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9일 20시 4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광주형 일자리' GGM 노조, 부분파업 돌입…회사 설립 이래 처음
노동조합 활동 보장, 임금인상 등 요구…다음 주 조합원 순환파업 계획
'광주형 일자리'로 불리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활동 보장,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회사 설립 5년 여만에 처음이다.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지회)는 10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확대간부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조합원 순환 파업에 돌입한다"며 "조합원 순환 파업 세부 일
최용락 기자
2025.01.11 12:58:21
尹 2차 체포 작전, 장기전 돌입하나
대통령 관저 앞 진지 구축 및 체포 전문 인력 1000명 동원 등 거론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한 장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체포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 등 1000명을 동원하는 한편 관저 앞에 진지를 구축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0일 오후 수도권 광역수사단 책임자들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형사기동대장
이명선 기자
2025.01.11 11:58:3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세상을 바꾸는 힘, 나눔] 성철스님의 영원한 제자, 원택스님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눔은 힘이 셉니다. 작은 결심, 조그만 행동이지만 태풍이 되어 사회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푸르메재단이 한국 최초로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을 세운 것도, 단단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2025.01.11 09:58:18
"인권위 경력 지우고 싶어, 해체 마땅" 전직 인권위원 일동, 안창호 위원장 항의 방문
"인권위는 권력자 아닌 약자 권리 지키는 기구…25년 역사 오점 남기지 말아야"
"저 자신도 인권위원으로서 역할했음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껴왔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경력에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인권위는 반인권적 기구다. 인권위를 해체해야 마땅하다라는 말을 스스로 해야 하는 참담함을 느끼고 있어요. 인권위는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기구지,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덕수 국무총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퇴휴
박상혁 기자
2025.01.10 20:58:41
"尹 관저 앞 '내란방패' 국민의힘 의원 45명, 사퇴해야"
시민단체 "정치적 이득 위해 내란 옹호·영장집행 방해, 국회의원 자격 없다"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 앞을 찾은 국민의힘 의원 45명의 사퇴를 촉구했다. 1700여 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0일 서울 영등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방패 자처 국민의힘 해체 및 국회의원 45명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행태가
2025.01.10 16:58:25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댓글 수천 개씩
텔레그램 1만7000명·디스코드 1만5600명…대선 때도 5만 명 운영
극우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야당을 비난하는 댓글을 다는 이른바 '댓글 부대'를 조직해 여기서 3만 명 넘는 이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신남성연대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남성연대 여론정화방'과 디스코드 'SHIELD' 채팅방을 보면, 신남성연대는 지난 7일부터 언론사별 네이버 기사 링크를 게시하고 채팅방 참가자들
2025.01.10 15:58:03
"尹 체포 전략 80% 짜인 상태…일 또는 월요일 체포영장 재집행 나설 것"
류삼영·민관기 "'경호처 내 대통령 보호' 극소수, 저항 강하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전략은 "80% 정도" 짜인 상태이며 체포영장 재집행 시점은 "빠르면 일요일 늦으면 월요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류삼영 전 총경과 민관기 전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10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한 법 집행 의지"라며 이같이
2025.01.10 13:58:33
인권위, '尹 계엄' 묵인 모자라 적극 옹호 나섰다…"내란 동조세력이냐" 비판 봇물
김용원·한석훈·김종민·이한별·강정혜 "총기 발사 없고 중상 사례도 없어", "국헌문란은 尹 아닌 野"
국가인권위원회가 전원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심의하기로 했다. 비상계엄 사태를 묵인한 데서 나아가 적극 옹호에 나선 것이다. 인권위 안팎에서 "내란 동조 세력은 인권위를 떠나라"는 비판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인권위 누리집에 따르면, 오는 13일 개최되는 2025년 제1차 전원위원회 긴급 안건으로 '계엄
서어리 기자
2025.01.10 12:58:46
"尹 지킨다고 '백골단' 앞세워?…피해자 모욕이자 독재·폭력 옹호"
시민사회 "백골단, 시위대 구타하고 강경대 열사 살인한 자들…더는 퇴행 안 돼"
1980~9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단체 반공청년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피해자 모욕이자 독재·폭력 옹호"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반공청년단의 회견을 주선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을 당이 제명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1700여 개 단체가 모인
2025.01.10 12:01:22
헌재 "尹 탄핵 심판 속도, 노무현·박근혜 때보다 빠르지 않다"
접수 후 첫 변론까지 걸린 시간 盧 18일, 朴 25일, 尹 3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탄핵심판 속도가 빠르다는 주장에 대해 과거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과 비교해 빠르지 않다고 반박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측이 사건 심리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하는데 입장이 있나'라는 질문에 "사건 심리 속도는 재판부에서 판단해 결정한다"며 "이전 다른 대통
2025.01.10 09:58:29