받아들인 것을 비판, 절대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작
<속보>포항시 양학공원 조성사업 포스코 부지 제외 결정
포스코노조와 인근 주민들 포항시의 큰 용단에 '환영' 목소리
포항시가 17일 양학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포스코 부지에 대해 비공원시설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 포항시는 양학공원 조성사업과 관련(본보 4월10일자, 4월12일자, 4월16일자),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포스코 부지에 대해 포스코와 포스코노조,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수용해 비공원시설(아파트부지)에서 제외키로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