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3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강덕 포항시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만났지만...투자논리에 침상코크스공장 끝내 광양행
환경 및 노후설비 개선 3조원 투자 외 인조흑연음극재 공장 블루밸리산단에 11월 착공, 이차전지연구센터 등 약속받아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0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포항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지만 침상코크스의 광양투자는 끝내 돌리지 못했다.이강덕 시장은 2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3조원의 신규 투자약속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서운
박정한 기자 (=포항)
포항시, 자본금 1억 '독점운영' 시내버스업체에 전기버스 70대 운영까지 맡기나?
전기버스 70대 구입비만 252억 원...운영업체 공모통해 선정 바람직
포항시가 70대의 전기버스 증차계획을 놓고 사업자 공모도 하지 않고 추가 지원사업자가 없다는 이유로 자본금 1억 원의 기존 시내버스업체로 선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포항시는 시내버스의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미비와 배차 간격 불균형, 생활권역 연결노선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버스노선의 개편과 함께 현재 200대인
포스코갤러리 2019년 포항미술협회 정기전 개최
포항미술협회 소속 지역 예술인 작품 110여점 전시
포스코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2019년 포항미술협회 정기전’이 열린다. 이번 포항미술협회 정기전은 ‘항해: 예술의 바다로 나아가자’란 주제로 포항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와 예술적 감성을 한 눈에 불 수 있는 자리로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조각, 서예, 문인화 등 11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포항해경, 동료 생명구한 두 해녀에게 감사장 수여
이종욱 포항해경서장 직접 구룡포 방문, 감사의 뜻 전해
포항해경 이종욱 서장이 지난 3일 의식불명의 동료를 구한 해녀 성정희(67)씨와 이옥이(65)씨를 직접 만나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두 해녀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 2리 앞 바다에서 지난 3일 오전 11시께 함께 물질을 하던 동료 해녀가 보이지 않자 긴급하게 찾아 나섰으며 물위에 의식을 잃고 떠있는 동료 해녀를 발견해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것
포항시 두호공원 외 3개소 공공토지비축 대상사업 선정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대비 공원 확보를 위해 총력
포항시가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신청한 두호공원, 북송공원, 옥명공원, 구정공원 등 장기미집행공원 4개소가 전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 7월부터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의 자동 실효에 대비해 현재의 공원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됐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토지은행(LH공사)의 재원으로 사업대상지를 선 매입
포항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새로운 변신
포항시-한국조폐공사 모바일상품권 도입 업무협약 체결
포항시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중장년층들의 선호도, 사업의 확장성 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도입하기로 하고, 13일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 포항사랑 상품권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조용만 한국조
포항시 체육시설 민간단체 비리, 포항 전역으로 확산
추가 제보 이어지며 체육시설 위탁문제 갈수록 눈덩이...‘일파만파’
최근 논란의 대상이되고 있는 포항시 일부 청년회와 자생단체 등의 체육시설 운영비리가 포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청림운동장을 비롯한 송도동 일부 체육시설의 운영 비리를 시발점으로 수년간 수면아래 감춰져 있던 일부 청년회와 자생단체들의 해묵은 비리가 곳곳에서 시한폭탄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현재 해도동과 오천 등의 체육시설에 대한 추가 비리제보가 이어진 상황으
포항시의회 박희정 예결특위 위원장, 추경 심사 각오 밝혀
"시민 고충 이해하며 적정예산, 적정시기 집행토록 효율적 재편성" 강조
포항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총괄할 예결특위 박희정 위원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의 예결특위의 일정과 예산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추경의 총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당초예산 1조8345억에서 2675억(14.6%) 증액된 2조1020억으로 지난 해보다 빨리 2조원대 예산에 진입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꼼꼼히 살
포항시 제1회 추경예산 2조1020억원, 7일 포항시의회 제출
16일까지 10일간 추경 심사...예결특위 박희정 의원외 10명이 초선의원, 눈길
포항시의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1020억원이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에 제출됐다. 포항시의회는 7일 제261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추경예산안의 심의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포항시의회는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박희정 포항시의원, 체육시설 부실관리 포항시에 강한 질타
위탁의 최종 책임은 포항시..."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이상없다 답변, 무슨 근거" 따져 물어
포항시의회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일 열린 제261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포항시 체육시설물 위탁관리'에 대해 강한 질타를 날렸다. 포항시는 각 읍면동에 분포된 체육시설에서 이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단체 임원 등의 잇따른 시설사용료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관리감독에 대한 엄정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